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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LTANKHUYAG: 찰코의 채무로 인하여 1투그릭도 받지 못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에 개최하는 국무 총리의 30분 미팅이 어제 개최되었다
미팅에서 국무 총리는 5년 동안 개최하고 있는 몽골 경제 포럼, 주민들이 제출한 산업화의 888개 프로젝트의 자금 지원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그리고 칭기스 본드의 자금을 무엇에 사용했는지 발표했다.
수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국내에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하여 888개의 산업화 프로젝트를 선정했으며 은행들을 통하여 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자금지원은 프로젝트가 은행의 요건을 충족시킨 경우에 개발은행에서 저금리 대출을 실행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국제 금융 시장에서 발행한 15억 달러를 여러 분야에 사용했으며 그 중에 하나는 시멘트를 국내에서 생산하는 기업체들을 지원하는데 사용하였다. 예를 들면, 후툴 시멘트 공장은 이전에 30만톤 시멘트를 생산했으나 자금을 지원하여 100만톤 시멘트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며더르너고비아이막의 시멘트 공장이 가동을 시작하면 2015년부터 몽골은 시멘트 수요를 국내에서자급할수 있다.
혁신 정부는 지방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새로운 솜’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있으며 다음 주 토요일에 바양헝거르아이막 2개 솜에서 새로운 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위의 프로젝트는 금년에도 계속 실행될 것이며 10여개 솜을 개선하기 위하여 필요한 자금을 결정했다. 그리고 아이막들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금년에 8개 아이막에서 1000 세대용 아파트를 건설한다. 그 중의 하나는 헨티아이막이다. 다음 주 월요일에 국무 총리가 헨티아이막을방문하여, 1000세대용 아파트 기공식에 참석한다. 다음에는 고비숨베르아이막을 방문한다.
국무 총리는 기자들이 문의한 것에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Q: ‘에르덴스타왕털거이’ 회사가 ‘찰코’ 회사에게 상환해야 하는 채무가 언제 종료될 것입니까?
A: ‘에르덴스타왕털거이’ 회사는 오는 5,6월 안에 ‘찰코’ 회사의 채무를 상환할 것이다. 1억4000만 달러의 채무가 정리될 것이다. 금년 1분기에 바롱,중창흐에서 총 60만 톤 석탄을 수출했으며 그 중에 20만 톤 석탄을 찰코 회사의 채무로 공급했다. 채무가 있어서 1투그릭도 받을 수 없다.
Q: ‘에르덴스타왕털거이’ 회사의 매니지멘트(management)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까?
A: 여러 가지 조치를 취하고 있다.
Q: 경제 포럼에서 기업체들이 러시아, 중국으로 제품을 수출할 때 세금을 내려야 된다고 했습니다. 이것과 관해서 정부에서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까?
A: 중국으로 제품을 수출할 때 세금 문제가 없다. 그러나 러시아의 무역 세금이 높다. 러시아는 세계무역기구에 회원으로 가입했다. 높은 세금들을 내릴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것과 관해서 우리 나라의 관련 부처들도 일하고 있다.
Q: 에너지 분야 관계자들이 몽골은 에너지를 수출할 기회가 있다. 몽골 정부에서 중국과 합의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A: 에너지 분야에서 최근 몇 년 동안 없었던 수확물을 수확할 것이다. 예전에 175메가바이트로 발전소들의 최대능력을 향상시켰던 적이 없다. 그 예로 금년에 4번 발전소 123메가바이트, 3번 발전소 50메가바이트 향상될 것이다. 이렇게 하여 겨울에 많이 생기는 전력 공급 장애가 없어질 것이다. 그리고 타왕털거이의 발전소 가동을 시작할 것이며, 이 발전소의 최대능력은 450메가바이트이다.
Q: 어유털거이 회사 지하광산 개발이 지연될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정부에서 해결해 주지 않은 것이 있습니까?
A: 2가지 문제가 있다. 혁신 정부가 출범한 날부터 어유털거이의 건설을 계속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 지금도 이런 입장으로 일하고 있다. 국제 경제 상황 때문에 투자자들이 투자를 서두르지 않고 있다. 몽골 정부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 하나도 없다.
Undesniimedee 2014.03.28
어유털거이 자금 지원 미뤄진다
어유털거이 프로젝트의 투자 회사인 ‘TURQUOISE HILL RESOURCES’의 보도에 의하면 지하 광산개발자금 지원이 미뤄질지도 모른다. 양측 사이에 발생한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논의하고 있지만 투자 자금의 절반에 대해 의견이 일치하지 않고 있다. 금년 상반기에 타당성 조사를 승인하기 전에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힘들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금년 구리 정광 생산량을 150,000-175,000 톤이라고 예측하였으나 이것을 135,000-160,000 톤으로 예상 금 채굴량 700,000-750,000 온스였던 것을 600,000-700,000 온스로 축소했다.
Ulsturiintoim 2014.03.28
2월에 수입 1억9740만 달러 감소
몽골은행은 2월 말 무역규모가 총 12억850만 달러였다고 발표했다. 이는 작년 동기(2013.2) 대비 8.3%인 1억880만 달러 하락한 수치인데, 수출 8850만 달러 증가와 수입 1억9740만 달러 감소가 여기에 영향을 미쳤다. 광산품은 총 수출품의 92%를 차지하였다. 총 수입 중 44%는 산업 필수품 및 원유 생산품, 15%는 생필품, 4%는 식품, 나머지는 기타 수입품이 차지했다. 수입 감소의 주요인은 산업 필수품 및 원유 생산품 공급 감소였다. 원유 생산품 수입은 작년 동기 대비 55%인 1억5900만 달러 감소되었다.
ZuuniiMedee 14.03.24
몽골은행, 중국 인민은행과 통화스왑 규모 200억 위안 증액 계획
몽골은행이 중국 인민은행과 체결한 투그릭화·위안화 통화스왑 계약을 연장하고 그 규모도 200억 위안으로 증액할 계획이라고 Bloomberg 통신은 보도했다. S.Bold 몽골은행 총괄 이코노미스트는 “이것이 외환 시장에서 신용을 회복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11년5월 중국 인민은행 총재의 방몽 시, 양측 간에 통화스왑계약이 체결되었다. 동 계약기약은 오는 5월에 만료되며 몽골은행은 계약기간 연장을 희망하고 있다. S.Bold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인민은행과의 통화스왑 계약 연장이 몽골 거시경제의 균형성을 유지하는데 충분한 완충 자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Unuudur 14.03.21
금채취업자들, 중앙은행 매도 금 작년 동기 대비 8배 증가
몽골은행은 3.24(월) 2월 몽골 금융경제 보고서를 발표했다.
동 보고서에 따르면, 금채취업자들이 중앙은행에 매도한 금은 작년 동기(2013.2) 대비 약 8배 증가했다. 금채취업자들은 몽골은행에 작년 2월 금 138.6kg, 올해 2월에는 금 1114.5kg을 매도한 바, 이는 올해 1월에 매도한 255.8kg에 비해서도 급상승한 수치이다.
ZuuniiMedee 14.03.25
Ch.Khashchuluun혈암협회 대표, “20여 혈암탐사업체 있어”
Ch.Khashchuluun혈암협회 대표는 몽골의 혈암정책에 대해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몽골의 혈암연구는 1950년대부터 시작되었으며 몽골국립대와 과학기술대 학자들이 동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연구를 통해 보고된 몽골의 혈암매장량은 현재 7천억 톤이다. 동 수치가 확정매장량으로 인정받는다면 몽골은 세계 10대 혈암매장국이 된다. 몽골 국토 중 약 70%는 연구가 안 되었기 때문에 동 수치는 더 증가될 가능성이 높다. 몽골내혈암 주요 분포지는 동부와 남부이며, 혈암 광산은 석탄 분포지와 가깝다. 연구에 따르면, 몽골 혈암에서 휘발유, 경유, 천연가스 추출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우선 매장량을 확정해야 하다. 몽골의 혈암 분야는 아직 탐사단계이다. 몽골에 와서 혈암 현황을 조사한 중국, 에스토니아, 러시아, 미국, 프랑스 등지의 투자자들은 혈암연구에 상당한 관심을 표명했다.
몽골 정부는 ‘2025년까지의 광업 분야 정부정책’을 발표했으며, 국회는 정책적으로 혈암 이용·채취, 향후 개발의 당위성을 지지했으며 관련 문서도 2건이나 채택했다. 또한, 법적 환경 정비 작업도 진행 중이다. 이는 몽골의 경제적 독립성과 직접적이지는 않아도 관련 있는 문제이다. 몽골은 연료를 러시아에서 100% 수입하고 있는데, 이 상황이 지속되면 위험하다. 경제적 자유를 잃게 되면 정치적 자유까지 잃을 수 있다. 지난 20년간 몽골은 러시아 측에 연료 장기 공급 계약과 가스관 건설을 요청하였으나 러시아 측에서 반응도 않다가 갑자기 올해 3월부터 반응하기 시작했다. 그러므로 몽골은 이 상황에 대해 아주 조심스럽게 임해야 한다. 몽골은 러시아에서 연료를 대거 수입하더라도 국내매장량을 이용해 조금이라도 연료를 자체 생산해야 하며, 혈암 역시 여기에 포함된다.
몽골에 3가지 전략이 있다. 첫째, Tamsag산 원유를 이용해 Darkhan이나 중국에서 정유해야 한다, 둘째, 석탄 가스화 및 액화를 통해 연료를 생산해야 한다. 1차로 울란바타르에 소규모 시범공장이 건설되었는데, 대규모공장이 건설될 때까지 이를 발전시키면 연료를 앞세운 외국의 압력을 방어할 수 있다. 셋째, 혈암처럼 새로운 기술을 연구해야 한다.
ZuuniiMedee 14.03.24
D.Shurkhuu 국제문제연구소장,
“러시아의 동방시장 확장 희망은 몽골에 유익”
Igor IvanovichSechin 러시아 국영석유기업 Rosneft사 회장은 3.17(월) 몽골을 방문해 몽골 총리와 광업장관을 만난 후 다른 아시아국가로 향했다. 그의 방몽과 관련, D.Shurkhuu 국제문제연구소장은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I.I.SechinRosneft사 회장의 갑작스런 방몽 목적은 몽골 및 동방시장 확장과 에너지 공급 증가 기회 확대에 있다. 동 사의 동방시장 진출은 상당히 활발하다
러시아와 크림의 위기와 연계된 국제 정치 및 시장의 변화는 한 편으로는 몽골에 큰 기회이므로 이를 잘 이용해야 한다. 러시아가 동방시장 확대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은 자명하다. 몽골의 경우, I.I.Sechin 회장의 방몽으로 지난 10여년 간 바라던 상황이 조성되고 있는데, △몽골을 통과하는 가스관 및 인프라망 건설, △합리적인 가격에 석유 및 천연가스 구입, △투자증가 등의 사안이다. 최근 몽골 정부의 정책입안자들은 몽·러·중 3국 간 인프라 협력 강화 문제를 주시하기 시작했고, 이에 몽골의 경제외교정책도 매우 활발해졌다. 몽골은 오랫동안 제3시장 개척을 위해 러시아와 중국의 눈치를 보았다. 몽골이 우선 3국 간에 가스관 2개와 철도 노선 3개로 5개 수송망을 구축하고자 하는데, 이는 바람직한 행보다. 그 이유는 몽골이 1차적으로 이 두 나라와 인프라로 잘 연결되면 그 후 제3시장을 말하기가 비교적 용이하기 때문이다. 강대국들의 충돌이 몽골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러시아와 미국 간의 충돌 이후 몽골은 자국의 외부환경에 어떤 변화가 생기고 있는지를 주시하여, 그에 맞는 실용주의정책을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 다자외교에 손실을 입지 않으면서 깔끔하고 현명한 외교정책을 펼쳐야 한다. 다른 한 편으로는 러시아가 동방, 몽골로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바, 이는 몽골의 경제안보 및 시장을 과도한 대중국 의존도에서 예방하고,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I.I.Sechin 회장은 Asgat은광 개발에도 관심을 표명했다. 러·중 간 석유 통과수송과 관련해 몽골은 몽골철도 이용을 제안했는데, I.I.Sechin 회장은 철도보다는 송유관 이용이 비용 면에서 저렴하다고 말했다. 이는 러시아 측에서 몽골 통과 송유관 및 가스관 필요성을 처음으로 인정한 것이다. 몽골의 석유 분야는 중국이 주도하게 된 반면, 러시아의 참여는 없었다. 강대국들의 관심은 에너지에 집중되어 있었다. 러시아의 경우, 몽골에 연료와 전력 수출만으로 만족했을 뿐, 석유, 가스, 석탄 탐사·채굴, 신설될 발전소 등 주요 부분에 대해서는 미약했다. 그러나, 중국과 여타 국가들의 참여는 증대되고, 몽골은 휘발유와 전력 국내수급 정책을 펼치면서 러시아의 대몽골 영향력은 급속히 약해지기 시작했다. 따라서 러시아는 대몽골 에너지 영향력 유지를 위해 원유 공급 및 탐사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다. 송유관 건설과 석유 시추는 결국 러시아의 입지를 강화시킨다. 그런데, 중국이 △Tamsag산 원유 수송용 송유관과 △고비의 갈탄 가스 울란바타르 및 중국 수송용 가스관 건설을 제안하기 시작했다. 그러므로, I.I.Sechin 회장의 갑작스런 방몽은 러시아의 에너지 시장 축소 위기의식과 중국의 적극적인 대몽골 에너지 시장 참여 증가와 관련 있다. 몽골이 이 기회를 잘 활용한다면 몽골은 경제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수 있다.
러시아는 몽골의 정유공장 건설을 중단시킬 수 없다. 러시아로서는 Darkhan 정유공장에 어떤 영향력을 가지게 되거나 자사의 원유를 공급할 수 있다면 큰 행보이고, I.I.Sechin 회장의 이번 방몽 시에도 원유공급 의사를 표명하였다. 그런데, 몽·러·중 3국 간 교환 원칙에 따른 원유 상호공급안은 초기에는 그럴 듯 해 보이지만, 이후 Darkhan 정유공장이 러시아 원유에 종속될 수 있다.
몽·러 관계에서 변화가 발생하긴 했다. 특히, N.Enkhbayar, S.Bayar집권시, 러시아는 TT, OT, 우라늄 등 주요 부문에서 자국에 한층 유리하게 대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러시아가 기대한 정치인들은 선거에서 패했다. 러시아는 현 집권층의 반대편에 서 있었고, 지금의 집권층은 집권하자 바로 제3의 나라를 찾았다. 러시아학자 Radchenko는 러시아의 위정자들이 몽골의 정치를 읽지 못했다고 썼다. 한동안 몽·러 간 정치적 교류는 소원했는데, 이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양측 모두에 백해무익하게 보였다. 몽골이 대형 플레이어인 러시아를 무시하면 중국에 종속될 것이다. 러시아가 몽골을 무시하자 역시 전략적 우위를 경쟁국인 미국이나 중국 등에 잃을 상황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따라서 양측은 지난 2년 사이 이를 인식하고 관계 개선에 상당히 적극적으로 임하기 시작했다. 특히 작년 몽·러 정부간 위원회 정례 회의에서 매우 중요한 사항들이 합의되었는데, 정치인들보다는 기업인들이 양국 관계를 한층 발전시킬 것이다. 우크라이나 상황, 지경학적 경쟁, 지정학적 요인은 몽골에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 주었다. 몽골은 이러한 상황을 이용해 에너지·인프라 분야에서 주의 깊게 대형사업을 시행해야 한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문제와 관련해 Kh.Battulga 산업농업장관은 러시아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를 지지하고 있다고 발언했는데, 이는 개인의 입장일 것이다. 몽골은 강대국들의 이해 문제를 매우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몽골의 국가안보와 외부환경, 러시아의 정치인들과 대러시아 경제제재가 원유나 휘발유 가격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이냐는 측면에서 보아야 한다.
이제 몽골은 러·중 두 나라와 좋은 관계를 조성해야 한다. 3국 간 통과화물 및 국경검문소 등의 문제를 원활히 합의한다면 몽골에 큰 의미가 있다. 몽골이 러·중과 수송·로지스틱 부문에서 폭넓게 상대할 수 있다면 투자유치는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현재 몽골의 최대 난제는 수송·로지스틱으로 채굴을 해도 철도와 도로도 미비하고, 국경검문소도 후진적이다. 러시아와 중국의 눈치도 보고 있다. 통과만 해도 엄청난 세금을 낸다. 몽골의 인프라가 발전했을 때 어떠한 공장 설립도 용이해지며, 외국인 투자유치 환경도 향상될 것이다. 몽골은 인프라를 중·러 두 나라 쪽으로만 아니라 대륙을 관통해 발전시키면 안보 역시 강화될 것이다.
UdriinSonin 14.03.21
R.Koppa TDB은행장, “내년 외화 환율 약세 전망”
외국 경제전문가들은 달러화 환율 상승과 투그릭화 가치 하락으로 몽골 경제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런 때에 몽-독 경제인협회 관계자들은 3.12(수)에 환율변동으로 인한 리스크 축소에 대해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경청했다. 경제정책경쟁력연구센터는 투그릭화 가치가 작년(2013) 2분기부터 하락해 3분기에 급락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투그릭화 가치는 작년 이후 달러화 대비 28%, 위안화 대비 28.9% 각각 하락하였다.
B.Lakshmi경제정책경쟁력연구센터장은 “달러화 환율은 ’07~08년 경제위기시 1500투그릭, 2009년 1400투그릭으로 하락한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주요인은 수입인데, 몽골의 주요 수입품은 연료, 에너지, 식품, 자동차이다. 이 상태로는 달러화 환율이 올해도 약해질 기미가 안 보인다”라고 말했다.
Jan Hansen 아시아개발은행(ADB)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높은 달러화 환율은 몽골에 장단점이 있다. 경제를 악화시키고 있는 환율 상승은 몽골 국내생산 발전을 위한 출구가 될 수도 있다. 국내생산 발전으로 몽골 수출량이 증가된다. 이런 상황에는 효율성 있는 경제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여기에는 응당 투자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외부자본 유치 방안이 중요하며 정확해야 한다. 이와 관련, 몽골이 몇 가지 변화를 시행했다. 그 성과가 가까운 시일 내에 나타나지는 않더라도 내년부터 느껴지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R.Koppa 무역개발은행(TDB) 행장은 “몽골 정부는 금 관련 세금을 2.5%까지 인하했는데, 이는 외환보유고 증대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신투자법에 따라서 외환보유고도 증가될 확률이 있다. 이같은 환율 상승 방지 조치의 성과는 내년부터 체감할 것으로 여긴다. 이와 관련, 환율 상승률 6~7% 하락이 예상된다. 투그릭화 가치는 상당히 장기간에 걸쳐 안정화될 것이다. 이는 몽골 경제 주요 지표에 달렸다. 올해 몽골의 수출 증가와 수입 감소 정도에 따라 투그릭화 가치가 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Peter Markey 'Ernst and Young' 대표는 “환율 강세로 기업은 존재 여부 문제에 직면하게 되는데, 몽골 역시 그런 상황에 처했다. 대부분의 몽골 기업은 외환대출 상환기간을 연장하게 되었다. 기업들은 이와 같은 리스크를 사전에 예측하고, 계약조건 및 외환대출에 대해 면밀히 분석해 손익계산을 잘 해야 한다. 풍부한 지하자원을 보유하고도 경제성장과 성과를 제대로 거두지 못하고 있는 나라가 많다. 네덜란드가 이런 상황에 처했었다. 몽골의 경제 현황도 그러하다. 그러나, 네덜란드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었듯, 몽골도 극복할 방법이 있다”라고 말했다.
ZuuniiMedee 14.03.21
불법 아파트 관리 사무소를 폐쇄하기로 결정
건축 회사들은 아파트를 건설하고 입주를 시작한 다음에 아파트관리 사무소 설립을 에너지 기관 및 관련 기관에 신청해야 된다. 그런데 ‘PUMA CONSTRUCTION’ 회사는 이러한 절차에 따라 신청하지 않고 불법으로 아파트 관리 사무소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었다. 이 회사가 설립한 ‘PUMA URGUU’ 아파트 관리 사무소는 주민들에게 불법으로 아파트 관리비용을 받고 있었다. 그래서 ‘PUMA CONSTRUCTION’ 회사의 불법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 소속되는 6개 아파트 주민들이 법원에 고소했다. 그리고 3일 전 재판을 통하여 “이 회사는 주민들의 손해를 배상하고, 몽골 법으로 아파트 관리 사무소를 관련 기관에 신청하고 다시 불법 행위를 하지 말아야 된다”고 판결했다.
주민들은 이 불법 행위를 막기 위하여 4년 동안 전문검사 기관, 공정거래위원회, 수도 소비자 보호기관 등 관계기관에 이 회사의 불법 행위를 고발했다. 위의 기관들은 PUMA CONSTRUCTION 회사의 잘못이라고 경고했지만 이러한 경고를 회사가 무시했으며 오늘 법원의 판결로 PUMA CONSTRUCTION 회사에게 책임을 묻게 된 것이다.
Unuudur 2014.03.28
석탄公, 미운오리 몽골 탄광 발 빼나..지분매각 '만지작'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대한석탄공사가 ‘적자의 늪’에 빠진 해외개발 사업에서 발을 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황금알을 낳을 것으로 기대됐던 훗고르 탄광이 ‘미운 오리’로 전락했기 때문이다. 최근 정부의
강도 높은 ‘공공기관 개혁’ 압력도 한 몫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7일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 알리오 등에 따르면 석탄공사는 지난달 열린 이사회에서 유일한 해외개발 사업인 몽골 홋고르(Khotgor) 탄광의 판매처 확보와 외자 유치, 지분매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석탄공사와 훗고르 탄광의 인연은 지난 201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탄광은 서울 여의도 면적의 15배가 넘고 가채 매장량만 7600만 톤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게다가 연산 100만 톤 기준으로 앞으로 70년
넘게 석탄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석탄공사로서는 군침을 흘리기에 충분했다.
석탄공사는 결국 홋고르 탄광 지분 51%를 1000만
달러(약 110억원)에
사들인다.
석탄공사는 탄광 지분을 인수하면서 이 탄광이 지상에서 채굴할 수 있는 ‘노천 탄광’으로 많은 인력을 투입하지 않아도 쉽게 채탄작업을
할 수 있다는 등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기도 했다.
또 지분 인수 당시 2011년 13억원, 2012년 64억원, 2013년 107억원, 2014년 152억원의
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석탄공사의 ‘엘도라도의 꿈’은 오래가지 않았다.
지분 인수 이듬해인 2011년 6월부터 채굴을
본격화했지만, 지난해 9월까지 10만1802톤 채굴(8226톤
판매)에 그쳐 고작 5300만 원만 벌어들였다.
설상가상으로 매출원가와 판매관리비(판관비), 영업외비용
등 지출비용은 눈덩이처럼 불어나 당기순손익은 2011년(-15억원)과 2012년(-29억원)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감사원 지적 사항이기도 하다.
업계 안팎에서는 석탄공사가 우선 엔 알디(20%), 몽골법인 선진 그룹(20%)과 공동 투자한 한몽에너지개발 지분을 줄이는 등의 방법을 모색할 것으로 관측했다.
석탄공사 한 관계자는 “훗고르 탄광에 대해 활용 가능한 모든 재무구조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 가운데 지분 매각은 최후 수단”이라고
말했다. XML
자이상의 주차장 무료
여가 시간에 자이상에 올라 산책할 때 차량을 주차장에 세울 때 주차비를 받았던 것을 소비자보호기관에서 중지시켰다. 차량마다 500투그릭을 내고 올라갔던 것이 이제 없어졌다.
소비자보호기관은 이전에 ‘NARANTUUL’ 시장에 입장하는 고객들에게 50투그릭을 받았던 것을 중지시켰다.
Undesniimedee 2014.03.28
도로 사용 요금을 받기 시작
수도 예산을 모으기 위하여 바양주르흐구 세무서에 등록되어 있는 모든 종류의 차량에게 도로 사용 요금, 차량세, 공기 오염세징수를 2014년 03월 20일부터 2014년 05월 31일까지 dunjingaraw 판매센터에서 하고 있다.
금년에 최초로 수도에 등록되어 있는차량에 도로 사용 요금을 받고 있으며 국가에등록되어 있는 차량에게 세금을 부과한다. 이에 따라 개인은 차량 세금을 1년에 한번 매년 6월 1일 이전에 차량등록지 세무서에 납부해야 한다. 만약에 6월 1일 이후로 차량이 몽골에 들어온 경우에 소속 구의 세무서에 차량 세금을 납부하면 된다.
첫댓글 언제나 몽골소식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_*
잘 읽고갑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