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나름 보람되고 행복한 시간을 갖게 되다보니 이번엔 남자의 본능이 꿈틀 거리면서 건강한 청년넘이 밤이면 이삼일에 한번씩 독수리5형제 신세를 졌으니...
여기서 다들 엄마시니 아들 키워본 엄마들은 알것이다 남자들은 중학교쯤되면 사춘기를 격게 되면서 가장먼저 접하는게 자위다 예전670년대 까지도 그자위 행위를 타부시 해서 허구헌날 엄마에게 혼났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였다 어떤때는 아직 해보지도 않던 몽정까지 하면서 창피해서 속옷을 몰래 빨아서 널기까지 했으니 그래도 배우고 현명한 엄마들은 아들방에 두루마리 휴지를 비취해 두고 쓰라고 까지 그런데 그당시 우리는 그상상의 상대가 엄마였다는걸 이제서야 말을 한다 아니 중1,2학년때 무슨 연애를 하겠는가 그러다 보니 그상상이 여자인 엄마밖에 누나가 있는집은 누나가 상상의 상대 였던 것이다 왜? 모라고 해요 그건 남자들 모두 같은 맘인걸 참 넘 솔직해도 탈이네 이건 솔찍히 암묵적으로 남자들 끼리만 아는 비밀을 이렇게 누설했으니 소위 천기누설 이라고 .. 또하나 이거또한 엄마들은 모르리 난 총각딱지를 사랑하는 여인에게 순결을 준게 아니였다. 고1때 학교써클 가입하면서 서울시내 나름 잘나간다는 학교 애들과 토요일 오후쯤 예전 청와대 뒤켠에 삼청공원에서 각학교 선수들과 맞짱을 뜨고 승패를 가리는 그런일이 비일비재 했던 때였다. 모 1,2 학년때는 매주 그렇게 싸움을 하고 다녔으니까 서울시내 수많은 유명한 분식센터를 장악하고 나와바리 정해서 거의 서울시내를 평정하고 다닐때 어느날 서울역 지금의 힐튼호텔 자리가 예전에 유명한 창녀촌 이였다 이름하여 < 양동> 가끔씩 대여섯명씩 써클맴버 들끼리 찾아가면 그녀들이 길에나와 있다가 몰래 모자를 빼앗아 안으로 들어가면 그녀가 바로 우리들의 그충동을 충족시켜 주는 파트너 였던 것이다 그당시 학생이 무슨돈이 단돈 5백원도 받았으니..
그나마 이렇게 노는넘들이나 갈수있었지 범생이들은 무서워 얼씬도 못하는 그런 골목길 양동 이였다 그런데 문제는 그녀들하고 그걸 하고나면 서너명은 꼭 성병에 걸리고 만다 그당시는 보건증이 없어서 한달에 한번 보건소 가서 신체검사를 해서 병을 고쳐야 하는데 그런제도가 미약했던 시절이라서 성병 걸리는 경우가 자주 일어나고.. 나또한 어느날 제대로 성병에 걸리게 되면서 고민을 하게되는 그때 유행했던 병이 " 임질" 이란 성병으로 성기에서 고름이 나오는 따갑고 아픈 그런데 그당시 성병을 고치는 획기적인 약이 개발되었는데 그약이 바로 " 박트림" 이란 알약으로 한알만 먹으면 효과가 직빵인 약이었다 100원이면 우리버스표 요금을 열배 정도 했으니 비싼약이였다. 다시 현장으로 ... 3부에서
첫댓글 아ㅡ지존님 께서도
독수리 5 형제
신세를 지셨구나 ㅎㅎ
그시절 성병 임질
폐니시린 한방이면
만사 해결 ㅎㅎ
아고 남자들이 다 그랬지요 ㅎ
허허.. 참
별 이야기를 다 쓰시네 ㅎ
ㅎㅎ
전봇대에
애 엄마 돌아오면
모든걸 용서해준다는
광고와
임질 매독 광고도
많이봤어용 ~
79년대 이야기지요
얌전한 규수가
읽으려니 낯뜨거워서 원~~ㅠ
엥- 통과
그걸또 이렇게 적나라하게 꼭 쓰셔야 하나?
통과 ㅎ
옴마야
이건 진짜 우리가 알수없었던
무서운 이야기구만요
ㅠㅠ
남자들은 진짜 알 수가 없네
쩝!!
아이고 무뉘님이 리얼한 남여사랑 이야기 하자해놓구 서리 ㅎㅎ
@지 존 이게 머
리얼한 사랑이야긴가요
머??
흠
ᆢㅋㅋ
@무늬 에고 입맛이 좀까다러워야지 ㅋㅋ
이오라방은 순애보 사랑을 못해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