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히든
영입:최승순
프리스타일형 가드 최승순을 영입했는데 돌파가 좋은 선수로 가드라인에서 드리블등에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전체적으로 드리블링과 득점능력이 좋지만 공격욕심이 많고 전성기를 지나면서 체력등에서 아쉬운 점이 많은데다 여러팀을 옮긴데다 지금도 여러팀을 하고 있는 선수라 팀에 적응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제대로 적응한다면 히든의 약점으로 꼽히는 가드라인에 숨통을 틔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1.파란날개
영입:김호경(전 프라임),조규연(전 SD)
선출이 적었던 파란날개는 제물포고 선출의 포워드 김호경을 영입하면서 강점으로 꼽히는 포워드농구의 층을 강화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또한 SD의 주전센터로 활약했던 힘이 좋고 득점력을 갖춘 조규연을 영입함으로써 포워드라인에 비해 센터라인이 약한 부분을 보강했습니다.하지만 그가 기존 강곤과 포지션이 겹치는데다 수비와 패싱등에서 아직 성장을 해야 하는 선수라 즉시 전력감이라고 보기에는 아쉬운 점이 있는데 얼마나 성장시킬 수 있느냐가 관건으로 보고 있습니다.
22.FAB-5
이적:임권재 최재섭 심재혁 김준
비상에서 주전들이 갈라져 만들어진 팀인 패브-5가 그중 비상시절의 주력들이지만 노장들인 포워드 최재섭과 슛터 심재혁등과 팀운영의 핵이었던 김준과 임권재등이 모두 비상으로 복귀함으로써 패브는 선수층이 너무 얇고 운영마저 쉽지 않아 이제 존폐의 기로에 설 것으로 보입니다.거의 핵심 베스트 5만 남은 상황이라 어떻게 전개될지 지켜보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23.프리스타일
영입:류원(전 WAY)
약점으로 꼽히는 센터진에 대규모 이적과 임의탈퇴가 이루어진 WAY에서 이전부터 같이 운동했었던 센터 류원을 영입했습니다.전성기 좋은 운동능력과 신장으로 골밑에서 활기를 불어넣었던 선수였는데 처음 발을 디딘 프리스타일로 돌아옴으로써 팀의 약점으로 꼽히는 골밑에서 높이와 득점력부분을 보완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다만 나이가 30대 중반에 접어들어 전성기의 운동능력에서는 퇴조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4.WAY
임의탈퇴:김한준,김현석,이종문,김병휘,이충희,이영민
이적:류원(프리스타일)
거의 팀해체에 가까다고 봐야 할 정도로 주력선수들이 대거 임의탈퇴하였습니다.앞으로 새로운 팀을 만들거나 여러가지를 모색할 것으로 보이는데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25.세이버
영입:최충선(전 MSA)
이적기간 막판 최충선을 영입하면서 뒷선을 강화했습니다.전체적으로 임성균등 센터진이 아직은 불안정했던 점을 감안하면 그의 이적으로 노련하다고 하기에는 애매하지만 경험과 높이,득점력등을 두루 갖춘 수준급 센터를 영입함으로써 정흥주에 몰리던 공격을 분산시키는 효과를 맞이했습니다.
26.페가수스
이적:조경훈(업템포),홍정모(네오스)
영입:손동업
한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외곽과 골밑에 두 선수가 이적하면서 전체적인 전력에서의 변화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경희대 리바운드에서 활약하던 득점력있는 가드인 손동업을 영입했습니다.
27.인천유니온
영입:이태훈 김균태 강태호(전 프라임)
이태훈이나 김균태 모두 전성기 준수한 활약을 보인 가드들이나 전성기를 지나 체력등에서 이전 같지 않아 청년부에서는 활약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이적이 잦으며 전성기 한때 인천최고로 꼽혔으나 이후 명성에서 하락한 센터 강태호가 복귀했습니다.한때 인천 1,2위팀으로 평가되는 스콜과 노블레스가 합쳐지면서 인천최강을 넘어 수도권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가 됐지만 전체적인 노쇠화와 주요선수들의 잦은 이적등으로 팀플레이등에서 떨어지면서 수도권에서의 부진에 인천최강의 자리마저 파란날개에 내준 유니온이 과연 재기할 수 있을지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