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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마음의 양식 스크랩 정선의 5일장을 다녀와서...
琴堤 추천 0 조회 27 14.01.26 12:04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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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1.26 20:05

    첫댓글 세상살기가 고달프면 시장에 가보라 하시던 옛날 선생님이
    생각납니다.
    열심히 살아가는 상인들속에 삶의 의욕이 살아있지는 않을런지

  • 작성자 14.01.26 23:41

    그러게요.시장에가면 올망졸망 보따리 펼쳐놓고
    손님 기다리는 모습들 구경도 재미있고 활력이 생깁니다.
    그란해도 내일이 대목장이라서 나갈겁니다.
    시장이 대형마트보다 더 정겨워서 좋습니다.
    설날 온 가족들과 즐겁고 행복하게 잘 보내세요.

  • 14.01.27 21:09

    나! 어릴적 시골 장날은 없는게 없던 만물상이 아니었던가!!! 합니다...
    저는 서울에 살아서 경기도여주 외가나 양평친가에 가면 볼수있었지요.
    요즘은 규모는 작아졌어도 쏠쏠한 재마가 있지요...시골 장터가 많이 사라져가는것이 아쉽기도 합니다...
    琴堤 님 명절이 다가와 얼마나 바쁘고 분주하신지요?
    저는 제사가 없어서 별볼일없이 마음만 바쁘다네요...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구요..*^-^*..

  • 작성자 14.01.28 08:37

    시장에가서 골동품도 사고 싶고 맛집도 가고싶답니다.
    저희는 큰집 작은집을 돌아가며 설제사를 지내고
    나중엔 종가에 지손들이 다모여 제사를 지냅니다
    가까우면 진솔이님께 새배드리고 설돈을 좀 받아야하는데요.ㅋㅋ
    너무 현대식도 좋지만 옛모습이 간직된 재래시장이 좋습니다.
    따뜻하게 입으시고 우리 무리하지 말아요
    저는 몸을 엄청 아낍니다,그런다고 해도 무리가 되기도하고 ......모셔온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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