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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usader Kings 연대기 노을에 잠긴 성채는 금빛으로 물들고 - 06. 38일의 겨울 여왕
디아나 추천 0 조회 457 19.12.26 02:00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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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9.12.26 02:47

    첫댓글 솔직히…… 오라드의 치세를 쓸 자신이 없습니다………… _(.ㅁ. _ )_ (널브러짐)

    +)여기까지가 '연대기 쓸 생각 없이 캡쳐했던 부분'입니다.

    ++) 앗 맞다. 게임에서는 파트리샤가 림프절 페스트에 감염된 채로 즉위했는데… 아시다시피 림프절 페스트는 발병 후 사망에 걸리는 시간이 매우 짧으므로…… 제 연대기는 조각글과 함께 올리기 때문에 두루뭉술하게 처리했습니다. 마침 파트리샤가 아팠다가 페스트가 겹쳐서 사망했다거나…

  • 19.12.26 11:03

    아이 입장에서의 이야기 묘사가 힘들겠지만, 이야기가 그래도 엄청 재미있을거 같아요!
    허나, 별 이변이 없다면 성인시점에서 다음 화가 시작해도 괜찮을거 같네요.
    항상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갑분 흑사병이라니; 흑사병이 너무 빨리 온거 같은데 몇년도죠..?

  • 작성자 19.12.26 12:09

    쓰는 거야 아가든 노인이든 상관은 없는데… 저 남매 죽는 걸 쓰면서 세상 마상…… ㅇ<-< 인데 오라드는 진짜 처절했거든요. 과연 오라드 이야기를 쓰면서 내 멘탈은 무사할까…… 연대기 쓰기 전에는 '오 진행 진짜 드라마틱하다 연대기 써도 좋겠다' 싶었는데 막상 쓰니까……. 그래도 써보고 싶긴 합니다. 소재는 좋아요. 안타까워서 그렇지……

  • 작성자 19.12.26 12:15

    게임은 1093년에 시작해서 페스트 터진 시점이 1125년이었을 거예요. (05편에서 몽골 초원지대에서 페스트 터짐) 제가 노트북으로 게임을 돌리다보니 자체적 최적화를 하려고 별 생각 없이 "지연된 역동적"으로 설정해뒀는데 그 탓에 2대만에 부계가 절단나버렸습니다…… ㅇ<-<

    +)아, 참. 오라드가 만 6세라 소통에는 별 문제가 없겠지만 다음 화자를 4대 주인공으로 해야 할지 26세인 아빠로 해야할지는 아직 안 정했긴 합니다.

  • 작성자 19.12.27 02:08

    +정리하자면…… 1대 기욤은 바르셀로나 공작령 명분을 써보지 못하고 사망했고, 2대 조슬랭은 오트브르타뉴 명분을 써보기 전에 사망. 3대 파트리샤 38일만에 사망.

    7편부터 이 연대기를 쓴 계기이자 제 크킹 최애 주인공 4대 오라드의 치세가 시작됩니다. 멘탈이 버틸까 자신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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