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100세 시대라고 말한다.
여기서 100은 기대수명 또는 평균수명을 말한다.
이는 통계적으로야 의미가 있겠지만,
사람의 생명은 제각각 다 다른데,
이를 평균으로 통계 낸 수치이기 때문에
각자가 “나”와는 무관한 숫자이다.
평균수명을 넘겼다고 해서
반드시 성공한 인생은 아니다.
평균수명이라는 통계적 허들을 넘었을지라도
건강수명에 발목이 걸려 연명한다면
그 인생은 불행에 가깝기 때문이다.
그래서 ‘몸과 마음을 자립할 수 있는 연령“인
건강수명이 매우 중요하다.
70대에 행복한 고령자가 되려면
만병의 근원인 활성산소를 우리 몸에서 빼내야 한다.
의사는 이미 발생한 질병을 치료하는 직업인이지
지금보다 행복한 노후를 구축할 방법이나
활기차게 사는 방법에 대해서는
뛰어난 조언자가 아니다.
남자는 73세, 여자는 75세가
노화(老化)의 갈림길이라고 한다.
주자(朱子)께서 말씀 하셨다.
勿謂今日不學而有來日(물위금일불학이유내일)이요
오늘 배우지 않고,내일이 있다고 말하지 말며,
一寸光陰不可輕 (일촌광음불가경)이라.
촌음의 짧은 시간이라도 가벼히 여기지 말라!
未覺池塘春草夢 (미각지당춘초몽)
연못의 봄풀은 아직 꿈에서 깨어나지도 않았는데
階前梧葉已秋聲(계전오엽이추성)
뜰앞의 오동나무 잎파리는 벌써 가을소리를 내느니라.
歲月不待人 (세월부대인)
세월은 사람을 기다려 주지 않는다.
사람은 누구나 질병에서 해방된 노후를 원한다면,
맨발걷기 (Walk barefoot)나 접지(Earthing)를,
간절함 마음으로 꾸준히 계속하여야 한다.
지금(只今)은 금방 과거가 되며
놓친 고기를 다시 잡기는 힘들다. <쇳송. 3417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