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자가 별도로 내정이 되어있지 않다면 총무담당이 해야 하겠죠... 음.. 더 좋은것은 사용부서에서 적당한 품목을 선정하여 기안을 작성하고 구매요청만 총무부서에 하면 되겠지만... 현장인력이 그런거 알아보기는 조금 무리인것 같기도 합니다...
저희도 A/S기사들 작업복이랑 안전화 같은것은 제가 다 챙겨서 줍니다... 안전화는 K2것이 좋구요.. 작업복은 머... 동대문 평화시장가면 온갖종류의 작업복이 있으니 한번쯤 바람도 쐴겸해서 나가보시면 용도에 맞는 작업복 구할 수 있을꺼에요... 아님 카타로그 달라구 해서 직원들에게 투표를 하라고 하시던지여.. 저희도 그렇게 해서 선정했답니다.. 그렇게 하면 잡음도 없구요... ^^;
작업 안전장구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곳이 있으니 인터넷 검색해 보세요... ^^; 저희는 "삼성라코스"라는 곳에서 구입했습니다...
총무부서가 관리부서라는 이미지를 벗고 업무지원부서라고 생각하시면 일하기가 훨씬 수월해 지실껍니다.. 똑같은 일을 하더라도.. 마음먹기에 따라서 느끼는 보람과 내가 생각하는 나의 업무영역의 범위가 천차만별인것 같습니다...
딱! 요기까지가 나의일! 하고 못을 박기보다는 다른부서에서 하기 힘들거나 까다롭거나 책임의 소재가 불분명할때는 그냥 업무지원이라 생각하고 희생하시는 것도 나름대로 보람이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자칫 시다바리라는 인상을 심어줄 수도 있겠지만.. 뭐 어떻습니까? 그만큼 나로인하여 회사 전체가 조금더 능률적이고 편리해 진다면... 그로서 총무의 존재가치가 충분한거 아닐까요? ^^;;
첫댓글 리플 또올려 주셨네?? 업무 지원 그말이 정답인것 같네요 솔직히 아직까지 잡부라는 생각이 밖혀 있었는데 생각을 바꾸 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