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 신명기 6장 1~25절
오늘찬송 :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씀묵상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기본 신앙 고백인 '쉐마 이스라엘 (이스라엘아 들으라!)'에 관한 내용입니다.
여기서 쉐마는 단순히 듣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고, 듣고 지켜 행하는 것까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이스라엘 유대교 종교인들은 이 말씀을 날마다 외우며 자녀들에게 가르칩니다.
실제로 이 말씀에 따라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고 미간에 붙여 표를 삼아 기도합니다.
하지만 현대 이스라엘 종교인들의 행위는 종교적 관습으로 보이고,
세속인들과 자신들을 구분 짓는 하나의 기득권적 행위로 보이기까지도 합니다.
어쨌든 말씀에 따라 유대교 종교인들은 신앙의 전수를 위해 자녀들에게 하나님 사랑을 가르칩니다.
성경 속 가르침에 따라 실제로 삶으로 하나님 사랑을 살아내는 모습 자체는 우리 기독교인들이 본받아야 할 모습일 것입니다.
진정한 사랑은 독점입니다. 하나님은 남자를 먼저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독처함이 보기 좋지 않아 여자를 만들어 둘이 하나 되게 하셨습니다.
태초부터 하나님의 사랑의 원리는 독점입니다.
연애하는 남녀는 서로의 사랑을 다른 사람과 나누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은 결혼이라는 언약을 통해 서로만을 바라보며 살겠노라 약속합니다.
신약에서도 우리를 주의 신부로 표현합니다.
신랑이신 주님과 우리 사이에는 독점적 사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 어떤 것도 끼어들 수 없으며, 그 어떤 것도 이 사랑을 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 사랑에 근거한 계명은 우리 삶을 보호하고 육성합니다.
인간의 마음은 연약하여 한 번에 두 주인을 섬길 수 없습니다.
한 번에 두 존재를 사랑할 수 없습니다.
어느 한쪽은 소홀해질 수밖에 없는 연약한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계명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사랑하기 위해 삼가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애를 써야 합니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께 향한 독점적인 사랑과 순종과 섬김만이 우리가 살길이며,
우리 자녀 세대들에게 전수해야 할 오직 한 가지 일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은 그의 사랑에 근거하였기 때문에, 그것을 지킬 때 우리 삶은 보호받습니다.
이 세상은 악하여 어떻게 해서든지 우리를 그분의 사랑에서 끊으려고 합니다.
우린느 계명을 지킬 때 우리의 신앙 역시 성숙해 감을 깨달아야 합니다.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무 ㄴ단어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무 구절
기도 오직 여호와 하나님 한 분만을 섬기고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