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입니다.
어제 오후 제주 도착 내일 저녁 서울로 복귀 합니다.
1.12 토요일
전복 뚝배기 저녁.
제주 별빛 누리 공원에서는 흐린 하늘때문에 별 구경은 못했어요.
주차장 야경이 반짝이고 아래쪽으로 제주 시내 불빛이 보입니다.
1.13 일요일
아침 하늘 흐립니다.
어제 못본 별... 오늘도 보기 힘드네요.
사려니 숲길 사이로 열심히 달려서
제주 절물 휴양림 도착했네요.
절물 오름 올라가는 멋진 숲 길입니다.
절물 오름 1 전망대에서 찍은 숲길은 마른 가지 나무들이 장관입니다.
흐리던 하늘에서 구름이 걷히고 가지 사이로 푸른 하늘이 보입니다.
오름에서 내려오는 길에 쌓인 돌탑.
아담한 연못.
멋진 숲길을 지나 서귀포로 갑니다.
이중섭 화백의 사진.
이화백이 아내에게 보낸 편지와 그림 입니다. 꽤나 자상한 편지글 입니다.
해설사분과 동행 관람 할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중섭 미술관 3층 전망대에서 바라본 섶섬과 서귀포 앞바다.
갈치구이.
성게 미역국
갈치국
맛있게 먹고 나오다 계산대에서 발견.
헉 문대통령님도 다녀 가셨네요.
서귀포 올레시장에서 소문의 마농 마늘 치킨을 포장해서 왔어요.
숙소에서 이렇게 마무리 합니다.
첫댓글 사진만 봐도 힐링되네요^^
좋은 곳 멋진 여행이네요^^
앗 갈치식당 저도 갔던곳인데 반갑네요!
아아아아 제주도 좋네요
전 올해부터 ㅋㅋ5년간 안가는게 목표라 ㅋㅋ
이러다 나중에 제주에 사는건 아닌지 ㅋㅋㅋ
암튼 부럽습니다 좀더 즐기다 오세요~~
물에 빠진 생선을 안좋아라 하는데...갈치국은 맛있을거 같아 보이네요^^*
우리 누나도 이번주말에 제주에 있었다던데..
제주는 항상 옳군요^^*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멋지네요. 부럽습니다.
저도 갈치식당! 찍어왔지요~~^^
이중섭을 만날 수 있는곳이네요..다음에 기회되면 꼭 가봐야겠어요.^^
이중섭 . .갑자기 KBS 다큐가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