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띠방별로 나와서 신나는 노랠 부르기 시작한다.
각 방의 님들이 나오셔서 함께 신이 나서 온 몸을 흘들기 시작하신다
그 중에 압권은 쥐방의 현영 님이시다.
현란한 춤사위에 눈알이 돌아가는 소리가 요란하게 들리기 시작한다.
허리 흔드는 것 엉덩이 흔드는 것 누가 저 님을 따라갈 것인가.
그에 맞춰 쥐방의 몰라양님과 범방 이면서 부울경의 히로인인 지당님의
니나노 막춤이 나오기 시작한다.
배가 아프도록 웃었다.
많은 님들이 플로워에 나와서 사교 댄스를 추신다.
햐~~이럴줄 알았으면 나도 샤교 춤을 배울것인데........
철승님이 자릴 정리 하시기 시작한다.
님들에게 더 많은 춤추는 공간을 만들어 드리기 위하여
마당쇠의 역할을 묵묵히 실행 하신다(지송합니데이~)
진영님과 반가운 이사를 나누었고 여행방의 총무님이신 셀라비 님을 만나
부산에서의 일을 이야기 나누며 즐거웠고 한없이 다정다감하셨던 하늘소녀님과
반가운 재회를 하였다.
특별 무대가 펼펴지고 라인댄스가 이어지고
하모니카 연주와 트렘펫 연주도 이어진다.
공무님의 노래가 이어지고 춘하추동님의 차분한 노래가 이어지더니만
철승님의 흐느적 거리는 춤과 노래가 이어진다.
잠시 눈을 돌리니 많이 본 아짐매인데 긴가민가 하였는데 .......
온유님이시다.
걷기에서 나에게 많은 것을 알으켜 주셨던 고우신 님이시다.
정말 여기서 변화된 님들의 모습을 보고 몰라 볼 때가 많다.
산다래님도 그렇고 안단테 님도 그렇고 아자씨들은 그렇게 변화를
보지 못하였는데 아짐매들은 어찜 이렇게 변할 수가 있는지
여인의 변신은 무죄라고 하더니만...ㅎㅎ
행운권 추첨이 이어지고 저마다 선물을 받으신 님들의 얼굴에는 웃음 꽃이
활짝 피어나신다.
모든 분들에게 선물을 주려고 했는데 (얌체족 등록도 안하시고 스리슬쩍들어오신분들..)
선물이 모자라서 공무님께서 닉을 적어 달라고 하시면서 다음에 드린다고 하시니
믿어도 될 것입니다요 ㅎㅎㅎㅎㅎ
시간에 쫏기어 마지막 행사 시간대에 들어간 띠방의 노래는
두곡이 아닌 한 곡으로 해 달라고 하셔서
조금은 서운한 마음이 들었다.
나름대로 노랠 부른다는 생각에 준비하신 님들의 실망이 보이는 것 같아서.....
이 곰팅이는 그래도 노래 한 곡 했답니다요
57과 45의 합작인 노래를......
띠 방이 존재 할 수 있는 것
5670아름다운 동행 카페가 존재 할 수 있는 것은
후배는 선배 님들을 존중해 주고 선배 님들은 후배들을 격려 하는
아름다운 마음이 가득히 있기에
이 카페가 아름다운 것이다.
나는 늘 이런 말을 한다.
선배 님들이 계시기에 우리가 존재 할 수가 있다며
그러니 나이를 말씀 하시며 카페활동을 자제 하는 것은 맞지 않다는 말씀을
많이 드린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닌 실재상황인 것이다.
신,구가 조합을 이룰떼
신,구가 아름다운 화음을 이루면서 나아가는 카페
동우회 와 취미방일때 더 많은 님들이
더 많은 즐거움이 가득하리라 믿는다.
카페지기님 운영자님들 이 지면을 통하여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시간을 주심에...
아름다운 마음을 심어주심에,,,,,,,,
많은 님들이 떠오릅니다.
곱디 고우신 그리고 따뜻함이 가득하신......
항상 건강하시게 지내셔서
다음 모임때 우리 더 이쁜 모습 더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기로해요
함께 해주신 님들에게 고마움의 인사를 드립니다^^
첫댓글 즐거운 한 때를 다시 보여주시네요.
너무 즐겁고 재미있는 송년회였어요
회원님들 그 날의 특징을 일일이 기억하며 글 올리시느라 애쓰셨습니다
이제 편히 쉬십시요.
좋은 꿈 꾸시기를 바랍니다.
선배 님 ^^
흥겨웁게 노시는 모습이 눈에 선 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박희정회장님
그날의 생생한 추억을 잘 보았네요
먼길 다녀가시느라 수고하셨고
고맙고 감사합니다
선배 님 반갑습니다
부산에서 나눴던 이야기들이
지금 송도 바닷가에 밀물과 썰물이 되어
오가고 있답니다.
잠시 까묵은 점 용서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이소~~~
송년회 일정 스케치를 어쩜
디테일 하게도 올려주셨네요
이걸 다 순서와 출연진분들
다 입력 하시려면
뇌 저장공간이 무한대로 평수가 넓어야 되겠어요~^^
부울경 회원님들과
머나먼길 당일치기로 오셔서 송년회가 더욱 빛이 나고 잔치 분위기 였어요
부울경 노래 솜씨도 짱이고
이렇게 활성화 시키신
회장님 리더쉽에
감동입니다
우리 닭띠방도 머지않아 닭벼슬이 되리라 믿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늘 조용하신 선배 님의 댓글 감사한 마음입니다
묵묵 하게 동우 회를 위하여 노력하시는 모습이
후배에게 많은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조금더 자신을 낮추는 자세를 선배 니을 통하여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보기만 해도 즐거워요 하하하
성ㄷ탄이 다가오는데 모든 분들에게 하느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송년회 다 지난줄 알았는데
박희정님 글을 읽다보니
송년회 모습들이
그대로 재현
다시 추억 돌아볼 수 있어
즐겁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여유있는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선배 님도 늘 좋은날이
늘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시길 바래요^^
열정과 긍정의 아이콘 희정님
피곤은 좀 풀리셨나요?
어쩌면 이리도 세세히 기억을 하시는지...
올리신 글보며
그날의 왁자지껄, 행복했던 회원들의 모습을 다시 떠 올려 봅니다.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읽어 주시는 마음에
감사합니다
늘 아름다운 미소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다시 보기 하는듯
그날의 모습들이 파노라마 되네요 추억이 된 송년회의밤 말씀대로
나이핑개 되지말고 함께 하는 시간 즐겨야 겠어요
오늘도 씩씩하고 듬직한 박희정님 화이팅~~
그래요 좋은 시간 즐거운 마음은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타인을 의식 하는 것 보다
자신에 충실한 마음으로 오늘을 살아가시는 것이
더 중요 한 것입니다.
늘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을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함께 못했음이 아쉬움으로 남네요.
내년을 기약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