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영국 왕실과 결별을 선언한 해리 - 메건 부부
둘은 이후에 자신들이 있었던 왕실을 대상으로 계속해서 언론플레이 하며 먹고 살았음(?)
대표적으로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해 인종차별, 동서 케이트와의 불화, 자살 충동 등을 언급함.
지금 현재 이 부부가 '영국판 카다시안 가문', '가족 뒷담화가 제일 큰 돈벌이', '본인들만 하는 패밀리 비즈니스' 라는 혹평을 받으며 이미지가 상당히 안 좋은데 이유가
'해리&메건'이라는 이름으로 6부작 넷플렉스 다큐멘터리를 공개함. 이 다큐에서는 둘의 첫 만남, 프로포즈 과정, 육아 등의 내용도 있지만 왕실 비판이 주 내용이라 결국 구설수가 됨.
일단 공개된 3부작 내용상으로 (대충 몇 개)
- 왕실 결별 문제로 회의 중일 때 형 윌리엄이 가족들 앞에서 소리 지름
- 엘리자베스 여왕은 바쁘다는 이유로 우리를 만나 주지 않음
- 사람들은 우리 부부가 굉장히 멋진 성에서 살고 있는 줄 아는데 실제로는 천장과 머리가 부딪히는 곳에서 거주
- 메건이 언론 때문에 힘들어 하는데 아버지와 형은 크게 대응을 원치 않음
- 메건의 유산은 왕실의 압박과 언론 때문임을 100% 확신
- 우리는 늑대들에게 아주 좋은 먹잇감일 뿐 인간 대접 못 받음
- 제 2의 다이애나 비는 케이트가 아니라 메건
- 조연인 우리가 언론과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것을 질투 (형 부부 저격)
- 메건이 부추겨 나간 것은 절대 아님
공개 후 해리 부부 팬 외에는 반응이 정말 싸했음. 더구나 왕실은 아직 어떠한 대응도 없음. 쉽게 말해서 아빠인 찰스 3세 마저 무시...
영국 보수당은 그렇게 왕실이 싫으면 내년 5월에 있을 찰스 3세 대관식은 절대 참석하지 마라, 서식스 공작 작위 마저 박탈 당하고 싶지 않으면 더는 언급 말 것이라는 의견을 전하긴 함
부부가 만든 넷플 다큐 반응은 대강
- 부르주아 관종
- 지들이 싫어서 나가 놓고는 결국은 왕실 찾네
- 그래도 카다시안/제너는 자기 가족들 엄청 아끼는데 여긴 돈벌이 수단
- 이제 그만 조용히 살아라
정도... 아 물론 마음 고생 심했겠네 라는 반응도 당연히 있음! 부정적인 말만 있는 것은 아님!
암튼 넷플 뒤지다가 알게된 가쉽거리가 흥미로워서 작성해봄
+ 오프라 윈프리쇼 무급으로 출연했대! 출연료 부분 지움!
첫댓글 이 다큐 우리나라 안 나온대서 아쉽긴 하더라. 연일 미국 뉴스에서 계속 보도하니까 볼 생각도 없었는데 보고 싶어지더라 ㅎㅎㅎ
왕실 깐다면서 본투비 왕족인 찰스랑 여왕은 본격적으로 못까고 외부출신인 케이트만 엄청 저격하드라 진짜 깔거면 성범죄자 앤드류를 까든가..
오 이런 일이 있었구나...
케이트한테 열폭하네 섬나라 왕실 그러거나 말거나지만 싫으면 상종 안하면 될걸 끝까지 엮이고 싶어하는 건 잘 알겠음
대체 케이트를 왜까는지,,, 만만하니까
저러는 것 같음 깔거면 찰스랑 앤드류랑 다 까보지 왜
저래놓고 딸이름은 엘리자베스 애칭인 릴리벳으로 짓지않음?웃기는 인간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