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마다 2023신년도 달력을 교인가정에 선물했다. 교회마다 특색있는 달력을 만들어 개인영성, 가정 영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교회 행사장면을 담은 달력을 만든 교회도 있다. 그리고 또 하나 독특한 캘린더는 성경구절 달력이다.
매일 말씀 암송 및 묵상을 할 수 있는 달력도 인기를 끌고 있다. 매일 매일 성경구절을 읽고 고개를 끄덕이며 달고오묘한 말씀을 묵상하는 행복함을 갖게하는 힘이 있다. 1년 1독을 하는 매일 성경읽기표 달력도 좋을 것이다.
교회 주보에 실린 주간 일독표를 따라 성경을 읽기도 하고 밖에서 활동할 때는 휴대폰 성경어플을 활용해 성경을 읽거나 듣는다. 매일 한 장씩 넘기는 365일 말씀구절 캘린더도 좋고 월별 한 면에 그날 날짜 칸에 그날의 말씀구절이 있어서 그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다.
어떤 경우 차 한 잔 놓고 그날의 말씀을 몇 번 읽다보년 암송이 되면서 가슴에 새기고 기도도 한다는 것이다. 달력 맡에 노트라도 한 권 놔두고 그날의 말씀을 적어본다면 짧은 성경 필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필자의 경우에는 달력에 있는 캘리그라피 글씨체나 서예작품으로 새겨진 말씀은 먹글로 따라서 써 본다는 것이다. 또 하나는 지난 달력의 말씀들을 코팅처리해 곳곳에 부착하면 큰 도움이 되더라는 것이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