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뻗쳐서.. 김치냉장고 126l 사러 갔는데 직원이 주소 전화번호만 물어보고 컴퓨터만 들여다 보길래
어떤 제품을 사기로 했는지 전혀 신경 안쓰는거예요?? 냉동기능있는걸 산다고 했고..
우측을 가리키며 이거 살겁니다. 좌측두개랑 우측에 하나 있던걸 봤거든요
그래도 다 안다길래.. 너무 이상하게 쳐다도 안보고 불안해서.. 색상도 안물어보더라구요
색상 머머 있어요? 하니깐 피치진열되 있던데.. 하니까 레드 밖에 없다는거 예요. 피치예요 하니깐 피치가 레드죠 머 ~ 그러더라구요
어차피 제가 본 모델들 모두 회색 하얀색 회색 이런거만 있지 레드계열 모델 있는건 이 제품 밖에 없어서 안심하고 결제를 하고
갔습니다. 직장 때문에 아버지가 다음날 물건 대신 받았고요.
저녁에 와서보니 생뚱 맞은 다른 모델 민트색이 설치되있더군요.
승질나도 사람일 실수 당연히 있는거고 이해하고 바꿔달라니깐
착오가 있었데요..
구차하게 살때도 암말 안하더니 오배송된게 더 좋다고 계속 절 지치게 설득하는 거예요. 계속 싫다고 원래 사기로한거
바꿔달랬더니 착오가 있었으니 금액 더 내라는 거예요. 별 사과도 없이.. 다 이해하고 이체할테니 계좌번호 부르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계속 카드결제하라고 또 절 지치게 계속 설득.. 찝찝하게 카드정보 부르기 싫어서 싫다했더니..
'
카드 유효기간 부르는게 어려워요? 욕나오네요.. 사과도 없고 지편한데로만 지껄이고
이러이러해서 죄송하니 이래달라 설명하면 기분나쁘지 않게 할텐데.. 맘좋은 저는 그녀석 편한데로 카드결제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열받네요. 낼 일있는데 나가지도 못하고 꼼짝없이 냉장고에 못넣은 김치 셔빠지기 전에 통씻고 넣어야합니다.
평일에 직장인이 전자제품 받으려고 시간내는게 쉬운일인가?
오늘 넣어야하는데 ㅠㅠ 아 분합니다. 고객의소리 컴플레인 넣어야하나..
첫댓글 네ㅣ 컴플레인하세요 꼭이요
글읽고 저도 짜증이훅
본사에다가 전화하시는게 날것같아여..꼭하세용
무조건 본사전화하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