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폐플라스틱 재활용 관련 세미나가 개최되는 가운데 플라스틱 생분해 기술을 보유한 세림B&G의 주가가 강세다.
16일 오전 9시9분 현재 세림B&G은 전거래일대비 435원(14.45%) 오른 34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산업교육연구소(KIEI)는 오는 23일 '제2차 폐플라스틱화학적 재활용 트렌드 및 R&D 사례와 상용화 세미나'를 KIEI 세미나실(서울 구로동)과 온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가 탄소중립을 위해 석유를 기반으로 하는 기존 플라스틱을 퇴출하려는 상황에서 여러 산업현장에서 폐플라스틱 활용 제품 비중을 늘리고 재활용 사업을 확대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KIEI에서 진행하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관련 세미나에서는 폐플라스틱 열분해 기술(유화,가스화,탄화) 활성화 정책 및 지원방안, 국내외 최근 폐플라스틱 화학적 재활용 연구를 포함해 폐플라스틱 열분해 오일 생산기술, 세림기계社의 폐플라스틱 화학적 재활용 기술 R&D 실증사례와 상용화 동향 등이 발표될 계획이다.
한편 세림B&G는 진공성형 기술을 이용한 식품 포장용 플라스틱 용기와 친환경 생분해 원료를 이용한 생분해 필름의 제조, 판매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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