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테마 | 이 슈 요 약 |
테마 시황 | |
▷러-우크라 평화협정 가능성 부각 속 우크라이나 재건 기대감이 커지면서 건설기계 테마 상승.
▷LNG 운반선 수주 가격 상승 속 저가 수주 우려 완화 등에 조선,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올해 이익 성장 기대감 등에 통신 테마 상승.
▷유럽 천연가스 가격 상승세 지속 등에 도시가스, LPG 테마 상승.
▷삼성SDI, 테슬라 규격 원통형 배터리 생산 예정 소식에 일부 2차전지/전기차 테마 상승.
▷정부, 폐배터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표원 표준화 작업 착수 소식에 일부 폐배터리 관련주 상승.
▷원숭이두창 관련 WHO 긴급회의 개최 소식 속 일부 원숭이두창 테마 상승.
▷이 외 코로나19(혈장치료/혈장치료제), 터치패널, 북한 광물자원개발, 셰일가스, 전자파, 전선, 정유, 4대강 복원, 바이오시밀러, 남-북-러 가스관사업, 리비안 관련주, NI(네트워크통합), 철도, 제습기, 백신여권, 희귀금속(희토류 등)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폭락 등에 반도체 관련 테마 하락.
▷화물연대 파업 철회에도 파업 여파 지속 등에 자동차 대표주, 시멘트/레미콘 테마 등 하락.
▷경기 침체 우려 지속 등에 여행, 면세점, 영화, 백화점 등 일부 소비 테마 하락. 은행, 손해보험, 생명보험 등 금융 테마도 하락.
▷누리호 발사 무산 여파 지속 속 우주항공산업 테마 하락.
▷전일 유럽중앙은행, 1~1.5조 유로 규모 디지털 유로 발행 예상 등에 부각됐던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테마 하락.
▷글로벌 식량 위기 우려 지속 등에 최근 강세를 보이던 사료, 농업, 비료, 음식료업종 등 테마 러-우크라 평화협정 가능성 부각 속 하락.
▷이 외 증시 하락 속 증권 테마가 하락했고, 밥솥, 홈쇼핑, 전자결제(전자화폐), 아이폰, 광고, 소매유통, 엔터테인먼트, 키오스크, 종합상사, LED장비, 케이블 TV SO/MSO, 자율주행차, 제대혈, 크래프톤 관련주, 웹툰, 리츠(REITs), 日제품 불매운동(수혜), 야놀자 관련주, 페인트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
건설기계 | 러시아-우크라이나, 평화협정 가능성 부각 속 상승 |
▷현지시간 16일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루마니아 정상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한 가운데, 터키 매체에 따르면,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봉쇄 관련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간 회담 개최가능성을 언급한 것으로 전해짐. 에드로안 터키 대통령은 "튀르키예(터키의 새 국호)는 우크라이나 곡물의 수출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를 러시아, 우크라이나와 논의할 것"이라고 발언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음.
▷한편, 각국 정상과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회동에서 우크라이나의 EU 가입 절차 신속 처리 문제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EU 지도부는 우크라이나의 신속 가입을 돕기 위해 절차를 최대한 간소화해 후보국 지위를 부여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우크라이나 재건 기대감이 커지면서 현대에버다임, 혜인, 현대건설기계 등 건설기계 테마가 상승. |
조선 | LNG 운반선 수주 가격 상승 속 저가 수주 우려 완화 등에 상승 |
▷전일 언론에 따르면, 국내 조선 3사의 주력 선종이자 가장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의 수주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2억4,000만달러(약 3,080억원) 고지를 밟았으며, 선가 상승에도 LNG선 수주 규모도 증가한 것으로전해짐.
▷올해 국내 조선 3사인 한국조선해양(현대중공업·현대삼호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이 최근 수주한 대형 LNG 선 공시를 전수조사한 결과, 각 사가 수주 시점에 공시한 환율을 바탕으로 산출한 달러 환산 척당 수주가액은 평균 2억2,208만달러로 2014년이후 최고치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현대중공업, 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조선 테마가 상승.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전일 박두선 사장과 포스코 기술연구원 최종교 전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망간강 소재 LNG 연료탱크를 초대형 원유운반선에 설치하는 탑재식을 진행했다고 밝힘. |
통신 | 올해 이익 성장 기대감 등에 상승 |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15일 리포트를 통해 2022년 3사 합산 영업이익이 4.57조원(+13.1%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특히, 5G 가입자 수 증가에 따른 ARPU 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며, 비용 부담도 제한적이라고 분석. 이처럼 2022년 통신 3사의 확실한 이익 성장이 기대되며, 하반기 통신사들의 완만한 주가 상승을 예상.
▷IBK투자증권은 16일 리포트를 통해 5G를 비롯한 유무선 통신과 방송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기업 전용회선, 데이터 센터 등 주력 사업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 아울러 가입자 모집 마케팅 환경이 안정적이며, 효율적인 비용 집행으로 실적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설명. 또한, 최근 경제 상황이 수익에 미칠 영향도 제한적이라고 밝힘.
▷한편, KB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해 강화된 배당 정책, 무선업종 마케팅 경쟁 완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업간거래(B2B) 사업의고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
▷이와 관련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테마가 상승. |
도시가스/LPG(액화석유가스) | 유럽 천연가스 가격 상승 지속 등에 상승 |
▷전일(현지시간) 유럽 천연가스 가격의 기준이 되는 네덜란드 TTF 거래소의 7월 천연가스 선물가격이 전거래일 대비 3.35% 상승해 124.364 유로를 기록. 이는 이번주 들어 약 50% 가량 상승한 수치임.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영 가스기업 가스프롬이 14, 15일 연이틀 러시아와 독일을 연결하는 발트해 관통 가스관 노르트 스트림의 공급량을 대폭 줄이겠다고 발표한 영향이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음.
▷또한, 도시가스요금 인상 기대감도 긍정적으로 작용. 산업통상자원부와 가스공사에 따르면, 내달부터 민수용(주택용ㆍ일반용) 가스요금의 원료비 정산단가가 메가줄(MJ·가스 사용 열량 단위)당 1.90원으로 기존보다 0.67원 인상될 예정.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가격은 美 이란 제재 소식 등에 전거래일보다 2.28달러(+1.98%) 상승한 117.59달러에 거래 마감. 美 재무부는 전일(현지시간) 이란산 석유화학제품이 기존 제재를 회피해 중국이나 다른 동아시아 국가들로 판매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이같이 제재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지에스이, 대성에너지, 중앙에너비스, 대성산업, 흥구석유 등 도시가스/LPG(액화석유가스) 테마가 상승. |
원숭이두창 | 원숭이두창 관련 WHO 긴급회의 개최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외신에 따르면 원숭이두창이 국제 보건을 위협할 수 있는 감염병인지 결정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는 다음주 긴급 회의를 가질 예정인 것으로 전해짐. 원숭이두창이 정확히 어떤 이유로 유례없는 확산 양상을 보이고 있는지 명확히 조사하고 명칭도 변경될 것으로 알려짐. 또한 WHO는 이탈리아와 독일에서 발생한 환자의 체액에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가 발견된 이후 성적 접촉에 의한감염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지난 15일 기준 전 세계 원숭이두창의 감염자 수는 2,000명을 돌파했으며 발생 국가는 38개국으로 확대되었음. 일부 감염자는 정액에서 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확인되고 있으며 이로인해 WHO는 원숭이두창의 주된 감염 병로는 긴밀한 신체 접촉이라고 우선 정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원숭이두창은 아프리카 풍토병으로 기존에는 주로 아프리카 대륙 내에서만 감염이발생했지만 이번 감염의 85%는 이례적으로 유럽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러한 소식 속 블루베리 NFT, 미코바이오메드등 일부 원숭이두창 테마가 상승. |
2차전지/전기차 | 삼성SDI, 테슬라 규격 원통형 배터리 생산 예정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삼성SDI가 LG에너지솔루션에 이어 중대형 원통형 배터리 시장에 진출하는 것으로 전해짐. 삼성SDI는 충남 천안공장에 원통형 배터리를 양산할 수 있는 파일럿 라인 증설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개발 중인 제품은 NCA 양극재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짐. 이는 LG에너지솔루션이 내년에 양산하는 4680 배터리(지름 46mm, 길이80mm)와 같은크기이거나, 비슷한 길이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삼성SDI는 완성차업체들이 다양한 모양의 배터리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원통형 배터리 시장에 뛰어든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천안공장 파일럿 라인 신설을 통해 내년 상반기 샘플 생산을 계획중인 것으로 전해졌음.
▷한편, 최근 삼성전자와 삼성SDI 등 삼성그룹 핵심 계열회사들이 빠르게 커지고 있는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TF(태스크포스)를 발족했다는 소식도 전해진 바 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에이에프더블류, 코스모화학, 삼진엘앤디, 상신이디피 등 일부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상승. |
폐배터리 관련주 | 정부, 폐배터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표원 표준화 작업 착수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전일 발표된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정부는 폐플라스틱, 폐배터리 재활용 등 순환경제 기반구축에 적극 나선다고 전해짐.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까지 전기차 배터리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으로 관련 표준화 작업이 본격화될것으로 전망.
▷국표원은 배터리를 재활용해 리튬, 니켈 등 원료 공급난을 완화하고 표준화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 지난 15일전기차 배터리 분야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한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 표준화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고 전해짐. 이번 회의에서 표준화 대응방안 및 국내·외 규제현황에 대해 논의했으며, 유럽이 2030년 이후 폐배터리 재활용 비율 규제를 예고한 가운데, 배터리에 재활용원료 사용 비율을 리튬 4%, 니켈 4%, 코발트 12% 이상 쓰도록 의무화할 예정.
▷이 같은 소식 속 코스모화학, 하나기술, 파워로직스 등 일부 폐배터리 관련주가 상승. |
반도체 관련주 |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폭락 등에 하락 |
▷지난밤 뉴욕증시가 연방준비제도(Fed)의 자이언트스텝 단행 등 고강도 긴축 정책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가커지면서 급락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폭락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0.68(-6.23%) 폭락한 2,566.86를 기록. 인텔(-3.39%), AMD(-8.12%), 퀄컴(-7.79%), ASML(-7.36%), 엔비디아(-5.60%) 등이 하락.
▷Fed는 전일(현지시간) 시장 예상대로 연방기금금리(FFR) 목표치를 0.75%포인트 인상한 가운데, 스위스 중앙은행(SNB)과 영국 영란은행 (BOE) 등 다른 주요 중앙은행들도 긴축 행렬에 동참했음. 아울러 美 경제 지표가 둔화된 모습을 보이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되는 모습.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전일 보고서를 통해 3분기 DRAM, NAND 고정가격이 각각 mid-single QoQ, high-single QoQ 하락할 것으로 전망. 주요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의 2분기 DRAM bit growth 가이던스는 15% QoQ 증가였으나 이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3분기 DRAM과 NAND 수요 역시 기대보다 부진할 것으로 추정하기 때문이라고 설명. 이어 하반기 수요 부진 여파로 메모리 반도체 업종의 12M Fwd 어닝 추정치가 10~20%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 속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성엔지니어링, 유진테크, 가온칩스, 다믈멀티미디어 등 반도체 관련주 등이 하락. 특히, 삼성전자는 6만원선이 붕괴되며 또 다시 52주 신고가를 기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