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상황에 맞는 세부전술이 부족하다고 하면 그건 인정할 수 있지만 명확하게 하고자 하는 전술이 있는데 왜 자꾸 전술없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세부전술도 윙백 오버랩 올라왔을때 황인범 이재성 사이드로 침투하고 윙이 안으로 좁히는 것 같은부분은 충분히 미리 준비한 세부전술 패턴이죠.
물론 벤투보다 정확히 이걸한다! 라는건 부족하지만 역으로 좀 더 유연하다고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체타이밍도 좋고 이강인이 폭발하고 있다는점에서 저는 최근 클린스만호는 긍정적인 평가를 줄 수 있다고 봅니다. 전술이 받쳐주지 않으면 단순히 이강인이 혼자 잘한다고 이렇게 될순 없다고 봐요.
첫댓글 그쵸 파리에서처럼 이강인 썼으면 골 안나왔죠
다른건 몰겠으나 교체는 ㄹㅇ 개쩖
222 공감합니다.
짜임새있는 빌드업만이 전술이 아니죠.
축구에 답은 없는데, 꼭 정답이 있는거 마냥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음.
심지어 결과로 증명을 해주는데도 말이죠.
당연히 직업이 감독이고 월클선출인데 전술이 있긴있겠죠..
허고자하는전술 그냥 중원삭제하다시피하고 중원은 하프스페이스 공략하고 윙으로 보내서 컷백이나 크로스축구인데 이걸갖다가 유의미한 전술이 있다고 하기엔 좀..ㅋㅋ
6번롤(박용우)이 내려가서 빌드업 담당해주고 좌우 메짤라로 이재성, 황인범이 내려와서 받아주고 공격시에 하프스페이스 혹은 뒷공간 공략하는 역할을 부여하는데 중원삭제라고 하면 너무 박한 평가가 아닌가 싶네요 개인적으론. + 거기에 이강인이 좁히면서 좌우전환, 뒷공간 킬러패스 넣는 전술이라 저는 우리나라 현재 구성에 잘 맞는 좋은전술 같습니다.
상대가 바레인인것도 감안해야할듯 이런 전술형태가 토너먼트에서는 먹힐지는 아직 잘 모르겠네요 갠적으로
넵 그건 지켜봐야죠 ㅎㅎ 하려는전술이 없이 선수들한테 던져논다는 표현은 좀 그렇다는거에요
국대가 무슨 클럽팀도 아니고, 있는 선수들로 포메이션짜고 장점 극대화하는게 전술이지 뭘 더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