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의학 전문지 랜셋 최근호에 실린 사진이 해외 인터넷에서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독일 뒤셀도르프의 병원을 찾은 21세 아마추어 보디빌더의 등과 가슴에는 패인 상처투성이였다. 아나볼릭 안드로제닉 스테로이드의 휴유증이라고 진단한 의사는 스테로이드 사용을 끊게 했다.
청년의 몸에 흉터는 남기는 했지만 상처들은 곧 호전되었다. 아울러 근육도 사라져버렸다. 몸짱에서 ‘몸꽝’을 전락한 것이다.
지난 주 실린 논문에서 담당 의사는 흉터가 평생 갈 것으로 보인다면서, 근육을 자랑하기 위해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는 어리석은 짓은 멈춰야 한다고 경고했다.
김경훈 기자
첫댓글 중복이긴 하지만 우리 카페내에도 저런 약물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기 충분합니다
뭔 금연 포스터 같습니다.
위에 사진에 밑에처럼 될 조짐이 보였던거 같은데요....반점들이 보이는 듯한...나만 그런가.....암튼 ㅎㄷㄷ
피부과에 문의를...
웃기는건.. 윗사진도 울나라 웬만한 내추럴한테 발릴 몸이구만.. 저거 만들라고 저지경이 된거?
ㅎㅎㅎ두그림이 서로 과연 맞을까요?...얼굴은공개하지 않구..별미친...
삭제된 댓글 입니다.
문제는 사람 욕심이란게 적당히 라는걸 쉽게 무시한다는거죠...
같은 사람이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