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다리 붕괴 사고를 일으킨 선박의 싱가포르 소유주이자 운영자가 1억 200만 달러의 합의금을 지불하기로 했습니다.

[이매진]

볼티모어 다리 붕괴 사고를 일으킨 선박의 싱가포르 소유주이자 운영자가 1억 200만 달러의 합의금을 지불하기로 했습니다.

https://www.channelnewsasia.com/singapore/singapore-based-owner-operator-ship-baltimore-bridge-collapse-pay-us100-million-settlement-4701266

Singapore-based owner, operator of ship that caused Baltimore bridge collapse to pay US$102 million settlement

"이 합의는 어떤 경우든 우리가 책임져야 할 수로 청소와 관련된 비용만을 엄격히 포괄하며, 어떠한 책임도 나타내지 않습니다." 달리 운영사인 Synergy Marine Group의 대변인이 말했습니다.

워싱턴: 볼티모어 다리 붕괴를 일으킨 화물선의 소유주와 관리자가  법무부가 제기한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1억 200만 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고 관계자들은 목요일(10월 24일)에 밝혔습니다.

"최근 기억상 최악의 교통 사고 중 하나로 6명이 사망하고 엄청난 피해가 발생한 지 거의 7개월 만에 오늘의 합의로 중요한 이정표에 도달했습니다." 법무부 고위 관리인 벤저민 마이저가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이 합의는 법무부가 싱가포르의 달리 소유주인 그레이스 오션 프라이빗 유한회사와 관리자인 시너지 마린 그룹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지 한 달 만에 이뤄졌습니다. 소송의 목적은 정부가 수중 잔해를 청소하고 치명적인 붕괴 이후 수개월 동안 대부분의 해상 교통이 폐쇄되었던 도시의 항구를 재개하는 데 사용한 자금을 회수하는 것입니다.

공무원들은 합의를 발표하는 보도자료에서 합의에는 다리 재건에 대한 손해가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건설 프로젝트는 20억 달러에 가까울 수 있습니다. 공무원들은 메릴랜드주가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자체 청구를 제기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결의안은 포트 맥헨리 해협에서 연방 정부의 정화 활동 비용이 미국 납세자가 아닌 Grace Ocean과 Synergy가 부담하도록 보장합니다."라고 Mizer는 말했습니다.

CNA의 질의에 답변하여, Synergy 대변인은 금요일에 1억 200만 달러 규모의 합의금은 "운송 채널을 정리하는 데 드는 비용만을 포함하며, 어떤 경우든 우리가 책임을 져야 할 것이며, 어떠한 책임도 지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레이스 오션과 시너지는 프랜시스 스콧 키 다리 붕괴로 이어진 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명백히 부인"했으며, 합의의 일환으로 "징벌적 손해 배상금"이 부과되지 않았다고 대변인은 덧붙였습니다.

법무부는 3월에 달리호의 전기 및 기계 시스템이 제대로 유지되지 않아 전력이 손실되고 진로에서 이탈하여 프랜시스 스콧 키 다리의 지지대에 부딪혔다고 주장했습니다.

배는 볼티모어를 떠나 스리랑카로 가던 중 전력 공급이 끊겨 조타 장치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법무부 소송은 그레이스 오션과 시너지가 사고에 대한 배상 책임을 4,400만 달러로 제한하기 위해 제기한 법적 조치의 일환으로 제기되었는데, 법무부 관계자들은 이 금액을 "비참할 정도로 부족"하다고 불렀습니다.

야간 근무 중에 움푹 패인 곳을 메우던 도로 작업대원 6명이 떨어져 사망했습니다. 이 붕괴로 인해 6월에 수로가 완전히 개통되기 전까지 몇 달 동안 볼티모어 항구를 통한 상업 운송 교통이 마비되었습니다.

재개방에는 50,000톤의 잔해물을 제거해야 했습니다. 전 세계 500명의 전문가와 함께 1,500명 이상의 개별 대응자가 56개의 연방, 주 및 지방 기관이 참여하는 작전 동안 보트 함대를 운영했습니다.

아직 해결되지 않은 다른 주장들

그레이스 오션과 시너지는 사고 발생 후 며칠 만에 역사상 가장 큰 해상 사고 사건으로 기록될 이 사건에서 법적 책임을 제한해 달라는 법원 청원서를 제출했습니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양 당사자의 변호인은 목요일에 공동으로 제출한 서류에서 합의에 도달했으며, 정리 비용으로 1억 300만 달러를 청구한 법무부의 청구를 기각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청구는 궁극적으로 선박 소유자와 관리자가 재난을 일으킨 역할에 대해 얼마를 지불해야 하는지를 결정할 광범위한 책임 소송에서 제기된 여러 청구 중 하나입니다. 다른 청구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그레이스 오션과 시너지는 볼티모어 연방 법원에서 진행 중인 책임 한도 소송에서 적극적으로 스스로를 변호하고, 이 사건에 대한 책임이 없다는 것을 입증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라고 대변인이 말했습니다.

이들은 희생자 가족, 붕괴로 인해 사업에 피해를 입은 회사, 지방 자치 단체 등을 대신하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FBI 요원들은 붕괴로 이어진 상황에 대한 범죄 수사를 진행하던 4월에 달리호에 탑승했습니다.

지난달에 제기되었을 때, 법무부 민사 소송은 달리의 조종사와 승무원을 다가오는 재앙에 무력하게 만든 일련의 연쇄적 실패에 대한 가장 자세한 설명을 제공했습니다 . 이 소송은 변호사들이 "변압기와 전기 고장의 잘 알려진 원인"이라고 부르는 배의 "과도한 진동"을 지적했습니다.

불만 사항에서는 과도한 진동의 원인을 해결하는 대신 승무원들이 배를 "임시로 조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기관실의 장비가 깨지고 화물 조각이 떨어져 나간 것도 확인했습니다. 소송에 따르면, 배의 전기 장비 상태가 너무 나빠서 독립 기관이 안전 문제로 인해 추가 전기 테스트를 중단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