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아침부터 터키에서 날라온 사진한장 때문에 기분이 먹먹해 졌네요.
세살짜리 쿠르디는 죽어서 엄마와 형과 함께 고향인 코바니에 영면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생에는 전쟁없는 평화로운곳에서 살기를 기원합니다.
첫댓글 휴..;; 밴드 오브 브라더스 9편 제목이 생각나네요.. why we fight..세 살이라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ㅠ
에휴.... 전쟁강경론자들은 이런 안타까운 죽음을 보며 무슨 생각을 할지 궁금하네요. 이렇다고 내가 히피인것도 아닌데...
어제 차가운 시신으로 발견된 아이의 사진을 보고 마음이 참 어려웠네요. 비슷한 또래 아이를 키우고 있어서 더 감정이입이 된듯...저 아빠는 어떻게 살아갈지...세계를 향한 wake up call 이 되길 바래봅니다
첫댓글 휴..;; 밴드 오브 브라더스 9편 제목이 생각나네요.. why we fight..
세 살이라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ㅠ
에휴.... 전쟁강경론자들은 이런 안타까운 죽음을 보며 무슨 생각을 할지 궁금하네요. 이렇다고 내가 히피인것도 아닌데...
어제 차가운 시신으로 발견된 아이의 사진을 보고 마음이 참 어려웠네요. 비슷한 또래 아이를 키우고 있어서 더 감정이입이 된듯...저 아빠는 어떻게 살아갈지...세계를 향한 wake up call 이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