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처리 해봤습니다.
중국의 티베트 강제점령으로 히말라야를 넘어온 피난민들이 정착한 재활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인도정부와 난민기구가 만든 정착지역에서 옷을 만들고 있는 노인
이 노인은 타배트 멍명정부 사진으로 인터넷에서 본 적이 있었습니다.
젊은 시절 사진이지만 지금은 세월이 보입니다.
카메라를 보고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해주었습니다.
일본인들의 후원이 많아 "제펜니스" 하고 물어보더군요.
식민지배국이 망명정부 난민들을 지원하는 현실이 아이러니입니다.
티베트 독립은 빛을 잃어 간다고 합니다.
첫댓글 안타까운 일이네요...잘살고 힘이 있어야 하는 것은 영원한 진리인듯...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알고가면 또 다른 감격과 재미가 더해 지는데...
진정한 여행자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