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자를 떠나 보내면서 아쉬움에 몆글자 올립니다
2020년 경자년이 이틀밖에 남지 않았네요.
해마다 년말 이때쯤이면 주고받는
인사말이 다사다난했던 한해 고생하셨다고
인사했었는데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뭐라고
첫마디를 해야될지 도저히 말문이 막혔는데
노래 한구절 생각이 나서 적어봄다 ㅎ
ㅡ어쩌다가 한바탕 턱 빠지게 웃는다
그리고는 아픔을 그 웃음에 묻는다
그저 와준 오늘이 고맙기는 하여도
죽어도 오고 마는 또 내일이 두렵다
아 테스형
세상이 왜 이래 왜 이렇게 힘들어~
나훈아의 노랫말처럼
세상이 왜 이렇게 힘들어??
옛날에는 그래도 턱빠지게 웃을일도 있었고
힘든 아픔도 그 웃음으로
달래기도 했었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내일이 두렵기도 하고 앞날이 암울하여
답답하면서 다들 정말로 힘들게
숨가쁘게 달려온 한해 였던것 같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다함께 더불어 살아 서로를 위하는
참좋은 인연이 행복한 세상에 아름다운
동행이 되기를 바라며...남은 이틀 동안
2020년 마무리 잘 하시고
2021년 신축년에도 건강하시고
많은 행복을 누리시기 바라며 하고자 하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 지시길 빌어봅니다.
가는년 잡지말고 오는년 막지말자~^^ ㅎㅎ
새해 복많이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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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후에 경자를 보내며...
몸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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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3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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