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첫사랑이 이요원과 허영란으로 좁혀졌습니다.
지난 14일에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배우 김래원이 출연해
자신의 첫사랑인 1살 연상 여배우에 대해 털어놨습니다.
이날 김재원은 "작품을 하다가 만났다. 여배우이다"라며
"발랄하고 예쁘고 성격도 톡톡 튀었다. 종교와 같은 사랑에 빠졌었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그는 "어머니가 주신 금목걸이, 전축을 비롯한 집안 살림을 다 팔았다.
왕복 3시간이 걸리는 여배우의 집까지 매일 데려다 주는 등 내 모든 것을 올인해 '종교와도 같은 사랑'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연상의 여배우가 먼저 대학에 입학하며 둘의 사이는 소원해졌고 김래원이 19살이 되던 해 두 사람은 이별했다고.
그 후 김래원은 이별의 아픔으로 한겨울에 한강으로 뛰어들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MC들은 "첫사랑이 아직도 배우로 활동하고 있냐"라고 질문했고 그는
"10년 동안 못 만났고 멀리서 한 번 정도 봤다. 전화 통화를 우연히 딱 한 번했다"고 답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래원은 "그 첫사랑은 결혼을 해서 아이도 있다. 남편과 함께하는 모습이 행복해 보이더라.
한 아이의 엄마고 나한테는 10대 마지막에 있는 특별한 추억이다"며 자신의 첫사랑을 회상했습니다.
한편 방송 전부터 김래원의 첫사랑에 대한 관심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웠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여배우들이 거론됐고 네티즌수사대는 김래원이 연상의 여인을 만났을
18세 때 '학교2', '나'에 출연 중이었음을 밝혔습니다.
김래원의 첫사랑 여배우는 당시 함께 작품을 했던 배우 이요원 허영란으로 압축돼 현재 갖가지 추측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첫댓글 역시 네티즌들의 힘이란!!
대박 근대 허영란일것같다 ㅋㅋ 이요원은 시집을 일찍갈만큼 연애도 빨리 했으리라 ㅋ
둘중에 누구지 진짜 궁금하다 누구일까!!
짱이네 ㅋㅋㅋ 누굴까
김래원 인기 많았는데 지금은 얘뭐하고 살지
부모님 요양하면서 결혼해가지고 잘산다던데요?
네티즌들 정말 무서웡
한아이의엄마면 이요원이네뭐 ..
김래원씨 결혼 안했어요~!
좋은 추억이라고 말한 건데 기사화 그만 했으면...
ㅋㅋㅋ헉 설마ㅜㅜ
ㅉㅉ 너무 생각없이 다 말해버려서 이요원도 쫌 그럴듯.
그럼 이요원?
경솔해..
ㅎㅎㅎㅎㅉㅉㅉㅉ~~~
김래원싫어요.ㅠ
살쪗네..래원...
매력이 없어
어머...
야 대박이다 ㄷㄷ
누굴까 궁금하다.....
살쪄서 이상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