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제 신도심에 교회 개척을 꿈꾸는 목회자들이 있을 것
-한 영혼이라도 예수구원을 외치며 복음의 씨를 뿌린다는 것-
소제 신도심에 교회 개척을 꿈꾸는 목회자들이 있을 것이다. 코로나19라는 재난으로 인해 아직도 어려움이 많지만 미지의 개척교회라는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생각을 하면 지금부터 가슴이 뛴다는 것이다. 기존에 터를 잡은 교회들이 많다. 연고가 없는 곳이지만 한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예수 구원을 외치며 부지런히 복음의 씨를 뿌린다는 것이다. 전도하지 않아도 이사 오는 분들이 많아지면 교회로 들어 와서 등록을 하는 장로님, 권사님도 있을 것이다. 여기저기 다녀 보다가 그러다가 정착하게 된다는 것이다. 혼자하기보다 동역자들이 힘을 합치면 된다는 것이다.
계속해서 나가 사람을 사귀고 만나는 것이다. 다음에 만날 것을 약속하고 동네 사람들을 열심히 사귀며 노인회관을 돌며, 독거노인과 조손가정들을 파악하고 반찬나눔, 도시락 배달 지원 사역 등 돌봄사역을 하는 것이다. 개척 부흥에 대한 부푼 꿈을 가져야야 한다. 보상을 마치고 공사를 시작해 택지개발을 위한 연일 계속되는 웅장한 기계음이 꿈을 키우고 있다. 소제지구는 여수의 마지막 금싸라기 땅으로 불리며 관심을 받은 곳이다. 여수에서 제일 경관이 뛰어난 곳이 있다면 소제지구가 된다. 소제지구는 공원, 녹지 등 공공시설이 49%로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명품택지 조성을 목표로 해 인구 유입에 크게 기여할 곳으로 전망 된다.
그 소제지구에 아파트 공동주택이 2,906세대가 들어선다. 전용 면적 85㎡ 초과하는 B형과 85㎡ 이하 A형이 있다. 주로 B형이 많다. 높이는 7층, 15층, 20층, 25층이다. 소제지구 택지개발사업은 2천150억 원을 들여 소제마을 41만8천㎡ 부지에 2024년까지 7,853명, 3,140세대 입주를 목표로 공동주택용지, 단독주택용지, 근린생활용지, 상업용지 등의 용지분양을 통해 여수 도심 남부권 중심지로 개발 된다. 경치 좋은 바닷가에 청년이 입주하는 사회주택 장기 공공 임대주택을 제공, 초고령 사회 여수에서 청년층을 유입한다는 것이다. 특히 신혼부부에게 양질의 중형 임대아파트를 싸게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여수시는 1970년대부터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여수국가산단 배후도시로 쌍봉, 소호, 무선, 화장, 장성지구 등을 연이어 개발했다.
소제지구에는 통일교 기업인 여수 디오션리조트가 옆에 자리하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전도해 지역이 복음화가 일어나야 할 것이다. 일반 교회들이 세세하게 신경쓰지 못하는 돌봄 사역에 주력하면 된다. 작은교회가 성장하는 건 이제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이도 있지만 불황가운데서도 성장하는 기업이 있듯이 하나님 나라는 어디선가 커져 나가고 있다는 마음으로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나가면 주가 책임져 주실 것이라고 확신한다. 사진은 소호 삼거리에 세워져 있는 소제•소호동 지역 교회 표지판모습이다. 소호 소제 지역에 교회들은 이보다 훨씬 숫자가 많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