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금은 최고의 선물이다
가야산 해인사는 부처님의 말씀(法)인 팔만대장경을 간직하고 있는
법보(法寶) 사찰로 유명하다
사찰 입구에 있는 일주문에 걸린 주련(글귀)는
'歷千劫而不古/ 萬歲而長今
천겁을 지나도 옛이 아니오/
만세를 살아도 항상 지금과 다르지 않더라.
가장 행복한 공부는 언제나 제자리에서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하면서
처음도 나중도 항상 같기에 양지에 나온 사람은 은혜와 축복으로 살고,
음지에 있는 사람은 달빛처럼 어두운 구석을 비추며 신화를 창출하며 살기에
세상을 평화롭게 만드는 화평과 평화의 메신저가 되어야 한다.
해인사 장경판전 주련에는
"원각도량하처(圓覺道量何處)"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
"깨달음의 도량, 즉 행복한 세상은 어디인가?" 라는 뜻이다
그 질문에 대한 답이 다른 기둥에 적혀 있다.
맞은편 기둥 주련에는
"현금사즉시(現今生死即時)" 라고 새겨져 있다.
"지금 사가 있는 이곳, 당신이 발 딛고 있는 이곳이다." 라고 답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을 충실히 살아가라'는 말이다.
삶의 모든 순간이 첫 순간이고, 마지막 순간이며, 유일한 순간이다.
지금 이 순간은 영원할 수 있지만,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순간이다.
평생 일만 하고 사는 바보들이 놓치고 사는 것이
'지금(present)' 이다. present은 선물이다
매 순간을 애 마지막인 것처럼 살아라.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내일 일을 오늘 걱정하지 말라.
"어제의 비로 오늘의 옷을 적시지 말고, 내일의 비를 위해 오늘의 우산을 펴지 마라"
중국인이 애용하는 상용구 중에 이런 말이 있다
"昨天的 太阳晒不干 今天 的衣裳 今晚的月光 照不亮 昨晚的身影"
'어제의 태양으로 오늘의 옷을 말릴 수 없고
오늘밤 달빛으로 어젯밤 그림자를 비출 수 없다’
"지금에 충실한 오늘이 더욱 중요하다“
지금 현재 후회 없는 삶을!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의 인간에 대한 세가지 질문을 하였다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은 현재이고
이 세상에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내가 대하고 있는 사람이며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에게 사랑과 선을 행하는 일이다.
인간은 그것을 위해 세상에 온 것이다.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
가장 중요한 시간은 지금이다
가장 중요한 사람은 여기 내 옆에 있는 사람이다
가장 중요한 일은 이 순간 내 옆에 있는 사람에게 선을 행하는 일이다
이 세상 가장 소중한 지금, 여기 내 옆에 있는 사람에게
사랑과 선을 베푸는 삶이 가장 주요한 일이다
지금, 여기, 이 순간은 이 나에게 준 최고의 선물이다 나의 최고의 날이고,
가장 소중한 날이기에 최선을 다하는 삶의 자세로 명을 하늘처럼, 늘 감사하며,
늘 처음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과 순종으로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영원히 사는 사람다운 사람이 되어 늘 감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 깨어 있는 당신의 순수한 모습은 거룩하고 아름답다.
무상 속에서 영원히 사는 당신은 깨어 열심히 살고,
아름다운 격려와 배려의 말을 하고,
나누고 베푸는 삶을 통하여 더욱 행복해 지기를 바란다.
佛家에 보면
欲知前生事는 今生受者是오
欲知來生事는 今生作是니라
지금 당신의 삶의 모습은 전에 이루어진 삶의 모습이요,
다가올 미래의 당신의 삶의 모습은 지금 당신이 살고 잇는 모습에서 만들어지고 있다고
엄중히 경고하고 있습니다.
역사는 면면히 이어온 것입니다. 어제가 모여 오늘이 되고, 오늘이 모여 내일이 됩니다.
어제의 씨를 뿌리고, 오늘은 열심히 가꾸어 내일은 풍요로운 열매를 거두는 것입니다.
내일의 씨앗인 오늘, 지금, 여기, 이 자리에서 열심을 다해 사는 것이 내일의 삶이기에
긍정적인 사고로 미래지향적인 삶을 사는 것이 내일을 위해 사는 것입니다.
生卽死 死卽生 마음으로 법과 정의를 지키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운명은 하늘이 결정한다.’
진정한 역사는 언제나 정의편에 웃음 웃는다.
마음에 사랑이 가득하게
사랑하며 기쁨의 향기로 희생을 선물하며
배려 속에 웃음으로 대화를 나누며 기쁨과 즐거움의 화신이 되어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감사하며 사는 것이다
마지막 순간까지 붉게 타오르는 아름다운 노을이 되어 웃음과 감사로 빛을 비추자
“불은 거짓말을 할 줄 모른다” 국민과 깨어 있는 정치의 존재 정직이다
“정직하지 않으면서 아직 살아있다면 요행히 천벌을 면하고 있을 뿐이다.”
가식과 위선의 정부는 오래 가지 못한다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로마는 하룻저녁에 무너졌다
명문가는 백 년에 걸쳐 이뤄지고 하루 만에 무너진다.”
“노 젓는 손을 멈추면 패하고 만다.”
‘추운 계절이 된 뒤에야 소나무와 측백나무가 푸르게 남아 있음을 안다’
(歲寒然後 知松柏之後凋)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생명은 방법을 찾는다(Life will find a 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