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년전 사피엔스 현생인류가 시작되고, 유럽을 비롯하여 지구 곳곳으로 대이동이 시작되었다. 아메리카 대륙을 제외하고.
유럽으로 이동한 사피엔스는 동굴벽화를 남기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 시절 또 다른 인류 네안다르탈인이 멸망했다. 학자들 의견으론 언어였다. 이른바 정보전달의 가장 큰 도구이자 무기인 언어의 부재가 네안다르탈인 멸망의 원이이었다.
사피엔스는 진화하여, 18 세기 영국에서 프로레타리아가 출현했다. 그 보다 먼저 흑사병으로 망가진 행정조직을 만드는 과정에서 프랑스에서는 브루조아가 탄생했다.
산업혁명의 프롤레타리아와 프랑스 대혁명의 주도세력 부르주아는 자본주의의 출현의 절대 계급을 이루었다. 현재 사피엔스는 자본주의 몰락과 함께 중대기로에 서 있다.
근대의 무수히 많은 전쟁은 전부 자본주의 전쟁이다. 명분은 민족과 이념과 종교 국가라는 탈을 쓰고.
위기에서 탈출하기 위해서는 진정한 사피엔스가 되어야 한다.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사피엔스. 유발 히라리는 사피엔스의 종말을 예견하고, 제레미 다이아몬드는 문명의 종말을 말한다.
2500 년전,지구상 진정한 사피엔스는 코타마 시타르트 부처가 태어났다.
사피엔스는 자본주의를 살리기 위해 소비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모순 덩어리 성장경제를 감행하고 있다. 사피엔스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인류는 다시 한번 고타마 시타르타 부처가 되어야 한다.
자본주의가 스스로 재생하기 위한 방법은 부르조아로서의 소비가 아니라, 진정한 사피엔스로 돌아가기 위한 불교 경제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