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후 달콤한게 땡긴다면 요것을~ 드셔보세요~
우리몸엔 제철음식이 최고죵~
요즘 강릉 복사꽃마을에서는 복숭아가 한창 수확 중입니다.
이 시기가 지나면 먹을 수 없는 복숭아, 간편하게 병조림을 만들면 사계절 복숭아의 맛을 언제든지 맛볼 수 있습니다.
이제껏 사서 드셨다면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니 한 번 해보세요~
먼저 병조림에 쓸 병을 깨끗이 씻어 소독해 놓습니다.
소독이란 씻어서 햇볕에 짱짱하게 물기 없이 말리면 되겠죠.
복숭아를 물에 씻어 주세요.
껍질을 벗겨 주시구요.. 살점을 너무 많이 깎지 마시구요.
그런다음 적당한 크기로 잘라 주세요. 기냥 적당히요
요정도면 병조림 두개 정도.. 대략 4개~5개 정도면
1kg 한 병 정도는 나오는 듯.. 복숭아 크기에 따라 틀리겠죠..
요렇게 나름대로 빈틈없어 채워서 한병 가득 담아 주세요.
아~ 잊었네요 먼저 설탕과 물을 1:3으로 끓여서 식혀 놓으셔야 합니다.
그 물을 부어 주세요.. 양은
이정도 되면 됩니다. 보이시죠.. 1~2cm 공간이 생기게요.
이제 중탕만 하면 됩니다.
솥에다 물을 붓고 병조림을 담아요. 물은 병조림 병이 반정도 담길 정도면 되겠습니다.
물이 끓기 시작한 후 15분정도만 끓이면 완성~
마지막으로 압축을 시켜야 되는데요.
아주 간단.... 솥에서 꺼내어서 바로~~~~~~ 요게 중요합니다.
바로 뒤집어 주세요. 8시간정도 지나면 보관하고 언제든지 먹을 수 있는 병조림이 완성 된답니다.
맛도 그대로~~~ 모양도 그대로~~~
특히 위생적이어서 건강하 먹거리로 안성 맞춤이죠?
시중에 판매하는건 물컹~거리는데..요건 아삭아삭~ 살아 있습니다~
지금이 복숭아가 최고로 맛있을 때입니당~ 백도, 황도~^^
완성하신 제품중 한병정도는 경남 거창군 불타는 대패밥이 사는 집으로 보내 주셔도 됩니다. ㅋ ㅑ ㅋ ㅑ
첫댓글 복숭아 먹고 싶네요....몇해전까지는 처가 어른들이 복숭아 농사를 지으셔서...배터지게 먹을수 있었는데...이젠 농사를 안지으셔서... 아....먹고싶다...^^
완전 황도 병조림이네요.. 맛있겠다.. 황동 백도.. 통조림도 무쟈게 좋아하는데..^^
불타는 대패밥님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넘 맛있겠당*^^*
어렸을 적 농촌지도소에서 보급하던건데.....그런데, 만들어 놓으면 너무 맛있어서 금방 다 먹어버려요. 장기보관~ 도리도리~ ㅋ~
지난주 충주 다녀오면서 복숭아 한보따리 사왔는데...통조림 한번 만들어 볼까나. 좋은정보 감사해요.
한병은 누구껀지 알지요? 푸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