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이가 없어 글을 올립니다.
아래 글을 보니 정말 세상 무섭다는 생각도 들고 이 추운날 고생하시는 대리기사님들에게 커피한잔 대접하지는 못할망정
밤늦은 시간 차도 없는 사거리에서 신호위반 한번 했다고 돈도 않주고 그것도 모자라서
야산에 끌고가서 폭행한 후에 길바닥에 사람을 버리고 가다니요.
이거는 단체로 폭행을 가했으니 특수폭행죄이고 동시에 사람을 납치했으니 최소한 몇 년은 감방에서 썩게 만들어야 할 인간 쓰레기들임에 분명합니다. 저도 대전에서 오래 살지만 저런 말종들이 대전에서 살고 있을거 같다고 생각하니 정말 손발이 저려오기까지 합니다. 작년에 저희 회사 직원이 협력업체 직원과 싸운 적이 있습니다. 말이 협력업체지 저희가 납품을 하는 곳이니까 마치 상전대하듯 해야 하는 곳인데 상대방 직원이 우리 직원한테 욕비슷한 투로 말을 했답니다. 그래서 우리 직원이 좀 자제해 달라고 말하자 자재창고에 데려가 폭행을 당했습니다. 당시에 이 문제 땜에 회사 분위기가 무척 험악했는데 다행히 문제는 웬만하게 해결되었고 치료비 일체와 공식적인 사과 그리고 민사합의금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물론 우리 회사는 죄없이 끌려가 폭행을 당한 직원의 변호사 및 소송비용 일체를 내주어서 가능한 일이기도 했지요. 우리 사장님 그것 때문에 오더 끊겨도 괜찮으니 억울한건 풀라고해서 그 때 이 후 우리 사기가 얼마나 올라갔는지 모릅니다.
암튼 이 추운날 고생하시는 대리운전 기사님들
모두 안전하게 일하실 수 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꼭 저 쓰레기들이 납치폭행의 죄값을 달게 치룰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대전 경찰들과 검찰도 나서서 이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주셨으면 합니다.
첫댓글 이 인간들은 그 대리기사 분이 새벽시간에 신호위반을 한번 했다는 이유로 그런 행동을 한 것이 아니고 처음부터
트집을 잡아서 개짓거리를 할려고 하던 중 이유도 안돼는 이유(자빠져 타고가기만 하는데)를 들어 대리기사에게
행패를 부린 악당이기에 색출해내어서 철저하게 그 책임을 지게해야 합니다.그 분의 가족들이 사태수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리라 여기지만 힘이 모자라 도움을 청하기라도 하면 공동대처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억울한 일 너무나 억울한 일입니다.
늘 우리의 힘이 필요한 가장 근본적인 이유입니다..
가증스런 놈이군요.
그렇군요.
루피님, 좋은 의견과 경험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이게 대체 무슨 소리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