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라보면서
언제나 삶에 여유를 가지고
언제나 향기로운 이야기를
아름답게 쓸 수 있다면 참으로 행복할 것 같습니다.
언제나 때 묻지 않는 순수함으로
세상을 바라보면서
남들이 바보 같다고 놀려도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 듯 미소 지으며
삶에 여유를 가지고 살고 싶습니다.
살아가면서 하루 하루
시간의 흐름 속에서 그렇게 나이를 먹어가고,
숨 가쁘게 돌아가는 세상의 톱니바퀴에서
행여 튕겨 나갈까 맘 졸이며
그렇게 사는 것은 정말 싫습니다.
조금은 모자라도 욕심없이,
아무 욕심없이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마음속에는 언제나 음악이 흐르고
언제나 아름다운 언어가 흘러나오고
그렇게 아름다운 마음으로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다면
가진 것 넉넉하지 않아도
마음은 부자가 될 수 있을텐데
버리며 살게 하소서
무소유로 모든 집착을 놓게 하소서
언제나 후회없는 내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날들 되시길 빕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초우(草雨)...
가슴속에 스며드는
고독에 몸부림 칠때
갈길없는 나그네 꿈은 사라져
비에 젖어 우네
너무나 사랑 했기에
너무나 사랑 했기에
마음의 상처 잊을 길 없어
빗소리도 흐느끼네
흐르는 곡...
초우(草雨, Early Rain)
01. 피아노연주
02. 나윤선
03. 박기영
04. 문주란
05 패티김
06.최진희연속듣기 입니다
초우(草雨, Early Rain) - 나윤선
초우 草雨는 말 그대로 풀잎에 내린 비.
1969년 신성일. 문희 주연. 정진우 감독 영화
<草雨>의 주제음악으로 패티 김이 불렀다.
70년대초 선풍적으로 힛트한 이 노래는 패티 김의 대표적인 노래이다.
그 후 남진. 문주란. 나훈아등 인기가수들이
연이어 취입함으로써 국민가요로 자리잡았던 노래.
좋은 노래는 생명력이 길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이
노래는 시대의 변화에 거듭 거듭 태어나고 있다.
감성이 짙은 초우를 나윤선의 짙은 향기속에 묻혀
우리에게 다시 들려지고 있다
첫댓글 비가 내렸던 토요일
초우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