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잠든 이시간 잠 안자고 글 올린다고 욕 하시는분 계실줄 모르지만 이제야 퇴근하고 글 쓰는 이심정 오대주 육대양같은 넓은 아량으로 이해 해 주시면 고마울것 같다
학교 다닐때 다들 경험 해 봤겠지만 잠 안오는약 먹고 벼락 공부 경험 있으리라 본다
나 역시 시험기간 다가오면 해 봤으니~~~
때는 바야흐로 1973년 고1 1학기말쯤
같은반 친구가 담배 피우면 잠이 안온다는 감언이설에 속아 담배를 피우기 시작
벌써 51년이나 지났다
하지만 아쉽지만 이제 이별을 작심 했다
지난 14일이 생일 이었는데 기념으로
금연을 작심했다 왜냐고~?
1 , 사랑스런 외손녀가 냄새난다고 옆엘 오지 않으려고 한다
2 , 오나가나 사람들 눈총이 따갑다
3 , 혹시라도 어느 예쁜 여인이 뽀뽀하자고 달려들면 그여인에 대한 예의가 아닌것 같아서~
4 , 님들과 대화할때 실례될까봐
오랜 친구와 이제 이별을 고한다
여러분의 격려와 응원이 큰 힘이 될듯 하다
하루 13~14 개피 정도 피워서 한달에
10 만원 정도 지출 했었는데 기념으로
하루 1만원씩 저금을 한다
내년 생일에는 그돈으로 외손녀랑
기념으로 여행이나 다녀 오려고
계획하며 아직도 괴로움속에 견디고 있다
님들 편하고 행복한 날 되시옵소서
금연에 성공하시길~
회원님들 좋은 오늘 되세요^^
꼭 성공 할겁니다
감사합니다
성공하기를요
믿어요 ㅋ
누님의 믿음 저버리지 않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51년간 친했던 절친하고 헤어진 이유를
곰곰히 살펴본즉
3번째 항목이 시선이 집중되는것 같습니다
나만 그런감요 ㅋㅋㅋ
외손녀의 간곡한 부탁인지라이번엔 성공하실거라 믿숩니당 ㅎㅎㅎ
꼭 성공해서 돌아 오겠습니다
사진 모델을 잘 고르셨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이왕 결심을 했으니
꼭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그로인해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하십시오..
아직은 스트레스가 있긴 하지만 기어코 성공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머나
제목보고 놀랬습니다
성공하시리라 믿어요
힘내시어요 ^^
누님이 믿는데 꼬옥 성공 할 겁니다 아자아자 ~~~
음 ! 일단축하를 해드려야 겠구먼요
부디 부디 성공을 바라면서 그느낌 아니까 ㅎㅎ
같이 느끼러 가요 ㅎㅎ
잘 했어요 결심이 절반의 성공입니다 이번 기회에 꼭 성공하세요 짝 짝 짝
박수를 쳐 주시려면 더크게 ~~~
감사합니다
제목만 보고는
울 골드훅 오라버님께서
실연이라도 당하신줄....ㅋ
일단,
무조건 잘하셨어요~
이별을 꼭 해야할 이유가
너무 절실하니
꼭 성공하시기를~
응원합니다~
화이팅~!!!
그댈 만나지도 않았는데 무슨 실연을?
꼭 성공해서 돌아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OW~
이리저리 스치듯 짤막짤막 뵈었지만
이번이 젤 멋지시네요~
담배냄새 정말 싫어요.
그 누구보다 본인을 위해서 정말
잘하신 겁니다. 아주 잘하셨어요.
51년지기 그 친구도 훌훌털고
바이바이 했을겁니다~^^
그럼 그동안은 별로 였다구요?
몽연님 싫어하는것 같아서~ ㅎㅎ
작심삼일 아니시길...
식구들이 쭈욱 주우욱 지켜볼겁니다
왜냐하면 금단의 고통이 순산보다 어렵다고 카데요
오늘도 분명 어제보다 나을겁니다 홧팅
네~
하루하루 조금씩 낳아지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73년 고1이면 저와 같네요
담배를 지금도 피우시다니 애연가십니다
저는 고교 졸업하던 76년초부터 피워서 군제대하고
친구들과 셋이서 동시에 끊었습니다
부디 금연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
아네~~~
반갑습니다
많이는 아니고 절제하며 하루 열서너개피 정도 피웠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앗.
금연 시작~~응원할께요
골드훅님 홧팅
응원 감사합니다
담배냄새나면 할아버지같은데 끊어서 안나면 멋진아저씨~~^^ 성공기원
그 좋은 걸 ㅋㅋㅋㅋㅋ
왜 ㅋㅋㅋㅋㅋㅋ
옴마야 ~~~
이게 뉘기여?
잠도 안 자고?
좋아도 손녀도 싫어하고 세상 사람들도 짐승 보듯 쳐다보고 해서요 ㅋㅋ
@골드훅 그래야 오기로
확실히 끊으시죠^^~ 홧팅!
@로란. 로란님 응원에 힘 입어 성공 할듯 합니다
땡큐가 베락망치 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