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청년회의소(JC)특우회원 일본 대마도 야유회 (1)
안동청년회의소(JC)특우회원과 부인회원등 30명이 일본 대마도
(對馬島:쓰시마)를 1박 2일 일정으로 야유회를 다녀 왔다.
지난 11월 9일 오전 7시 30분 안동시청소년수련관 앞에 특우회원,
원로회원, 고희회원 25명과 부인회원 5명 등 모두 30명이
전세 관광버스를 타고 안동을 출발하였다.
버스 안에서 김병찬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유수호
특우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회원들과 함께 일본을 같이
가야 하는데 급한 볼일이 있어서 가지 못해 죄송한데 돌아올때
다시 만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호 상임부회장이 회장을 대신해서 인솔하기로 했다.
젊은 회원들은 김밥과 음료수를 회원들에게 일일이 나누어 주고
김밥을 먹으면서 부산항으로 향하였다.
관광버스는 3시간 30분 걸려 오전 11시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
도착, 3층에 있는 팬스타 카운터(PanStar Counter)로 이동,
잠시 자유시간을 가졌다.
나는 KT회사에 가서 핸드폰에 로밍(roming)을 하여 만 24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특전을 얻었다.
사용 요금은 다음 달 전화 사용료에 포함된다는 것.
우리 회원을 담당할 권희훈(38世. 별장공파) 가이드는 부산까지
와서 수속 절차 등을 깔끔하게 하고 팬스타 쿠르즈(PanStar Cruise)를
타고 대마도 히타카츠항에 도착 및 입국 수속 때까지 도움을 주었다.
권 가이드는 경북 영양군이 고향으로 현재 결혼해서 부산에 살고 있으며
일본에서 대학교를 졸업, 가이드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