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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공주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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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제목 | 명왕성 |
감독 | 장예지 |
극중배역 | 20세 후반 여자 |
프리 프로덕션 진행 상황 | 진행중 |
주연 캐스팅 진행상황 | 진행중 |
촬영기간 | 6월 9~11 / 3회차 |
출연료 | 추후 협의 |
모집인원 | 2 |
모집성별 | 여자 |
담당자 | 이혜수 / 조연출 |
전화 | 010-2812-4546 |
이메일 | fictionyj@naver.com |
모집 마감일 | 2017-05-27 |
안녕하세요. 공주대학교 영상학과 졸업작품 학생단편영화 <명왕성>에서 여배우님 두분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로그라인>
10대 시절,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꼈던 세정과 연우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지 못한 채 헤어졌다가 결혼을 계기로 찾아온 연우로 인해 재회하여, 사라지지 못한 채 잔존했던 감정들을 정리하는 이야기.
<등장인물>
1. 임연우(이십대 후반, 여자) - 외모가 출중함, 감정적인 성격, 외로움, 즉흥적이며 의존적인 성격
10대, 엄마의 아픔과 아빠의 무관심 속에서 자라나 태생적 외로움으로 똘똘 뭉쳐 있었던 연우에게 자신의 외로움과 아픔을 모두 감싸주었던 세정은 연우의 명왕성이었다. 오직 자신만을 받아 줄 수 있는 공간, 슬픈 현실과는 떨어진 그녀만의 작은 행성이었다. 그러나 연우는 엄마의 죽음 이후에 방황하고, 자신의 모든 것을 받아주었던 세정을 떠나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다. 10년 후, 삶에서 잊고 있었던 자신의 명왕성을 찾아 길을 떠난 연우. 세정은 아직도 거기에 있을까?
2. 한세정(이십대 후반, 여자) - 책임감이 강하며, 침착함, 충성적인, 모성애가 발달.
할머니의 밑에서 자란 세정은 침체되고 발전이 없다고 생각한 아버지의 도예기술을 배워 공방을 이어간다. 자신과 비슷하다고 생각한 남자를 만나 결혼을 했지만, 채울 수 없는 무언가를 느껴 이내 이혼하고 만다. 도자공방이라는 공간에서 같은 일을 반복하던 세정에게, 그녀의 18세의 삶을 흔들어 놓고 사라졌던 그녀, 연우가 재등장한다. 그녀에게서 또다시 ‘네가 필요해’라는 마법의 말을 들은 세정. 그녀는 이제 연우라는 블랙홀에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을까?
*지원메일을 보내주실시 임연우/한세정 역 중 지원하고 싶은 역을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교차지원가능)
*장르가 퀴어단편드라마인 만큼 배우님들께 약간의 스킨쉽이 요구될 수 있습니다.
*미팅일정은 다음주 주말인 5월20,21일 예정입니다.
*촬영 날짜 : 6월9~11일
*촬영 장소 : 경기도 안성시
관심있으시다면 fictionyj@naver.com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