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북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정하복) 무주지구협의회(회장 박순임)는 집중호우 피해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무주지구협의회 봉사원 20여 명은 침수 피해를 입은 가정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토사 제거와 사용할 수 없게 된 가구와 집안 물품 등을 밖으로 들어내는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도움을 받은 무주군 안성면에 거주하는 80세 노부부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집안이 엉망이 돼 손을 못 데고 있는데 찾아오셔서 피해복구를 위해 도움을 주신 적십자 봉사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수해피해 현장에 와보니 피해 정도가 심각하다며 시름메 찬 이재민들의 행복한 보금자리가 하루빨리 회복되길 바라며 함께하는 적십자 봉사원들의 동행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첫댓글 박순임 회장님 봉사원님들 " 수해현장 봉사활동 하시느라 "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느수해현장을가도 가슴먹먹함은 이루말할수없습니다
노란조끼의봉사원들 손길이 값지게 느껴지는 하루엿네요
너무나 고생많으셧습니다
무주지구협의회 박순임 회장님과 봉사원님들 해현장 봉사활동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