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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하고 싶은 여대생이 있어 3시간 전부터 와서
옆쪽에 앉아있는데
친구랑 통화하는거 들어보니
자취하는데 바퀴벌레가 나와서 무서워서 카페로 나왔다는거야 ㅜㅠ
귀요미 ㅜㅠ
친구한테 전화하더니 카페에서 밤샐건데 이따가 아침에 씻으러 집으로 가도 되냐고 물어보더라고
한22살 정도 되보이고 너무 궈여워서
말걸고 바퀴벌레때문에 집못들어가는거 우연히 들었는데
내가 대신 잡아주겠다고 하고 얘기하고
진짜 잡아 주려고 하는데 어때?
날 미친놈으로 볼까? 아니면 재미있게 보고 오케이 할까? 진짜 잡아주고 싶어서그래 ㅜ ㅎㅎ
첫댓글 미친놈으로보지 ㅋㅋ 입장을 바꿔바라
아예 모르는 사람이 전화통화들었는데 바ㅋ퀴벌레 내가 잡아주겠다고 하면 네 하겠냐? ㅋㅋ 아무리 둥그스름하게 얘기해도 낯선남자를 누가 들여보네 ㅋㅋ
바퀴벌레때문에 집을 못들어가고 있는상황이니까.. 절실할수 도 있을거 같아서 ㅜㅠ 그럼 그냥 전화번호 물어보는게 나을까
일단 반반한 애들은 헌팅자체를 거부감있게 보는데 너무 기대하지말고 물어봐. 대신 공손하고 진심이 느껴지게. 왜냐면 외모만 보고 그렇게 번호 물어본다는 거 자체가 사실 전혀 신뢰가 안가는 행동이야. 연고가 있음 모르겠눈데. 외모가 잘생겼움 줄 진 모르겠다
여자니?
남자. 믿어봐 내가 봤을때는 어린 애한테 그런 접촉은 거부감이 거의 80 ~90이야. 그 거부감을 없애는건 사실 쉬운게 아니지
네가 세스코 사원증 있지 않은 이상 100% 이상한 놈으로 본다. 신고 안한다면 다행.아마 그 카페도 다신 안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