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먹는 청정 산나물 은 최고 항암식품 이자 해독 식품이라고 하는데요.
봄철 산나물 이야기 시작해 봅니다.
요즘 미세먼지로 인해 한국인들의 건강에 빨간 불이 커졌습니다.
즉.. 어른이나 어린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다 몸속에 오염물질인 중금속을 체내에 축적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아 쏙쏙 올라올 다양한 산나물을 많이 먹어 주는 것이 산나물을 전혀 먹지 않는 것보다는 낫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한국인들에게는 쑥, 미나리, 취나물, 두릅, 엄나무, 다래나무 등등
가장 한국적인 음식이 가장 몸에 좋습니다.
땅기운을 잔뜩 머금고 있는 산나물이 제철을 맞았다.
공해가 없는 청정지역의 고산에서 채취한 산나물은 전혀 오염되지 않아 마음 놓고 먹을 수 있기에 가족의 맛과 건강을 챙기는 주부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산나물은 혼탁해진 우리 몸을 깨끗하게 하고 피를 맑게 해줌으로써 몸과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귀중한 식물임과 동시에 최고의 해독 식품이다.
우리나라는 남북으로 길게 뻗은 지리적 특성에다 사계절이 뚜렷하고 기후가 온난하여 다양한 식물이 자란다.
들판이나 산자락에서 가뭄이나 추위. 그리고 비바람을 견디며 살아가는 야생 산나물엔 우리가 흔히 먹는 시금치. 배추. 상추 등 재배 채소에 비해 영양이 훨씬 풍부하다.
각종 비타민과 효소, 무기질. 섬유질, 엽록소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혈액 정화 능력도 뛰어나다.
산나물은 곤충이나 세균 등 외부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특수한 생화학 물질을 만들어 내는데, 이 물질이 체내에 흡수되면 향균, 항암. 항염. 면역. 노화 방지 기능을 한다.
실제 자연산 산나물 추출물을 암에 걸린 쥐에게 투여했더니
취나물, 돈나물, 병풍취, 개미취, 참당귀순, 산미나리, 다래순, 두릅, 개미취, 곰취, 엄나무순 등 10여 가지 산나물이 암세포 활성을 80% 이상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나물은 산에 자생으로 나서 자라는 풀이어서 약초나 다름없다.
야생동물들이 병에 걸리거나 상처를 입으면 특정한 풀을 뜯어 먹거나 잎사귀에 몸을 문지르는 등 자가 처방으로 건강을 회복하거나 상처를 아물게 하는 것도 이와 연관이 있다.
일찌감치 산나물의 효능을 알아차린 우리 조상들은 산나물을 생으로 쌈을 싸 먹고 갖은양념으로 무치거나 데치고 말려서 묵나물로도 먹었다.
최근 웰빙시대 디톡스 즉 해독 시대 추세와 맞물려 산나물은 인기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맛과 향이 뛰어나 잃었던 미각을 되살려주는 산나물은 봄에 뜯는 것이 가장 좋다.
봄에 채취한 어린 싹은 맛이 순하고 부드러워 먹기 좋을 뿐 아니라 영양도 풍부하기 때문이다.
"산나물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할 뿐 아니라 항암물질을 다양으로 함유하고 있어 암으로 투병 중인 분들에게 가장 알맞은 항암제이다.
그리고 산나물을 많이 섭취하면 암을 예방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으며 맛 또한 일품이다.
어느 대학교수는 21종의 산나물에 발암물질 억제 효과가 있음을 밝혀냈다.
산나물 전도사로 불리는 어느 교수분은 1991년 위암 진단을 받은 것이 계기가 되었다.
위를 80% 가까이 잘라내는 대수술을 받은 후 항암 치료를 거부한 그는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산나물 식이요법을 철저히 하여 건강을 되찾았다.
식이요법을 하는 동안 하루도 산나물을 거르지 않았다는 그는 지금까지 건강하게 활동하고 있는 것이 산나물의 힘이라 믿고 있다.
그는 말한다.
"산나물에는 생리활성 물질을 비롯해 항산화, 항돌연변이, 암세포 성장 억제, 간기능 회복, 종양억제 물질 등이 들어 있어 봄철에 산나물을 많이 섭취하면 건강 증진에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고 자신하였다.
강원도 홍천에서는 산나물 축제도 있는데 매년 4월 마지막 주 금요일부터 일요일 사이에 열립니다. 어떤 산나물이 자기 몸에 맞는지 가서 맛도 보고 체험해 보면서 축제를 즐겨보시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정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