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션 글을 올리면서 릴레이로 하자 했는데 다들 엄두를 못내 결국 혼자서 10편을 끝냈지만 내가 의도했던건 앞에펼쳐지는 전기를 고스란히 이어가는게 아닌 나만의 방식으로 글을 이끌어 가기로 원했던 것이다 솔찍히 순애보 사랑보다 변화무쌍한 현장의 생동감이 원했기에...
지금부터 쓰는 내용은 논픽션 실제상황입니다 글인데 사실은 조금 야한게 걸려서 걸러 쓰려고 한다. 리얼하게 썼다간 어쩜 맞아 죽을수도 있기에 ㅎㅎ --------------------- 때는 80년 군에서 계엄당시 중장비 면허도 하나를 취득하게 되어서 제대하고 며칠후에 동네 아저씨를 통해 동아건설 현장에 취업을 하게 되었다 이제 25살 로 처음 사회생활을 하게 되었는데 첫현장이 지금의 충남판교 현장 홍산에서 부터 서천까지 도로공사 하는 현장 이였다
그렇게 현장에 투입되어 면허딴지 얼마 않되어 도로포장을 하기위한 아스팔트 콘을 생산하기 위한 아스콘 공장 이였는데 나는 현장 콘베이어 타고 올라가는 라인에 자갈을 퍼서 그곳에 올려주면 컨베이어타고 올라가 아스팔트 깔리는 까만 타마구와 섞여서 도로포장에 까는 재료를 만드는 ... 그런데 이일은 굴삭기로 대여섯번 붓고나면 시간이 널널해서 또하나의 임무를 부여받게 되었는데 그일은 잡부들 출퇴근 체크하고 또한 잡부들의 업무를 배정해주는 ... 약 50여명의 잡부들이 있는데 그중에 20명은 그지역에 아줌마 들이었다. 모 주변청소 하고 또 아스콘 만들기 위해 내가 돌자갈을 퍼올려 주면 싸이즈가 큰 돌들을 골라내는 일등 두가지일을 병행하고 있었는데 아직 총각에 가장 어리다 보니 그현장내에 숙소생활이 애로사항이 많았다 밤마다 술판에 또 고스톱판에 고민을 하다가 동네 아줌마 중에 엄마 연세쯤 되는 누님에게 동네에 방하나 쓸집이 있냐고 물어보니 옆에있는 40초반의 영희아줌마가 자기네 사랑방이 비어 있다고 해서 매달 5만원씩 주기로 하고 아지트를 옮기게 되면서 현장에서 식사하고 시마이하면 바로 현장에서 야산하나 넘으면 그녀의 집이라서여러모로 맘에 들었다. 가끔씩 장흥에 나가 책방에 들러 현제 내가 근무하고 있는 아스팔트 프렌트 면허를 따려고 서적을 구입하고 또 심심해서 그당시 히트치고 있던 김홍신 장편소설: 인간시장" ,책을 구매하여 그렇게 저녁엔 나만의 시간을 가지게 되면서 나름 좋은시간을 보냈던 것이다.
첫댓글 인간시장.. 장총찬.. 흥미 있게 읽었었는데.....
그때 대박쳤지 씨리즈가빨리 안나와 독자들이 난리를
나도 잼있게
읽었던 인간시장~
같은 시대를 살았던 우리
많이 공감합니다^^
글치요 ㅎㅎ
암턴
지존님은
보기엔
완전 수줍은 샌님
같은데
또
야릇한
이바구로
변질해서
여리여리
순수
상젤.
심사
건들지 마시고
여성시대에
걸
맞게
설정하고
쓰시길~
ㅎㅎㅎ누부야
@지 존 제목부터
누부야
눈밖에
낫는거
아실랑강.ㅎ
@샹젤리제 a
여태
지존님 글
경험없이는
즐대
나올수 없는
스토리 들이란걸
옛날에
눈치
끍었지라.
이제는
돌아와
거울앞에
앉은
누이처럼
좀
멋지고
세련된
아자씨?
아제?
로 ㅎㅎ ㅎ
@샹젤리제 a 어차피 찍힌몸 두번한다고 달라질건음쓰니요 누부야 ㅎㅎ
@샹젤리제 a 근디 2부서부턴 완전 리얼하게 모드로 가는데 워쩌요 지워뿔까유 누나 하라는 데루 할랑께 ㅎ
@지 존 몰라유.
나도
이제와서
누구말
들을
번지슈 ㅎ
본인 말따나
이미
버린
ㅋㅋ
@샹젤리제 a 근디 워쩌유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가 완전 리얼 상황인데
누나가 잘 이해 하실랑가 모르거쏘 ㅎㅎ모 혼내면 어쩔수 음지만 서두 ㅎ
@지 존
@샹젤리제 a 아고 꼭 개구쟁이 처럼 그러신데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