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게임할 때, 서비스를 넣을때 좀 더 강력하게 하기 위해 왼쪽 발을 띄웠다 땅을 짚으면서 동시에 서비스를 넣습니다.
확실히 그냥 넣었을 때보다 강력하게 들어가긴 하더군요. 근데 실수가 잦습니다. 2차 바운드때 바깥으로 나가게 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힘 조절을 나름하려고 하는데, 그러면 서비스 파워가 약해지고.. 이 서비스를 계속 구사해야 할지 중단할지 진퇴양난입니다. ㅠ
혹시 좋은 방법 아시면 공유좀 해주실래요? ^^ 참고로 펜홀더 입니다..
첫댓글 발구르는 서비스가 무릎에 엄청 안좋아요.저도 습관이라 힘들지만 고치려고 하고요. 한가지 팁은 발구를때 앞쪽으로 나가면서 하면 무릎에 충격이 좀 덜합니다.
아.. 무릎에 무리군요.. 축구하다 왼쪽무릎 십자인대 수술받았는데.. 중단해야 겠네요.. ㅠ 소중한 답변 감사합니다^^
말을 구르는거 보다 몸을 회전시켜서 임펙트를 만들어내는게 중요합니다.
말을 구르는건 바로 임펙트 지점에서 몸을 잡아주고 공격자세로 넘어가기 위한 과정으로 보시는게 더 좋습니다.
우선 공이 나가는 이유는 크게 2가지로 예상됩니다.
1.공이 탁구대에서 너무 높이 타구될 때 힘이 떨어지고 오버미스가 되기 쉽습니다.
최대한 탁구대에서 닿을 정도로 낮은 타점에서 서브가 진행도야 효과적입니다.
2.러버에 충분히 공을 못 뭍혀줄 때 그렇습니다.
빠르게 앞으로 찔러줄 때도 상회전을 넣어줘야 컨트롤이 용의 합니다.
만약 그냥 앞으로 쳐주게 되면 구질의 날카로움이 떨어지거나 컨트롤이 정확하기 힘듭니다.
잘 하시겠지만
서비스시 공을 뭍여주는 연습을 많이 해보시길 추천드리고 이렇게 할 때 공을 찍듯이 회전을 주는 서비스에서도 보다 정확히 타점을 잡을 수있을겁니다.
결국 쉽게 서브시 공을 높이와 공의 어느 부분을 어떻게 맞추는지가 간권입니다.
@루프드라이브 구체적인 답변 고맙습니다^^ 발을 최대한 적게 구르고 허리를 회전하도록 해야겠네요.. 공을 뭍혀주는 연습도 많이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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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이유가 또 있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꼭 필요하진 않을것 같기도 해요. 근데 체감상 상대가 서비스를 받을때 확실히 공이 더 떠서 오는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3구를 공략하기가 더 쉽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암튼 답변해주시는 것처럼 체중의 이동, 허리 회전.. 그 쪽에 더 집중을 해보도록 할게요^^
볼이 떨어질 때까지 최대한 기다린 후 첫번째 바운드 위치를 최대한 가까운 쪽으로 해보세요. 통상 기다리지 못해 급하게 처리할 때 아웃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제 롤모델님이 조언을 해주시니 더 깊이 와닿네요.^^ 최대한 기다리고 몸쪽으로 가깝게 바운드.. 당장 내일부터 적용해볼게요! 고맙습니다~^^
발차기 보다는 백스윙을 크게하고 허리를 쓰는 것이 중요하더군요
공은 앞쪽보단 허리쪽까지 안으시고요 러버에 많이 뭍히게 최대한 휘감으시면 30퍼세트이상 스핀을 더 갖게 됩니다
이상 영업비밀 공개 이었습니다
며느리한테도 안알려주는 영어비밀을.. 감동입니다!^^ 허리와 몸을 활용하고 러버에 많이 묻히는게 한결같은 비결이군요!
고맙습니다!^^
서브 넣을 때 땅이 꺼져라하고 쿵소리 심하게 내는것 별로 보기는 안조아 보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네 맞아요.. 전 무릎이 안좋아 그렇게도 못하지만, 상대가 그렇게 쿵쿵 심하게 서비스넣으면 위협적이랄까.. 기분이 좀 그럴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