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steamcommunity.com/games/203770/announcements/detail/3150762393117600821
기간: 19/12/28 CMT 13:00 / KST 21:00 시작~20/1/11
샤자르 알 두르가 누군지 확인해 보려고 검색해 보니 1250년에 잠시 이집트 여왕이었다고 나옵니다. 그리고 1250년 1월~3월 사이에 CK2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네요.
1250년 1월~3월 사이는 아직 아이박이 즉위하기 전이라 아미르입니다.



게임상에서 친척으로 나온 칼라운은 나중에 바이바르스의 아들을 몰아내고 술탄이 되는데, 맘루크 왕조는 1377년 이전은 바흐리(튀르크계)/1377년 이후 멸망 때까지는 부르지(체르케스계) 술탄이 통지해서 같은 왕조로 처리한 듯 합니다.

살리흐는 1249년 11월 22일에 죽고 아들인 투란샤가 왕위를 물려받지만 투란샤는 얼마 못가서 맘루크에게 폐위당하고 목숨을 잃으면서 맘루크 왕조가 시작됩니다. 게임에서 투란샤 아들은 에데사 아미르로 있습니다. 투란샤의 몰년은 1250년 5월 2인데 게임에선 1월 1일로 뜹니다. 어쨌든 샤자르 알 두르는 아이박과 재혼한 뒤 그에게 양위했습니다.
※바이바르스도 찾았는데 이 때는 혈통이 없고 맘루크 대장의 가신입니다.

※1250년 기준 살라딘 혈통 생존자인데 이슬람교 계열은 모계 결혼이 안되는지라...

※ 라지야(1205?~1240. 재위 1237~1240)

델리 라지야는 친족이라도 몇 명 있었지만 후계자 문제가 걸리네요. 과제가 뭘로 뜰지는 모르겠지만 후계자랑 십자군 문제만 해결되면 할 만할 듯 합니다.
첫댓글 또 무슬림이라니
힝... 바이킹이나 몽골에 맞써는 러시안, 조지아, 레콩기스타, 십자군, 철세기 조르아스터 등등을 기대헸는데...
이슬람 여군주는 전혀 예상하지 못헸네요. 특이하긴 합니다.
그나저나 브론즈맨도 거의 끝나가서 저 여군주나 다음대에서 끝날거 같던데... 끝나면 새 브론즈맨이 연장될지 아님 크킹3 예구가 시작될지 모르겟네요...
@Normandie_CaT 여군주는 나올만하긴한게 조지아 여왕도 브론즈맨에 나왔었죠. 무슬림 여군주로 아라비아남부쪽 여군주나 델리쪽 여군주가 나올거라고 예상하긴했지만.. 무슬림이 이미 저번에 나와서 생략될거라고 여겼는데 와우
아까 하고 왔는데(브론즈맨 x) 초반 십자군+후계자 문제만 해결되면 할 만합니다. 후계자는 안전빵으로 칼라운을 결혼시켜서 아들을 최대한 많이 낳아주면 좋고, 아이박을 암살이나 전사 등으로 최대한 빨리 처리한 뒤에 황은 1000까지 모아서(원나라 황제의 성향이 무슬림 선호/싫어하는 성향에 비잔틴이나 아랍이 없을 것) 보르지긴 황족과 결혼하면 모계결혼으로 처리됩니다.
특히 역사 시나리오에서 금나라가 원나라로 대체된 시점이라서, 징기스칸 혈통도 2세에게 물려줄 수 있는데 샤자르는 35세로 시작하기 때문에 가임기가 끝나는 44세~45세까지 아들을 얼마나 낳을 수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Normandie_CaT 예멘 여군주 혹시나했는데 역시나 나오네요ㅋㅋㅋ
브론즈맨 미션 목표
1. Heirglyphics!: 생존한 가문원 80명, 가문원 캐릭터 합산
2. Turan-Kar-Doom!: 캐릭터 3/4/5명 죽이기. 샤자르만 계산
3. Don't Stop Me Now: 왕위 2개/3개/4개 갖기. 가문 합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