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길,
칼럼이나 조갑제 칼럼처럼 잘 쓴 글은 주위에서 얼마든 지
접할 수 있고 서점에 가면 석학들이 분야 별로 저술한 수많
은 책들이 기다리고 있으며 또한 본때 나게 잘 쓴 글 수두
록 하게 쌓여 있습니다.
또한 전문성을,
띤 것 에서부터 교양물 오락물 등 즐겨 찾는 홈도 많을 겁니
다 5670 동행호 삶 방에 글도 게재하고 온 오프라인에서 친
목을 도모하고 이곳에서,
위로와,
축하로 즐거워했던 공간으로 운영진의 노고에 자주 들리지
않으면 좀이 쑤실 만큼 궁금한 장소로 자리매 김한 것 부인
할 수 없는 사실이지요
인지도가,
높고 조회수가 많아 사회적으로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 영향
력을 행사할 수 있다면 충분히 공공성이 있다고 봐집니다 만
엄밀히,
말하자면 다음이 운용하는 모든 사이트는 공공성이기 이전
에 켑틴과 운영자의 성향에 따라 홈이 방향을 잡아 나가는
것 입니다.
그래서,
잘 꾸며진 홈에는 손님이 벅적거리고 빈약한 홈에는 발길이
뜸한 것이지요 가래서 가고 오래서 오는 것은 아닙니다 공연
히 제 스스로 오랫동안 건강치 못한 탓도 있거니와.
역마살이 도져 잠수한 경험이 있습니다 날씨 따스하면 동면
한 곰이 깨어나 굴에서 나오듯이 스스로 나왔습니다~
말로만 선 후배가 아니라 진정성이 담긴 진실한 마음 가짐
이 더욱 중요합니다 뽄때 나게 좋은 글과 시집은 서점에 가
면 많이 있습니다.
이곳 동행호
삶 방에는 용어 선택이 자유로운 글 이름 그대로 하루하루
살아가는 삶의 이야기 방입니다.
이분법 논리적인 뜻이 내포되었다면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가 있습니다 만 알차고 실속 있는 온과 오프가 죽을 때까지
아름답게 유지 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해운대 촌늠 마초가
스스로 건방 지지는 않았는지 깊이 반성해 봅니다 날씨 춥고
배고프고 코로나와 겹친 부산 날씨 엿 같습니다~ㅎㅎ
첫댓글
여기 삶의 방에는 자신이 갖고 있는 생각들을 몇 줄의
문장이라도 님들과 함께 나누는 한 편의 일상 속 삶속
의 이야기야 말로 서로의 간극을 좁히는 삶의 방이 아
닐는지요 또한 사랑의 연연한 줄이라고 생각합니다.
간혹 말이 많다 보면 실수도 하지만 이곳 삶방의 글 잘
쓰시는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간혹 들리면은 포근한
쉼터가 되어 행복하고 편안하게 쉬었다 가곤 하지요
오늘도 마찬가지고요.
글이란...
어떤 언어의 화려함이 아니라 진실함에 달려있다고...
마초는 늘 잊지 않고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답니다
여기 오시는 선후배 제위님들 추운 날씨에 옥체보존
하시길 기원합니다
~단결~!
덕택에 차분하고 정적인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호감이 가는 좋은 글로 불편한 마음
다스리는데 많은 위로가 되는군요
삶의 이야기방은
우리의 소소한 일상을 쉽고
재미나게 써서 올리기 때문에
공감대를 이루면서 읽어 내려가지요
읽다 보면 입가에 미소가
살며시 번지면서 같은
행복으로 같이하곤 그러지요
어려운 글들은 쉽게 마음을
공감하지 못해도
삶의 이야기는 우리들의
일상이기에 쉽게
다가가지요
재밌기도 하고
희로애락을 같이 공감하면서
말입니다
좋은글은 서점에 많이 있다 압권입니다 ㅋㅋㅋ
오랜만에 들리셨군요
건행하시길요
고맙습니다^^*
게시글 못지않게 댓글이 화려하군요
아름답게 포장된 이쁜 잔에 담긴
누런 액체를 시원한 맥주로 알고 벌컥벌컥 들이켜다
뜨뜻 머리하고 역한 냄새나는 오줌인걸 뒤늦게 깨닫고 토해버리고 싶은
글보다 그간 삶의 방에 모모님이 게시한 진솔한 글이 더 마음에
자리 잡은 느낌은 왜일까요
호감이 가는 글이란 잘 쓴 글 보다 특이하고 솔직하게 최선을 다해
적는 글이 대중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아닐까 하는 마초마음입니다 안글 쉽니꺼 ㅎㅎ
늘 귀한 걸음 주심에 감사함을 표합니다
오늘도 굿럭으로요
그렇습니다.
삶의방 자체가 우리들의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일들을 투가리 장맛으로 올리는 삶방이지요.
말씀대로 서점에가면 프로들이 써놓은 좋은 글들이 너무 많지요.
마초님 올려주신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매일매일 방글거리며 나타난 동행호의
선후배님들의 댓글은 전쟁터에서 꼭 위문편지
받아 든 느낌입니다.
댓글도 주시고 사랑도 주시고 사랑받는 것은
그만큼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정성깃든 글 마중에 고마움을 표합니다
늘 강건하소서
~단결~!
마초님 글에 동감합니다.
지식 글도 좋지만
저는 사람 냄새나는 일상 생활의
진실한 글을 좋아합니다.
특정한 분의 게시글이 싫다면 클릭 안 하고
넘어가면 되십니다.
제발 현재 활동 하시는 분들께 태클 걸지 말아 주세요.
청솔님,빛나리님, 형광등님......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微賤 한 小人輩 한 테까지 댓글 주시고
문평 속에,내공 있는 님의 오묘한 답글의 그 깊이를 헤아릴 수 없음을 가히..
더할 나위 없이 예사롭지 않게
마음 읊조리어 보게 되네요,
사명님 부티 나는 주신글에
감사드리며
오늘도 굿럭으로요
사이다같은 시원한 말씀에 백배 공감합니다.저역시 글 쓰기는 좋아하는 편이지만 잘 쓰지는 못해서 늘 잘쓴글을보면 주눅들고 썻다가 지우곤 합니다.
맞아요.삶방은 방제 그대로 살아가는 이야기 입니다.그러나 잘쓴글은 한번더 읽게되더군요.
눈익은 닉들보면 반갑고 얼른 글을 읽게 되더군요.전문작가들방이 아닌이상 쉽고 자연스럽게 쓴글들이 정감이 가지요.좋은글들은 서점에 많다는 맨트가 줄타기하는듯한 내글에 큰 위안을 삼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2.06 19:50
오랫만에 모습을 보여주셔서 반갑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선배님 여일 하시죠?
세월이 흐름으로 가는 만큼
선배님의 아름다운 댓글의 사랑과 추억도 함께 농익게 여물어 갈 겁니다...
고운 글 가슴에 새기며
늘 강건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참 똑소리나게도 시원시원한글 잘 봤네요
넘 빈틈없는 마초님의 글 늣었지만
잠시 잘 읽었네요
멋진글 올려 주셔서 잘 읽고 갑니다.
서점 못지않게 뽄때글-- 찾아 보면 동행카페 곳곳에 있을것 같아 온 방을 순회 하고 있답니다
의례적인 댓글 보다 은유적인 숨은 댓글도 찾고요
모든 방이 삶의 이야기 이기도 하지요
마초 선생님 갑진년 더욱 값지게 마지하기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