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물론 미국과 일본에 특허를 받아 제품화하여 현재 삼성과 현대중 공업,
L G산업 그리고 염색 폐수를 비롯한 악성폐수처리 현장과 다수의
산업현장에서 고장없이 가동되고 있다.
MBC뉴스데스크 초등학교 학력 부부 금상 은상수상 뉴스
매년 정부가 특허기술을 평가하여 시상하는 1998대한민국특허기술
대전에서 필자와 집사람이 나란히 행운을 얻었다. 집사람은 편리한 지도
책발명으로 특허청장상인 은상을 수상하고 필자는 공기를 피스톤으로
바꾼 초고압펌프발명으로 산업자원부장 관상인 금상을 수상하였다.
이 소식을 MBC저녁 9시 뉴스데스크에서 국내최초 초등학교학력부부 금상 은상
수상소식을 특종으로 보도했다.
기계 공학을 배워서가 아니라 누구나 알고 있는 자연의 이치를 응용한
것이다.
이와 같은 응용능력으로 하나를 알면 열가지로 응용하여 신개념의 용존
산소펌프, 버블시스템, 에너지절약형 보일러 등 수십 종의 기계류와 폐수
처리시스템, 음식물쓰레기자원화시스템, 대기환경시스템, 발효시스템,
친환경식물성장촉진제 및 과일당도 촉진제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다보니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을 개발하고 그 미생물을 응용한 기능성사료와
수십 종의 건강기능식품 등 180여종을 누구의 도움없이 스스로 발명하고
제품화하여 사업화한 노력으로 발명가로 자처해도 부끄럽지 않을 만큼
창의력이 발달한 것으로 생각된다. 많은 사람들이 IQ가 얼마냐고 묻는다.
이때‘살기 위해 쫓기는 바퀴 벌레는 IQ 180이다’라는 말이 있는데 쫓기다
보니 쫓기는 바퀴벌레가 된 것 같다고 답한다.
필자는 초등학교시절 상이라곤 운동회에서 주는 그 흔한 공책 한 권도
못 타보고, 다섯 자를 배우면 네 자를 잊는 석두 중에 석두였다. 그래서
94년에 출간한 자서전의 책명을「나는 돌머리」라 명명했다.
필자의 이야기에 과장은 없는지 특허청 홈페이지‘특허무료검색’창에
키워드‘박세준’을 입력하면 5분 이내 특허출원 180개에 발명자가 1인임을
확인할 수 있다.
1998년 경기도 시흥시 음식물쓰레기 1일 100톤 퇴비화시설기술공모에서
7개의 대기업을 제치고 필자의 기술이 1위로 평가받았다. 1위로 평가된
배경은 음식물에 포함된 비닐조각, 수저 등 이물질과 염분을 분리하고
톱밥을 거의 사용하지 않아 운영비가 획기적으로 절감되면서도 양질의
퇴비를 생산하는 기술로 평가 받았기 때문이다.
1일 100톤의 음식물쓰레기자원화시스템은 음식물을 이송하며 비닐조각,
철, 돌, 조개 등 이물질을 분리하고, 분쇄하여 탈수하는 기계공학과 음식
물을 발효하는 발효공학, 폐수처리환경공학, 악취와 분진을 해결하는
대기환경공학을 전공한 5~6명의 전문가가 연구해야 가능한 기술인데
필자는 단신으로 개발하여 1위로 선정되었기에 더욱 영광이었다.
단 한번도 대규모 공사를 해본 경험이 없으므로 망할 것을 우려하여
가족의 만류는 이만저만이 아니였으나, 필자가 직접 1998년 말부터
설계하고 시공하여 2000년 10월에 준공했다. 이때 전국 지방자치단체
환경관련 공무원을 모두 초청하고 시흥시민과 필자의 지인 800여명이
운집한 준공식에서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임창렬 도지사가 축사를 하고
시흥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기술이 2001년 정부가 1년에 단 한번 특허기술을 평가하여 단 한
명에게 시상 하 는‘ 2 0 01대한민국 특허기술대전’에서 대통령상 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KBS 9시 뉴스에서 주요뉴스로 보도했다.
이 시설은 KBS, MBC, SBS, EBS 방송에서 뉴스 또는 다큐멘터리로
제작 방송한 동영상을 w w w.bio119. co.k r에 올려놓아 시흥시음식물
쓰레기자원화시스템을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다.
2005년 음식물쓰레기처리장 기적을 만들다
음식물쓰레기퇴비화시설에서 이물질과 염분이 제거된 양질의 퇴비는
생산되나 엄청나게 발생하는 악취를 해결하지 못해 악취로 인한 민원으로
받는 스트레스는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악취가 심한 돼지농장 내부 악취농도는 대부분 70~100ppm을 초과하지
않는데 음식물쓰레기퇴비화시설 내부악취농도는 3,000~7,000ppm으로
누구도 쉽게 들어 갈 엄두를 못내며 외부에서 일하는 직원들도 옷에 악취
가 배어 대중교통과 승강기도 이용할 수 없고 식당과 목욕탕도 악취가
진동하여 함께있기를 거부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EM을 비롯한 전
세계 미생물을 모두 동원하여 악취와 전쟁을 했으나 허사였다. 그러던
어느 날 비몽사몽 간에 슈퍼미생물을 찾아내는 깨달음이 왔다.
‘세균도 생명체다.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명체는 약육강식으로 대를
잇는다. 그러므로 세균의 세계도 동물의 세계와 같이 쥐와 고양이, 개와
호랑이와 같이 천적과 슈퍼가 있다’라는 깨달음이 온 것이다. 그 다음
착상은 악취를 만드는 부패세균, 유해균의 천적, 세균호랑이 슈퍼는
어디에서 찾을까?
물음표에 답은 쉽게 찾았다. 사람이 먹으면 죽을 정도로 살균력이
강력한 맹독성식물, 옻나무, 초오, 백두옹, 은행잎이 부패되고 발효된다.
독소물질이 부패되거나 발효시키는 세균은‘세균호랑이’슈퍼아닐까? 라는
착상으로 독성식물을 모아 놓고 발효를 유도하여 발효된 흙을 음식물
쓰레기퇴비화시설에 살포했다. 일주일이 지나자 어마어마한 악취가 사라
지고 엄청난 파리떼가 사라졌다. 음식물쓰레기처리장이 직원들의 점심
식사를 하는 환경으로 바뀌는 신비와 기적이 일어났다.
시흥시가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여 조사한 결과 악취관리법
으로 규제하는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 12종이 모두 청정으로 나타났
독성식물이 발효된 흙에서 24종의 미생물이 발견되어 미생물의 명칭을
필자의 이름 영문 SJP(PARK SE JOON)를 붙여 명명하여 국내특허(제10-
0844310호, 제10-0870880호, 제10-0536456호, 제10-0870882호, 제10-
0870878호, 제10-0870877호, 제10-0870879호, 제10-0870880호, 제10-
0870881호로 특허를 획득하고 세계화의 기반을 만들고자 전세계 특허
출원하여 현재 중국, 미국, 일본, 캐나다, EU 등 출원국 모두에서 특허를
받았다.
이때 시흥시가 악취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그 시설을 폐기하고 다른
방법을 모색하던 절박한 때였다. 이 기술 개발로 염분이 없는 양질의
퇴비를 만들어 시흥시 농업발전에 기여하면서 10년간 단 하루도 고장
없이 가동했다. 그런데 2010년 시흥시장이 바뀌면서 그동안 자랑이었던
시흥시시설관리운영에 손을 놓을 수 밖에 없어 아쉬움이 많으나 세계
최초로 악취와 파리 없는 환경을 만들고 세계 최초로 가축과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해방시킬 소중한 발명에 성공한 보람이 있었다.
상기 사실을 입증하는 방법으로 2007년 환경부가 주최한 제 1회‘악취
관리연찬회’에서 전국 환경관련 공무원 500여 명에게 슈퍼미생물을
사용한 광주광역시 1일 150톤 처리 음식물쓰레기자원화시설 사례발표
자료를 소개한다.
제 1회 악취관리연찬회 발표자료
이 같은 공적으로‘서울시환경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첨단공법 위생처리로 숨쉬는 땅을 만듭니다’
[다음연제 제목 : 21세기 3·1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