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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3/02/22/2023022200140.html
최근 국내 건설·부동산시장은 급격한 외부 요인 변화 속에 장기 침체 조짐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경기 급랭으로 인한 경제 충격 완화를 위해 정부가 빠르게 규제 완화 조치를 내놓고 있으나,
미분양 물량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등 부동산시장 경착륙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3 건설·부동산 시장 진단과 이슈
https://eiec.kdi.re.kr/policy/domesticView.do?ac=0000173505
건설산업연구원은 「‘23 건설·부동산 시장 진단과 이슈」를 발표하였다.
- (국내 경제) 최근 우리 경제는 불리한 외부적 여건 변화 속에서 경제 전반의 경고음이 켜진
‘복합위기’ 상황에 처해 있음. 그리고 올 한 해 동안 저성장과 물가 상승이 지속되는
스태그플래이션 상황에 놓일 것임.
- (건설·부동산 시장) 불리한 경제여건 속에서 건설 및 부동산시장 역시 전반적인 침체가 예상됨.
부동산경기 급랭에 따른 미분양 증가, 부동산PF사업의 부실가능성, 정부의 인프라투자 예산 감소 등이
이러한 전망을 뒷받침함.
- (2023년 건설·부동산 시장의 키워드) ‘부동산PF시장’, ‘미분양’, ‘신도시 정책’, ‘도시정비사업’,
‘임대차시장’, ‘공공투자와 민간투자사업’, ‘생활 및 노후 인프라 투자’, ‘해외 건설시장’ 등 8개를 선별함.
또한, 각각의 키워드와 연계해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 건설 및 부동산 시장을 어떠한 관점에서
바라봐야 하는지를 진단함.
- (부동산PF시장) 현재 진행 중인 부동산PF시장의 위기는 금년 상반기 중 중요한 경기 하방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것임. 그리고 금리의 추가적 인상 속도와 정부의 유동성 공급 조치 등 외부적 경제 및 정책 요인에 의해
위험의 가시화 여부와 크기가 결정될 것임.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