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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일 아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앞둔 지금 의식해야 할 「돈 얘기」 / 12/22(일) / 현대 비즈니스
4년에 한 번 있는 미국 대선이 끝나고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복귀하는 결과가 되었습니다.
세계 경제의 중심인 미국 대선의 향방은 주식시장은 물론 경제와 정책을 통해 우리 생활에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새로운 트럼프 행정부의 탄생이 우리의 향후 생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에 대해 친근한 시각에서 고찰해 보겠습니다. 이걸 알면 이제 트럼프의 언행이 남의 일 같지 않을지도!?
◇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선거전을 장악하고 복귀
이번 미국 대선에서는 민주당 카말라 해리스 후보와의 치열한 선거전 결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하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하게 됐습니다. 2025년 1월 20일에는 대통령 취임식이 열릴 예정이며, 이후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서 수완을 발휘하게 됩니다.
대통령 선거 투표는 2024년 11월 5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일본 시간인 11월 6일에는 트럼프가 승리한다는 견해가 강해져, 일본의 주식시장은 큰폭의 주가 상승으로. 닛케이 평균주가는 일시 1,100엔을 넘는 상승을 보여 종가에서도 1,005엔 상승으로 4만엔 눈앞의 전개가 되었습니다.
◇ '트럼프 트레이드'는 이제부터 본격!
그러나 대선 결과가 주식시세나 환율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이 같은 투개표 순간만이 아닙니다. 나이 78세의 트럼프 대통령입니다만, 그 에너지는 쇠퇴하는 것을 모릅니다. 때로는 강권적이라고도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정책을 실행해 나가는 모습은 여러분의 기억에도 남아 있을 것입니다.
이런 명쾌한 캐릭터와 정책에서 2010년 베스트셀러가 된 책 '만약 호랑이'의 어조에 맞춰 '만약 호랑이'(=만약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당선된다면)라는 말도 나올 정도. 그리고 그 '만약 호랑이'가 '확정 호랑이'가 된 지금, 트럼프 대통령의 일거수일투족이 주식시세나 환율에 영향을 주는 것은 오히려 앞으로 본격적인 일입니다.
이러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과 그 실현을 위한 감독을 둘러싼 주식 시세와 환율 움직임은 금융 세계에서 '트럼프 트레이드'로 불립니다. 그리고 이러한 '트럼프 트레이드' 중에는 직접적, 혹은 간접적으로 우리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것도 적지 않습니다.
◇ 미국 주식에 대한 투자는 기대가 크다!
트럼프 대통령 정책의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감세와 규제 완화, 관세 인상 등 미국 경제 전체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경제적인 시책이 많다는 점입니다. 이 철저한 '자국 우선주의'라고 할 수 있는 정책에 따라 미국 내 경제가 활황세를 보인다면 당연히 미국 주식도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물론, 주가는 생물이므로, 트럼프 대통령의 의도대로 계속해서 상승세로……라고는 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만, 여러분이 미국 주식에 투자하고 있거나, 미국 주식으로 운용하는 투자신탁의 적립을 실시하고 있다면, 향후의 가격 상승을 기대하고 싶습니다.
만약 「투자에 도전하고 싶다고 생각하고는 있지만, 아직 시작하지 못했다」라고 한다면, 투개표가 끝나고 시장이 한숨 돌린 지금에 꼭 첫걸음을 내딛읍시다. 조금이라도 리스크를 줄이고 싶다면 미국주를 짜 넣은 투자신탁을, 매월, 적립으로 차곡차곡 사 가는 것을 추천. 미국 증시의 대표적인 지수인 'S&P500'을 단서로 적립하는 상품을 골라보는 것은 어떨까요?
◇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도 상승!?
트럼프 대통령은 원래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암호자산)에 대해 회의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번 선거전에 임하는 데 있어 긍정적인 태도로 돌아섰다. 가상화폐로도 선거자금을 수용하고, 대통령 취임 첫날 가상화폐에 대해 엄격한 규제를 해온 현 SEC(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을 해임하겠다고까지 했습니다.
2009년에 탄생한 비트코인이지만, 항상 투자자 사이에서 주목을 받으면서도, 자산 운용의 대상으로서 좀처럼 공식적으로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지난 1월 SEC는 비트코인 현물을 뒷받침하는 자산으로 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을 승인한 바 있습니다.
이는 표현을 바꾸면 연금운용기관이나 투신운용사 등을 하는 기관투자가들이 일반 금융상품을 통해 자산을 비트코인으로 운용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관투자가들에 의해 큰 자금이 흘러들어간다면 당연히 비트코인 가격은 더 상승 압력이 높아져 갈 것입니다. 실제로 올해 3월에는 엔화 기준으로 1,000만엔 선을 돌파했고, 대선 후인 11월 21일에는 사상 최고치인 1,500만엔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뒷받침이 더해지면 추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 스스로 '관세남'이라 칭하는 트럼프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이 내년 1월 20일 대통령 취임 첫날 하겠다고 하는 것은 SEC 위원장 해임만이 아닙니다. 대통령 1기 임기 동안 스스로 서명한 (!) 미국·멕시코·캐나다 간 무역협정(USMCA)을 대통령 취임 첫날 파기하고, 중국 이외 국가의 모든 수입품에 10~20%, 그리고 중국 수입품에는 무려 60%, 멕시코에서 자동차 수입에 이르러서는 100%, 경우에 따라서는 200%의 관세를 부과한다고까지 말하고 있습니다.
사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을 '관세남'이라고 자칭할 정도의 관세를 좋아한다. 관세 인상을 통해 수입을 통제하고 자국 기업과 노동자의 이익을 지키는 데 강한 고집이 있습니다.
◇ 수출 관세 인상이 가져올 영향
2023년 일본의 국가별 수출액 1위는 미국입니다. 약 20조2,700억엔으로 수출 전체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일본 기업에 있어서 미국에 수출할 때의 관세가 인상되는 것은 큰 타격이 됩니다.
덧붙여 일본의 자동차 메이커의 상당수는, 지금까지 미국·멕시코·캐나다간의 무역 협정(USMCA)의 혜택에 의해서 미국 전용의 수출에 관세가 우대되고 있던 것부터, 멕시코에 제조 거점을 마련해, 이러한 거점으로부터 미국으로의 자동차의 수출을 가속시켜 왔습니다. 그런데, 만일 정말로 멕시코에서 미국으로의 수출에 100%의 관세가 붙게 되면……일본을 대표하는 산업인 자동차 산업에 그늘이 지면, 일본 경제 전체에 미치는 영향도 적지 않습니다.
◇ 미국산 고기가 가격이 인상된다?
그리고 일본 정부의 대응 여하에 따라서는 우리의 생활에 더욱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으로의 수출에 대해 10~20%의 관세율 인상이 이루어졌을 경우, 그것을 멈추게 하기 위한 전략의 하나가, 대항 조치로서 미국으로부터의 수입에 대해서도 관세를 인상하는 것. 말하자면 보복입니다.
이것은 우리 소비자에게 있어서, 미국으로부터의 수입품이 10% 가격 인상되는 것과 거의 동의입니다. 미국은 일본에 있어서 수출 상대국 제1위인 동시에, 중국에 이은 제2위의 수입 상대국이기도 하고, 밀·콩·옥수수라고 하는 곡물이나 육류의 대부분을 미국에 의지하고 있습니다. 평소 미국산 고기에 신세를 지고 있다는 사람은 분명 많을 것이다.
만약 일본 정부가 이러한 대항책을 취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을 때는 가뜩이나 그칠 줄 모르는 고물가에 더욱 박차를 가할지도 모릅니다.
◇ 밀 제품의 가격이 안정될지도?
그러나 밀 가격에 관해서는 희소식도 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둘러싼 시세 움직임을 '트럼프 트레이드'라고 부른다고 소개했는데, 그 '트럼프 트레이드' 중에서도 앞으로의 기대를 담아 주목하고 싶은 것이 밀의 국제 가격입니다.
그 이유는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종결시킬 것이라고 명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크라이나 침공의 종결이 밀 가격과 어떻게 관계가 있지?'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근데 사실 러시아도 우크라이나도 세계 유수의 밀 산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밀 수출량은 총 세계 수출량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시작되고 나서부터 밀의 국제 가격은 이러한 정세에 크게 영향을 받아 왔습니다. 만약 트럼프 대통령의 선언대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종결시킬 수 있다면 우크라이나에서의 밀 생산량 회복을 전망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밀의 국제 가격이 안정되면 돌고 돌아 우리 주변의 밀 제품도 가격 상승에 제동이 걸릴지도 모릅니다.
세계 제일의 경제 대국인 미국. 그 대통령의 교체는 일본에서 사는 우리의 생활에도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칩니다. 그것이 거침없는 말과 강권적인 정치로 알려진 트럼프 대통령이라면 더욱 그러할 것입니다.
자, 2선의 트럼프 대통령은 공약대로, 그리고 항간의 예측대로 정책을 실행해 나갈까요? 꼭 '자신의 일'로서 그 움직임을 따라가 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오오타케 노리코 (파이낸셜플래너/주식회사에프피우먼 대표이사)
https://news.yahoo.co.jp/articles/7416328c4512a131ab82322e6391f0b3c6d65e64?page=1
他人事ではいられない!?トランプ大統領就任を控えた今、意識すべき「お金のこと」
12/22(日) 7:04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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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ビジネ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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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年に一度のアメリカ大統領選が終わり、トランプ元・大統領が第47代アメリカ大統領として返り咲くという結果になりました。
【写真】日本政府の対応次第で、食卓でお馴染みの「あの商品」が値上げするかも!?
世界経済の中心であるアメリカの大統領選の行方は、株式市場はもちろん、経済や政策を通じて私たちの生活にいろいろな影響を及ぼします。そこで今回は、新たなトランプ政権の誕生が私たちの今後の生活にどのような変化をもたらすのかについて、身近な視点から考察していきます。これを知ったらもう、トランプ氏の言動が他人事には思えないかも!?
トランプ元・大統領が選挙戦を制して返り咲き
〔PHOTO〕Getty Images
今回のアメリカ大統領選では、民主党のカマラ・ハリス候補との激しい選挙戦の結果、共和党のドナルド・トランプ元・大統領(以下・トランプ大統領)が再びアメリカ大統領に就任することになりました。2025年1月20日には大統領就任式が行われる予定で、その後、第47代アメリカ大統領として手腕を振るっていくことになります。
大統領選の投票は2024年11月5日から始まりました。日本時間の11月6日にはトランプ氏が勝利するとの見方が強まり、日本の株式市場は大幅な株高に。日経平均株価は一時1,100円を超える上昇を見せ、終値でも1,005円高と、4万円目前の展開となりました。
「トランプ・トレード」はこれからが本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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しかし、大統領選の結果が株式相場や為替相場に大きく影響するのは、こうした投開票の瞬間だけではありません。御年78歳のトランプ大統領ですが、そのエネルギーは衰えることを知りません。時には強権的ともいえるやり方で政策を実行していく姿は、皆さんの記憶にも焼き付いているはずです。
こうした明快なキャラクターと政策から、2010年にベストセラーとなった書籍「もしドラ」の語呂に合わせて、「もしトラ」(=もしトランプ前大統領が再当選したら)」といった言葉も生まれるほど。そしてその「もしトラ」が「確トラ」になった今、トランプ大統領の一挙手一投足が、株式相場や為替相場に影響を与えるのは、むしろこれから本番です。
このようなトランプ大統領の政策や、その実現に向けた采配を取り巻く株式相場や為替相場の動きは、金融の世界で「トランプ・トレード」と呼ばれます。そしてこうした「トランプ・トレード」の中には、直接的、あるいは間接的に私たちの生活に大きな影響を及ぼす可能性があるものも少なくありません。
米国株への投資は期待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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トランプ大統領の政策の大きな特徴ともいえるのが、減税や規制緩和、関税の引き上げなど、アメリカ経済全体の成長を図るための経済的な施策が多いことです。この徹底した「自国優先主義」ともいえる政策によってアメリカ国内の経済が活況になっていけば、当然、米国株も上昇する可能性が高まります。
もちろん、株価は生き物ですので、トランプ大統領の思惑どおりに継続して右肩上がりに……とはならないかもしれませんが、皆さんが米国株に投資していたり、米国株で運用する投資信託の積立を行っていたりするのであれば、今後の値上がりに期待したいところ。
もし「投資にチャレンジしたいと思ってはいるけれど、まだ始められていない」というのであれば、投開票が終わって市場が一息ついた今のうちにぜひ第一歩を踏み出しましょう。少しでもリスクを減らしたいなら米国株を組み込んだ投資信託を、毎月、積み立てでコツコツ買っていくのがおすすめ。アメリカの株式市場の代表的な指数である「S&P500」を手がかりとして積立する商品を選んでみてはいかがでしょうか。
ビットコインをはじめとする仮想通貨も上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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トランプ大統領はもともと、ビットコインをはじめとする仮想通貨(暗号資産)に対して懐疑的な姿勢を示していました。しかし今回の選挙戦に臨むにあたって肯定的な態度に一転。仮想通貨でも選挙資金の受け入れを行うとともに、大統領就任初日に、仮想通貨に対して厳しい規制を設けてきた現在のSEC(米国証券取引委員会)の委員長を解任するとまで述べています。
2009年に誕生したビットコインですが、常に投資家の間で注目を浴びつつも、資産運用の対象としてなかなかオフィシャルには認められてはきませんでした。しかし、すでに今年1月、SECはビットコインの現物を裏付け資産とする上場投資信託(ETF)の上場を承認しています。
これは、表現を替えれば、年金の運用機関や投資信託の運用会社などを行う機関投資家が、一般の金融商品を通じて資産をビットコインで運用できるようになったということを意味します。機関投資家によって大きな資金が流れ込めば、当然ビットコインの価格はさらに上昇圧力が高まっていくでしょう。実際に今年3月には円建てで1,000万円の大台を突破し、大統領選後の11月21日には過去最高値となる1,500万円を記録するなど上昇基調を継続しています。ここにトランプ大統領の強力な後押しが加われば、さらなる上昇に期待が持てるかもしれません。
自ら「関税男」と称するトランプ大統領
トランプ大統領が、来年1月20日の大統領就任初日に行うと言っていることはSECの委員長の解任だけではありません。大統領1期目の任期中に自ら署名した(!)のアメリカ・メキシコ・カナダ間での貿易協定(USMCA)を、大統領就任初日に破棄し、中国以外の国のすべての輸入品に10~20%、そして中国からの輸入品にはなんと60%、メキシコからの自動車の輸入に至っては100%、場合によっては200%の関税をかけるとまで言っています。
実はトランプ大統領は、自分を「関税男(タリフマン)」と自称するほどの関税好き。関税の引き上げによって輸入を統制し、自国の企業や労働者の利益を守ることに強いこだわりがあります。
輸出の関税引き上げがもたらす影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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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年の日本の国別の輸出額の第1位はアメリカです。約20兆2,700億円と輸出全体の約20%を占めています。ですから、日本企業にとってアメリカへ輸出する際の関税が引き上げになることは大きな打撃になります。
加えて、日本の自動車メーカーの多くは、これまでアメリカ・メキシコ・カナダ間での貿易協定(USMCA)の恩恵によってアメリカ向けの輸出に関税が優遇されていたことから、メキシコに製造拠点を構え、これらの拠点からアメリカへの自動車の輸出を加速させてきました。それなのに、仮に本当にメキシコからアメリカへの輸出に100%の関税がかかることになったら……日本を代表する産業である自動車産業に陰りが出れば、日本経済全体への影響も少なくありません。
アメリカ産のお肉が値上げになる?
そして、日本政府の対応次第では、私たちの生活にさらに直接的な影響を及ぼす可能性もあります。
実際にアメリカへの輸出に対して10~20%の関税率引き上げが行われた場合、それを止めさせるための戦略のひとつが、対抗措置としてアメリカからの輸入に対しても関税を引き上げること。いわば報復です。
これは私たち消費者にとって、アメリカからの輸入品が10%値上げされることとほぼ同義です。アメリカは日本にとって輸出相手国第1位であるのと同時に、中国に続く第2位の輸入相手国でもあり、小麦・大豆・トウモロコシといった穀物や肉類の多くをアメリカに頼っています。日頃からアメリカ産のお肉にお世話になっているという人はきっと多いはず。
もしも日本政府がこのような対抗策を取らざるを得なくなったときには、ただでさえとどまることを知らない物価高にさらに拍車がかかってしまうかもしれません。
小麦製品の価格が安定するか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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ただし、小麦価格に関しては朗報もあります。
先ほど、トランプ大統領の政策を取り巻く相場の動きを「トランプ・トレード」と呼ぶと紹介しましたが、その「トランプ・トレード」の中でも今後の期待を込めて注目したいのが、小麦の国際価格です。
その理由は、トランプ大統領がロシアによるウクライナ侵攻を終結させると名言しているから。
「ウクライナ侵攻の終結が小麦価格とどう関係するの?」と思うかもしれません。でも実は、ロシアもウクライナも世界有数の小麦の産地。ロシアとウクライナの小麦の輸出量は、合計で世界の輸出量全体の約30%を占めています。
ですから、ロシアとウクライナの戦争が始まってからというもの、小麦の国際価格はこれらの情勢に大きく影響されてきました。もしもトランプ大統領の宣言通り、ロシアによるウクライナ侵攻を終結させることができれば、ウクライナでの小麦の生産量の回復が見込めることになります。その結果、小麦の国際価格が安定すれば、巡り巡って私たちの身の回りの小麦製品も値上がりにストップがかかるかもしれません。
世界一の経済大国であるアメリカ。その大統領の交代は、日本で暮らす私たちの生活にも様々な影響を及ぼします。それが、歯に衣を着せぬ物言いと強権的な政治で知られるトランプ大統領であればなおのことと言えます。
さて、2期目となるトランプ大統領は公約通り、そして巷の予測通りに政策を実行していくのでしょうか。ぜひ「自分事」として、その動きを追いかけていってみてはいかがでしょうか。
大竹 のり子(ファイナンシャルプランナー/株式会社エフピーウーマン代表取締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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