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야후
오늘 미국 지표를 보면 금과 채권 가격만 올랐다고 보면 됩니다. 10년치 국채 금리가 작년 하반기만 해도 5.5%를 넘길지 우려를 하였는데 오늘 3%대를 보여 주었습니다. 금리가 내려 가면 채권 가격은 올라 갑니다.
미국 제조업 구매 관리자지수가 예상보다도 훨씬 낮은 46.8%로 나오고 신규 실업수당 청구권수도 24만9천으로 예상보다 높아 이제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나오는 것입니다. 따라서 9월 연준이 금리 인하를 할 가능성은 거의 확실하여졌습니다.
경기침체 우려로
출처 아드쳇커닷컴
2주 전만 하더라도 트럼프 당선에 돈을 걸면 1/2 , 해리스에 돈을 걸면 2배 였는데 지금은 거의 비슷하게 나옵니다. 그리고 민주당 부통령 후보자로는 죠시 샤피로 펜실베니아 지사가 유력합니다.
출처 CNN
2020년 바이든이 트럼프에게 대승을 할 때 주별 승리 상향입니다. 미국은 위 지도에서 파란색 주는 고정으로 민주당, 반대로 빨간색 주는 공화당입니다. 그런데 파란색 주가 인구가 더 많다 보니 실로 표시된 스윙스테이트에서 3곳만 민주당이 이기면 대선에서 승리하게 됩니다. 그런데 최근 여론 조사에서 미시간, 위스컨신주가 확실하게 민주당으로 넘어 갔습니다. 해리스는 네타나휴를 피했지만 트럼프는 그와 따로 만남에 따라 미사간주의 아랍 컴뮤너티의 표가 해리스로 넘어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시간과 위스컨신에서 영향력이 큰 전미 자동차 노조가 공개적으로 해리스를 지지한 것이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면 해리스는 죠지아, 애리조나,, 펜실배니아 중 한 곳만 이기면 승리하게 되는데 현재는 세 곳 다 가능하여 보이지만 특히 유권자 수가 많은 펜실베니아에서 인기가 많은 주지사 죠시 샤피로를 부통령 후보로 지명하면 11월 대선에서 넉넉히 승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출처 핀비즈 닷컴
오늘 미국 증시 추락은 반도체와 테슬라가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그리고 트럼프 수혜주로 여기던 금융주 및 에너지 주식도 하락폭이 컸습니다.
반면 제약및 유틸러티 특히 신재생에너지 비중이 큰 넥스테라의 상승은 유의하여 볼만 합니다.
반도체 주식 추락은 인공지능 거품론과 중국에 대한 인공지능 반도체 추가 규제 보도가 나와서 입니다. 반면 빅테크 중에서 실적이 잘 나온 메타는 선방하였습니다.
테슬라는 월스트릿져널에서 테슬라 자율주행 데이타가 문제가 있다는 기사가 나온 영향이 컸습니다. 엘론 머스크가 트럼프를 공개 지지한 것도 해리스 당선 후 안 좋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한국 증시는 최근 미국 증시 보다 하루 먼저 앞서서 보여 줍니다.
어제 반도체 대형주가 시초가에서는 플러스로 시작하다가 소폭이나마 하락으로 반전되고 신재생에너지, 2차전지가 반전 성공한 것은 이제 미국이나 한국 다 트럼프 수혜주가 아닌 해리스 수혜주로 가는 경향을 보여 줍니다. 이제 한국 2차전지는 테슬라와 디커플링이 됩니다.
당분간 증시 흐름은 어려울 것이므로 레버리지 사용 삼가하고 보수적으로 투자하여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