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맹금매니아 회원님들.
너무 오랫만에 다시왔습니다.
두문불출... 한것같지만 저는 아직 열심히 사진찍고 댕기고있습니다.
원래 저는 오늘 어청도를 가려고했습니다.
배편을 예약하고 - 숙소를 잡고 한껏 기대에 부풀어서 배터리도 충전하고 메모리도 여분을 사고
삼각대도 샀더랬습니다. 영상이라도한번 담아보려고요.
하이고... 근데 이게 배가 안뜨네요? 어제부터 좀 불안불안했습니다만은
역시안떴습니다. 저는 미리 예상하고 출발도 안했습니다.
숙소에서 전화가 오네요. 결항때문에 못온거니까 환불해주겠답니다.
그리고 손님들 많이 왔다가셨는데, 지금 어청도에 새도 없답니다. ㅋㅋ
이건 뭐 다행이라해야할지...
그래서 뭐 오늘 쉬는 김에 병원도 갔다가, 쑈핑도 좀 하고
그랬습니다. 아휴... 오늘 비가 온다고 그랬는데. 비도안오네요
태종대나한번더 갈걸 그랬습니다.
아래는 요근래 다녀온 태종대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요새 즐겁네요.
태종대는 제가 사는 집에서, 머 한 백이십킬로 정도 됩니다.
부산을 관통해야 해서 시간은 한 두시간가까이 걸립니다.
저한테는 정말좋은 포인트입니다. 오고가기도 좋고, 오뎅도 맛있고.
작년에는 이정도로 많이 날아왔던적이 있었는지... 올해는 정말 많이날아옵니다.
지금이 기회인가 봅니다. 5월 한달 주말마다 갈 예정입니다.
회원님들, 앞으로도 평안하시고
저는 매사진으로 또 찾아오겠습니다.
첫댓글 반갑습니다.
안전 운전 하시며, 즐겁고 행복한 출사 되세요.
건강하시죠?ㅎㅎ 한번식 들러주실때마다 보따리가 묵직하시네요. 덕분에 즐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