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부동산 대책이 도대체 몇 번째인지
세기도 어렵고 별 감흥도 없습니다.
6월 17일, 정부는 21번째 부동산 대책을 내놨는데
비규제 지역을 규제 지역으로 대폭 확대하고
규제지역 내 전세대출과 처분 및 전입 의무 규제를 강화했습니다.
또 법인의 대출 규제 강화와 종부세 부담을 인상하고
투기과열지구 재건축 조합원이 2년 이상
실거주해야 분양 신청할 수 있는 등
각종 규제가 난수표되어 가고 있는 듯한데
이번 대책으로 인해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의 민원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각종 논란이 제기되자 정부는 하루 만에
예외조항을 마련 중이라 밝혔는데
항상 대책 발표 후 논란이 거세지면
이를 보완하는 식의 주먹구구 처세로
논란은 더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대책 발표로 인해 조합원분들의 걱정스런 문의도 꽤 있었는데
모쪼록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확실한 후속 조치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번 대책의 내용은
개포동 시장에 큰 영향은 없어 보이는데
그래서 그런지 개포 1,4단지를 비롯한
래미안블레스티지, 디에이치아너힐즈 신축아파트로
매수 문의가 들어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의 개포동 소식!
6월 말 일반분양 예정이 잡혀있는
개포주공 1단지의 분양가가
3.3㎡당 평균 4,750만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개포주공 1단지는
일반분양 모집자 공고일: 6월 30일(예정)
일반분양 청약 접수일: 7월 13일~7월 16일(예정)
일반분양 당첨일: 7월 22일(예정)
조합원 동호수 추첨은 7월 15일, 분양계약은 8월 중에
있을 예정입니다.
개포주공1단지의 일반분양가는
주변 시세대비 약 7~8억원 정도 저렴해
당첨만 되면 차익을 볼 수 있어
무리없이 완판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6.17대책’ 에
재건축단지의 실거주 2년 의무화가 나오자
개포주공 1단지의 매수 문의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인데
전매 가능한 매물이 한정되어 있어
거래까지 이어지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특히, 33평은 일반분양이 전혀 없기 때문에
조합원 매물로만 취득할 수 있는데
아직 괜찮은 가격대의 매물이 있으니
이번 기회에 매수하시길 권해드립니다.
13평에서 38평 신청한 매물 거래되었습니다.
추천 매물!
개포주공 1단지
13평-33평 배정: 매매가 21.5억+추분 약 2.5억= 총 24억
13평-44평 배정: 매매가 24.5억+추분 약 6.2억= 총 30.7억
※ 카페에 올려드리는 시세표는
부동산 공동거래망에 올라온 전체적인 매물을
토대로 작성합니다.
요즘과 같은 급변한 부동산 시장 상황에서는
실재 거래 가능한 가격과 다를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