260512 한동훈 캠프 개소식… 현역 불참에도 북적
5월 10일 오후 2시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한동훈 후보의 선거 사무소 개소식은 주민 축제 형식으로 치러졌다. 부산 북구 구포시장 입구 맞은편 건물에 마련된 한동훈 후보 선거 사무소 참가자들은 대부분 북갑 지역구 구민이거나 구포시장 상인들이었다. 참가자 중 가장 큰 이목을 끈 이는 '토마토, 찰밥 할매'인 김복악 할머니였다.
좌판에서 채소를 파는 김복악 할머니는 얼마 전 한동훈 후보에게 토마토를 건넸고, 한동훈 후보를 주기 위해 찰밥을 지어 한동훈 후보에게 건네 화제가 됐다. 김복악 할머니는 개소식에서 한동훈 후보에게 "난 여기는 싫고, 청와대 가고 싶다"고 말했고, 한동훈 후보는 "제가 북갑에서 승리해서 청와대 가게 되면 반드시 모시겠다"고 답했다.
한동훈 후보의 만류에 따라 친한계(친한동훈계) 국회의원은 단 한 명도 개소식에 오지 않았다. 보수 논객인 조갑제 대표, 정미경 전 의원, 신지호 전 의원, 김종혁 전 최고위원, 김경진 전 의원이 참석했다. 한동훈 후보의 후원회장으로 위촉된 정형근 전 의원은 건강 문제로 참석하지 않고 대리인을 보냈다. 한동훈 후보는 개소식 참가자들을 일일이 소개했고, 참가자들은 '한동훈'을 연호하며 '필승', '한동훈 당선', "북구 발전을 위해 한동훈, 보수 재건을 위해 한동훈, 대한민국 개조를 위해 한동훈'을 외쳤다.
서병수 명예 선대위원장은 "저는 국민의힘을 탈당했지만, 뼛속까지 국민의힘 당원인데, 아마 한동훈 후보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며 "한동훈 후보가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보다 더 정통 보수 후보고, 국민의힘과 같이 가야 할 후보"라고 말했다. 이어 "부산 북갑에서 한동훈 후보를 당선시켜 보수 재건을 위한 동남풍이 제대로 불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덧붙였다.
한동훈 후보는 인사말에서 "오늘은 따로 제가 드릴 말씀이 없다. 오늘 개소식에 와주신 구민들께서 하신 말씀과 제가 말씀드렸던 것처럼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고,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막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 2시간 전부터 한동훈 후보 캠프에 지지자들이 몰리기 시작해 큰 혼잡이 빚어졌다. 경찰은 안전사고를 우려해 건물 입구에서 출입 인원을 통제해 상당수 지지자가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고 발걸음을 돌리기도 했다.
조응천, 양향자 직격… "추미애 어깨 주무르던 손"
개혁신당 조응천 경기도지사 후보는 5월 10일 "추미애의 어깨를 주무르던 손으로 추미애를 이길 수 없다"며 국민의힘 양향자 후보를 직격하고, 자신만이 '필승카드'라고 주장했다. 조응천 후보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추미애가 두려워하고, 추미애를 이길 수 있는 후보는 저 조응천 한 사람뿐이다. 양향자 후보는 추미애 후보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추미애 후보에 대한 조응천과 양향자의 과거 태도를 비교해보면 바로 결론이 난다"며 "양향자 최고위원은 추미애 당시 당대표의 어깨나 주무르던 분이었고, 조응천이 민주당에서 가장 먼저 추미애 법무장관의 그릇된 언행을 지적한 사람이라는 사실은 디지털 아카이브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0년 6월 28일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을 공개적으로 질타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비판했던 내용을 보도한 기사를 링크했다.
조응천 후보는 "양향자 후보가 민주당을 떠난 진짜 이유 역시 온 국민이 알고 있다"며 "며칠 전 기자회견에서 '검수완박에 반대해 민주당을 탈당했다'는 취지로 양향자 후보께서 말씀하셨던데, 급조한 알리바이에 불과하다. 인터넷에 잠깐만 검색해봐도 알 수 있는 사실을 숨기는 것은 국민을 바보로 알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처사"라고 양퍙자 후보를 비판했다.
이어 "양향자 후보는 제가 제안한 '사법내란 저지를 위한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 연석회의'를 '보수 궤멸의 수작'이라면서 불참하겠다고 선언했다가, 다시 참석하겠다고 했다가, 사진만 찍고 돌아갔다가, 연석회의에서 합의된 서명운동에서 자신의 사진과 이름을 빼달라고 했다가, 지난 며칠 사이에만 해도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의 행보를 보이고 계신다"고 주장했다.
또 "그제(5월 7일) 아침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서는 '정치적 이슈로 (지방선거에) 자꾸 혼란을 주는 것은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하셨는데, 법치주의와 삼권분립을 무너뜨리는 중앙 권력의 폭주에 대항하는 것을 '혼란'이라고 표현하는 사고관에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조응천 후보는 "변명과 갈지자 행보로 국민을 기만하지 마라"며 "민주당의 헌법 파괴 행위를 묵인하며 동참할 것인지, 아니면 이제라도 비겁한 침묵을 깨고 진실 앞에 설 것인지 명확히 밝히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원주종합운동장 둘레숲길 5월 아침 풍경......!!!!!!!!!
담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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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5 백호회관에........
건너다 보이는 보병36사단........ 백호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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