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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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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그녀를 만나서 너무 황홀했어요!!
몸부림 추천 2 조회 572 17.01.05 12:18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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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1.06 08:24

    산에서 왼쪽발이 살짝 접질려졌어요 어제 아픈겁니다 앵간하면 소새끼니까 병원 안가는데 인제 연식이 올드하니
    퇴행성에 휘발유 붓는 격이 될까봐 동네 정형외과엘 가서 물리치료 받고 왔어요 인대가 살짝 놀랬데요 ㅋㅋ
    적기에 치료 잘받고 건강하게 오래 사세요 소새끼? 노노노~~!! 이젠 안 됩니다 ㅋㅋㅋ

  • 17.01.05 13:06

    흐미~~~~~
    부산이다 반가비라
    내는 우째 부산이라면 다 존노
    내고향 범일동

  • 17.01.05 19:13

    어머나 범일동 어디죠?

  • 17.01.05 19:13

    @눈꽃엘리 혹 동네 친구려나!

  • 17.01.06 00:08

    @눈꽃엘리 촌딱도 동구 에서 산다우 ~ㅎ

  • 작성자 17.01.06 08:24

    방갑습니다 범일동도 만만치 않은 동네지요 ^^

  • 17.01.05 13:09

    승학산 구덕산 하단 대신동.
    지명이 반갑습니다.
    지금도 가끔 부산을 가지만
    하단. 괴정동 에서 사십초반까지
    살았었거든요.
    그래서 몸부림님의 사투리와
    글 에 정감을 느끼는지도 모르겠어요.
    글 을 읽으며 몸부림님과 같이
    흥미진진하게 산행했네요.^^

  • 작성자 17.01.06 08:26

    어쩐지 벨라님은 느낌이 처음부터 굉장히 친숙했어요 ㅋㅋ
    부산 오래 살아서 그렇게 멋지잖아요 ^^ 부산 출신 여인들은 하나 같이 멋져요!! 암튼 더 방가워요 ^^

  • 17.01.05 13:31

    축하해요
    몸부림님 6학년 되신거~ㅎ

    동네산이라도 타시는 열정이
    부럽기만 합니다.
    그런데 5시 넘도록 산에 계시면
    안되지요. 날 어둑어둑 무섭고
    맷돼지 나와요ㅎㅎ

    어쨌든 마음 편한대로 삽시다.
    성격이 밝으셔서 글에서 광채나요ㅎㅎ

  • 작성자 17.01.06 08:28

    6학년 막상 되고나니 덤덤하네요? ㅋㅋㅋ
    안 그래도 멧돼지 만날까봐 혼산은 좀 캥길 때도 있어요
    그러게요 무엇이 두렵우랴 편하고 밝게 삽시다!! 감사합니다 ^^

  • 17.01.05 16:09

    남성산인 북한산 바로 밑에서 살며
    남성적 氣를 많이 받아서 그런가?
    남자처럼 배짱이 크다는 소릴 곧잘 듣는답니다.
    하긴 이 산을 하루도 빠짐없이 20년쯤 새벽이면 올랐으니까요.
    물론 북한산 자락길로만...ㅎㅎ
    동네 뒷산에 오르려면 무지무지 차려입은
    등산객들이 올라오면서 그들은 멀리서 왔는지
    올려다보며 내려다보며 좋다고 합니다.
    난 이동네 터줒대감이야... 하며 은근 뻐김...ㅎ
    몸부림님은 오랜만에 그녀를 만나서 황홀했다는데
    전 아직도 산 자락 근처에도 못가고 두문 불출...
    그 남자 대신 홍제천으로 걷기 운동이나 나가야겠네요. ^*^

  • 작성자 17.01.06 08:32

    역시..북한산 정기를 많이 받으셔서 은숙님이 그렇게 당당하신가 봅니다
    산정기 그거 진짜 무시 못하거등요 ㅋㅋ
    예전 북한산 종주하고 구의동?으로 떨어진적있어요 고급주택들을 보면서 촌늠이 부러웠죠
    그들은 동네산이 국립공원이잖아요? ㅋㅋ 근데 너무 사람이 많아서 줄서서 다니니 쫌 그렇더라구요
    이젠 산보다는 워킹이 좋습니다 즐도보하세요!! ^^

  • 17.01.05 13:54

    넘 잼있네요^^~^^~
    산을 좋아하는 한사람
    입니다^^~~

  • 작성자 17.01.06 08:33

    감사합니다 ^^ 너무 좋은 취미 가지고 계시네요 무리한 산행은 하지마시고 무릎을 많이 보호하세요 ㅋㅋ

  • 17.01.05 14:05

    글 감명깊게 잘보고갑니다 살아가는 인생사가 다 거기서 거인것 같아요 ㅋ

  • 작성자 17.01.06 08:34

    그런데 나만 불행하고 고독하고 가난한거 같아서 우리는 머리 골을 싸매고 살지요
    단순하고 쿨내 나게 살아요 우리 ^^ 감사합니다!!

  • 17.01.05 14:12

    그녀~ 황홀~ 타이틀 유혹의 끼에 허망 합니다. ~~ㅎ

  • 작성자 17.01.06 08:36

    아~~ 나는 낭주님의 글을 읽으면 진짜 감탄합니다 40대 글처럼 통통~~ 튑니다
    예전에 부산 영도에 잠시 살아서 그렇게 멋진가봐요 (은근히 묻혀서 지잘난체 하는 몸부림늠)ㅋㅋㅋ

  • 17.01.05 14:51

    지금도 산을 다람쥐처럼 날아 다니신걸 보니
    확실히 뵙지는 않았지만
    젊은 오빠 맞습니다
    건강해 보이고 멋지십니다

  • 작성자 17.01.06 08:37

    ㅋㅋ 전혀 다람쥐 처럼 몬탑니다 다리를 너무 혹사시켰어요 산처럼 좋은 연인이 없는데 안타깝습니다
    수영장가야 하는데 용기가 안 나요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1.06 08:38

    그 학교가 어디죠? 계성여중? 서여중? ㅋㅋ 암튼 방갑습니데이~~ ㅋㅋ

  • 17.01.05 19:12

    제목에 이끌려 왔더니...
    참 잘했어요. 도장 꾹!
    그립고 보고프고 달려가고픈 내 사랑 부산.
    잠시나마 부산의 체취를 느껴봤습니다.
    탱큐

  • 작성자 17.01.06 08:39

    저는 지척의 시골에 살아도 언제나 그리운 곳인데 얼마나 가고 싶을까요? ㅋㅋ
    특히 영도 출신들은 해풍을 안 맞으면 엄청 깝깝해요 다행이 저는 바다가 있는 동네에 삽니다 ^^
    방갑습니다!!

  • 17.01.06 08:46

    @몸부림 ㅋ 부산갈 때마다 해운대서 묵는대
    이른 아침 바닷가를 거닐면 세상이 다 제것 같아요.
    부럽습니다.

  • 17.01.05 19:34

    부산에 을숙도 가 생각난다.
    그리고 김해공항이 생각난다.
    그리고 서면 살고
    가야 가면 죽는다.
    라고도 생각 해본다 ㅎ
    제 2 의 고향이다.
    결혼도 부산에서 하고 ㅎ

  • 작성자 17.01.06 08:41

    서면 살고? ㅋㅋㅋ
    가야는 밀면이죠 ^^
    부산과 인연이 깊네요? 겨울여행 한번 가세요

  • 17.01.06 00:06

    승학산 억새풀 볼라꼬 촌딱도 함 타봤네요 ,,,
    꽃동네 에서 막걸리 한잔 먹고 안창으로 해서
    집으로 오는데 ~ 죽는줄 알았다우 ㅎㅎ
    암튼 육십고개 에서는 설렁설렁 댕기시길 바랍니다요 ~ ^^

  • 작성자 17.01.06 08:44

    산길이란게 그러네요 엄광산 지나서 직진하면 중앙공원 수정동인가요? 좌로 가면 가야, 우로 가면 대신동
    그날도 바람부는데 숨어서 눈멀도록 바다 많이 쳐다봤어요 ^^ 건강하세요!!

  • 17.01.06 08:11

    마치 내가 산에 오른 느낌이다
    웃씬거리고 수신다 그랬지 >나도
    손가락 힘이 없어 .수전증인가.좌판 정조준 잘않되여 이상한 글이 돼도 용서 하시라..
    니도 내 나이 먹어보이소
    다 그런거지 뭘 헛갈린다
    몸부림 글다라 가려고 허방다리 굴린다
    아침에 폈다가 저녁에 지고마는 .나팔곷
    반딧불 불빛따라
    새벽산행 2시간 .와서 별시런 노래 들으면서...

  • 작성자 17.01.06 08:45

    새벽 산행 2시간..너무 건강하십니다!! 허나 가급적이면 10시~2시경 산행하세요 감사합니다 ^^

  • 17.01.06 10:15

    @몸부림 40 여년 습관 인데 버리는건 포기했답니다
    2014년부터 물수건 냉수마찰까지 시작했죠
    영하 에서 그 기분은 모르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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