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아...]인어아가씨 결말 공개!! 좀 엽기적..

주왕과의 연이은 파경으로 엄청난 충격을 받은 예영은 주둥이가 뒤틀리는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해 온갖 치료를 받아보지만 점점 더 뒤틀리는 주둥이의 압박으로 밥을 먹기조차 불편할 정도로 악화되기만 하고... 결국에는 용하다는 박수무당까지 불러 굿판을 벌여보지만 소용이 없자 절망의 나락으로 빠지게 된다 한편 조수아는 마마린을 불러다가 아리영,예영과의 혼사가 모두 파토난 주왕이가 결국엔 너와 백년가약을 맺게될거라며 이제부턴 조신한 요조숙녀처럼 행동하길 당부하고 철딱서니 없는 마마린은 주왕의 신부될날만 손꼽으며 신부수업을 받는다 병실의 예영이가 마마린을 애타게 찾자 심수정은 배알이 꼴리지만 어쩔 수 없이 마마린에게 전화를 걸어 문병을 와달라 부탁하는데 잠시 후 예영의 병실을 찾은 마마린... 뒤틀린 주둥이의 예영은 아랑곳 하지 않고 주왕과 곧 있으면 결혼을 하게될거라고 자랑을 늘어 놓는다 주왕과 마마린이 결혼을 하게 될거란 말에 다시 충격을 받은 예영은 이번에는 목이 돌아가게 되고 예영이 목돌아가는 장면을 지켜 본 마마린은 sbs '세상에 이런일이'에 제보를 한다 제보의 댓가로 김치냉장고를 받게된 마마린은 친구 하나 잘 둔 덕에 혼수 벌써 장만했다고 좋아하고 이 때 난데없이 등장한 금옥선은 오~김치는 김치 냉장고에 익혀야지 제 맛~♪을 현란한 율동과 함께 열창한다... 목돌아간 예영은 '믿거나 말거나'에도 출연하는등 전 세계적인 화제를 불러일으키는데.. 심수정과 은진섭은 예영을 비싼값에 중국 상하이 서커스단에 팔아넘긴다 전 세계를 돌고 순회공연을 다니며 떼돈을 버는 예영의 소식을 접한 조수아는 은진섭,심수정 부부에게 찾아가 에영이 목돌아가는데 마마린이 일조를 했으니 우리 몫으로 얼마를 떼어달라고 요구하게 되고 저쪽에서 한푼도 떼어줄수없다고 버티자 야마가 돌아 심수정에게 달려든다 심수정의 머리 끄댕이를 있는 힘껏 잡아당기던 조수아 잠시 후 부지직~하는 소리와 함께 심수정의 머릿가죽이 벗겨져 나오고 속살대머리가 된 심수정을 보고는 벗겨진 머리 속살위로 소금을 뿌려대며 미친듯 웃는다 따끔거리는 고통을 참지 못한 심수정 발악을 하다가 목이 돌아가고.. 조수아는 sbs'세상에 이런일이'에 제보전화를 걸고 김치냉장고 공으로 생겼다고 좋아하는데 이 때 난데없이 등장한 금옥선은 오~김치는 김치냉장고에~♪ 를 현란한 율동을 겻들이며 불러 제끼고... 은진섭은 심수정도 중국 상하이서커스단에 비싼값에 팔아넘기고... 두 모녀는 전세계를 돌며 순회공연을 다니며 떼돈을 버는데 두 모녀의 소식을 접한 주왕이가 은진섭에게 다가와 이 모든일은 결국 나때문에 벌어진 일이니 내 몫으로 얼마를 떼어달라 요구하고.... .... .......... ............ ......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