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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북창삼우 원문보기 글쓴이: 결초보은
291. 비듬 없애는 법
비듬약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약으로 효험을 보지 못한 경우에는 이 방법을 써보는 것도 좋다. 보리쌀 씻은 물을 그릇에 담아 두었다가 2∼3일 지나면 말갛게 가라않은 물이 된다. 이물을 살며시 다른 그릇에다 부었다가 끓여서 식은후에 머리를 감는다. 이렇게 1주일에 두어번 가량만 해도 효과가 있다
292. 물이 빠지는 옷은 소금물에
물 한 양동이에 한 줌의 소금을 넣어 30분 경과하면 색이 빠지지 않게 되는데 특히 빨강 검정은 매우 효과적이다.
293. 옷에 향기가 나게 하려면
다림질한 옷에서 향기가 나게 하려면 분무기의 물에 좋아하는 향수를 한 두 방울 떨어뜨려 옷을 다린다.
294. 바지에 주름을 펴게 하려면
주름치마나 바지의 주름을 보기 좋게 세우려면 주름 부분에 식초를 조금 바르고 다림질하면 주름이 반듯하게 세워진다. 또 반대로 스커트나 바지의 길이를 늘이기 위해 단을 내렸울 때 접혔던 자국의 주름을 깨끗이 펼 때도 식초를 조금 바르고 나면 깨끗이 펴진다. 못쓰는 칫솔이나 브러쉬로 식초를 조급씩 찍어 바르는 것이 한꺼번에 너무 많이 쏟지 않고 조금씩 잘 바를수 있다.
295. 눈이 침침해 졌을 경우
결명자차는 글자 그대로 눈을 밝게 해주는 차이다. 간장에서 효소의 분해를 촉진시키고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어 오래 복용하면 간장 질환이나 고혈압인 사람도 효과를 볼 수 있다.
296. 생선의 비늘을 벗길 때
생선의 비늘을 벗길때에는 칼 대신에 숟가락을 이용해 꼬리에서 머리 방향으로 벗기는 것이 좋다.
297. 도시락 냄새가 안 없어지면
도시락이나 밀폐용기의 찌든 냄새는 씻어도 없어지지 않는다. 찌든 냄새를 없애려면 양배추, 서양상치와 같은 야채 자투리를 용기에 가득 담아 밀폐 한뒤 2,3일 냉장고에 넣어 둔다. 그러면 냄새가 깨끗이 없어질 것이다.
298. 시멘트에 못을 박을 때
시멘트에 못질을 할 때 못이 잘 들어가지 않거나 곧잘 비뚤어 지는 경우가 많다. 이럴때는 종이를 여러겹으로 접어 못을 박을 자리의 벽에다 대고 그 위에 못을 박으면 못도 구부러지지 않고 쉽게 들어간다. 못을 박은 다음 종이를 뜯어 내도 좋고 눈에 잘띄지 않는 곳이면 그대로 두어도 무방하다.
289. 작은 유리 파편 모으려면
넓은 포장용 테이프를 손에 한 바퀴 말아서 파편이 있는 곳을 두드려 주기만 하면 제거되나 유리가루는 젖은 탈지면으로 꾹꾹 눌러 모으든가 방바닥에 밥알울 뿌려놓고 빗자루로 쓸어 모으면 된다.
300. 손에 찌든 파냄새 없애기
파나 우엉뿌리를 요리하고 나면 손에 냄새와 물이드는데 이럴때는 식초로 닦아내고 다시 물로 씻으면 깨끗이 잘 닦인다.
301. 머리카락에 묻은 껌제거
머리카락 붙은 껌 헤어크림으로 떼 머리카락에 껌이 붙었을때 무리하게 떼어내려 하거나, 머리카락을 잘라내려 하는 것은 좋지않다. 껌이 붙은 머리카락 주변에 헤어크림을 비벼 바르고 나서, 마른 헝겊으로 떼어내면 잘 떨어진다.
302. 옷에 피자국 제거
옷에 핏자욱이 묻었을 때는 옷에 떨어진지 오래 되지 않았으면 얼룩 진 주위에 타월을 대고 얼룩의 안쪽으로부터 젖은 타월로 닦으세요. 그리고 마른 수건을 대고 양손으로 찝어서 꼭꼭 눌어 말리면 깨끗해 져요. 옷에 피가 묻은지 오래됐으면 타월을 밑에 깔고 그 위에는 무우나 생강을 잘라 그 단면으로 얼룩을 톡톡 찍어 낸 다음 세제액으로 빨아서 표백하세요.
303. 카메라 올바른 보관법
카메라를 보관할 때 대개는 케이스에 넣어 두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카메라 케이슨 ㄴ대부분 가죽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습기는 잘 빨아들이므로 비닐 주머니같은곳에 두는것이 좋다네요. 흔히 카메라를 옷장에 넣어두는 경우가 많은데 나프탈렌이 들어있어 카메라 부속에 필요한 기름이 마를 염려가 있습니다. 카메라는 오래 사용하지 않고 그대로 넣어두는 것보다 자주 사용하는것이 좋다네요.
304. 터지지 않게 달걀 찌는 법
끓는 물에다 소금을 약간 넣거나 식초를 서너 방울 떨어뜨리면 깨어진 곳에서 달걀이 밖으로 흘러나오지 않고 그대로 잘 쪄진다.
305. 밥이 설익었을 때
밥이 설익었을때는 술을 조금 넣는다. 다 끓인 상태의 밥에 젓가락으로 구멍을 몇 개 내어 정종을 조금만 뿌려준 다음 다시 한 번 밥솥의 스위치를 넣거나 약한 불에서 5분정도 두면 된다.
306. 소금은 기름 튀는 것을 막아준다
야채와 고기를 프라이팬에 볶아 요리할 때 불이 너무 세면 기름이 여기저기 튀어 옷이며 주방이 엉망이 되어 버리고 살갗에 닿으면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 따라서 기름에 볶아 요리할 때에는 소금을 한 줌 프라이팬에 넣고 나서 야채와 고기를 넣어야 한다. 그러면 절대로 기름이 튀는 일이 없기 때문에 안심하고 요리해도 된다. 이런 방법으로 요리할 때는 양념에 소금을 약간 적다 싶게 넣어야 음식의 간이 맞는다.
307. 삶은 달걀 소금에 잘 벗겨져
달걀을 삶고나서 곧바로 찬물에 넣으면 껍데기가 잘 벗겨진다. 그러나 달걀이 식지 않은 상태에서 따뜻하게 먹고 싶으면 삶은 달걀을 소금에 잠시 묻어 두었다가 꺼내 먹으면 잘 벗겨진다.
308. 싱크대 자석 붙으면 구입 No
싱크대를 구입할 때는 용접 상태가 매끄럽고 합판이 좋은 것을 골라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스테인리스 부분, 그곳에 철분이 많이 섞이게 되면 얼마 쓰지 못하고 녹이 슨다. 따라서 싱크대를 구입할 때 조그마한 자석 하나를 준비해 가면 좋다. 스테인리스에 자석을 댔을 때 붙으면 철분이 많이 섞인 것이므로 피해야 한다.
309. 작은 물건 찾을 때
바늘 같이 작은 물건을 찾을땐 플래시를 옆에서 비추자. 그러면 그림자가 크게 나타나 찾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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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비누 오래 쓰려면
세면대에서 사용하는 비누를 오래 사용할려면 스펀지를 비누밑에 깔면 비누가 물러지는 것을 방지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다.
311. 당근은 따로 볶아야
당근은 비타민을 파괴하는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에 다른 채소와 함께 조리할 때는 별도로 데치거나 볶았다가 사용하는 것이 좋다. 쓰고 남은 것이나 물로 씻은 것은 신문지나 종이 행주애 사서 구명을 낸 비닐 봉지에 넣어두면 오랫동안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다.
312. 낙지 문어 맛있게 데치려면
먼저 더운물에 무를 얇게 썰어 넣고 잠시동안 끓여 무즙이 다 우러났을 무렵에 데치면 빛깔이 싱싱해 보일 뿐 아니라 그냥 데친 것 보다 훨씬 좋다.
313. 김장에 시지 않게 하려면
겨울 김치를 봄까지 맛이 변하지 않게 하려면 김장을 담글 때 밤이나 도토리잎을 김치독 밑에 10㎝정도 깔고 김치를 담아 놓으면 된다.밤이나 도토리잎이 알카리성이기 때문에 김치가 시어지는 산성과 합하여 중성이 되어 맛이 변하지 않는 것이다.
314. 변기청소
곰팡이가 가장 번식하기 쉬운 곳이 바로 변기이다. 특히 변기 입구 구석과 안쪽, 뚜껑연결 부분은 잘 보이지도 않아 청소시 소홀해져 더욱 더러워 지는 경향이 있다. 변기에 낀 때는 세제를 뿌리고 오랫동안 불려 닦는다. 화장지를 변기에 넣고 세제를 뿌려 넣으면 더욱 효과적이다.
315. 가구 광택제 대체방법
식초와 올리브유를 1:3 의 비율로 섞어서 가정용 광택제로 쓸수 있다. 또는 찬 홍차를 깨끗한 헝겊에 적셔서 문지르고 재빨리 마른걸레로 닦는다. 좀더 많은 광택을 내고자 할 경우에는 올리브유 한 찻숟갈, 레몬즙 1개, 물 한 차숟가락을 섞는다. 어두운 색의 나무에는 투명한 식초와 따뜻한 물을 같은 양으로 섞어 쓴다.
316. 남은 밀가루 설거지에
요리하고 남은 밀까루는 설거지할 때 이용하면 좋다. 수세미에 적당량 묻혀 그릇을 닦으면 깨끗해진다. 특히 붉은 김치자국을 없애는데 효과적이다.
317. 무스탕 물묻은 자국
무스탕에 물이 묻어 얼룩이 생겼다면 결이 고운 샌드페이퍼로 살살 문질러 얼룩을 지운다. 비나 눈을 맞아서 생긴 얼룩은 마른수건으로 두둘겨 물기를 없앤다음 완전히 마르면 비벼서 털고 두꺼운 옷걸이에 걸어둔다. 말린후에는 스웨이드 브러시로 문질러 털을 일으킨다
318. 도자기 잘 안 깨지게 하려면
새로 산 그릇 가운데 도자기류를 오래 사용하려면 냄비에 도자기류을 넣고 물을 부은 다음, 쌀 한줌을 넣고 팔팔 끓인다. 그런다음 약한 불로 약 15분정도 더 끓인뒤 불을 끄고 하룻밤 정도 담가 놓으면 잘 깨지지 않아 올 사용할 수 있다.
319. 나사가 겉돌지 않게 하려면
나무나 플라스틱 등에 나사를 여러번 풀었다 죄었다 하다보면 구멍이 커져서 나사가 겉돌 때가 있다. 이럴 때는 나사 구멍속에 접착제를 짜넣고 약간 굳은 다음에 나사를 죄어 두면 나중에 단단하게 굳는다.
320. 좋은 김 고르기
좋은김을 고르는 것은 여간 쉬운일이 아니다. 김을 조금 잘라서 물에 넣어봤을 때 좋은 김은 흐물흐물하게 녹는데 비해 좋지 않은 김은 녹지 않는다. 또 김을 넣었던 물이 탁하지 않을수록 좋은 김이다.
321. 맛있는 동치미 만드는 법
동치미에 배를 넣을 때 껍질을 벗겨 낸다음 넣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하면 동치미 국물이 탁해진다. 따라서 껍질을 벗기지 말고 그대로 깨끗이 씻어서 몇군데 칼집만 내고 통째로 항아리 바닥에 넣어두면 배즙만 우러나게 되어 국물도 맑고 맛도 좋다.
322. 무더진 칼날 날카롭게
가정에서 칼을사용하다 보면 잘 들지 않아서 파조차 썰어지지 않을 때가 많다. 그럴 때는 포일을 조금 잘라서 뭉친다음 , 그 사이에 칼을 넣고 날을 문질러주면 잘 들 게 된다. 가끔 포일을 쓰고서 무심코 버리게 되는데 따로 모아두었다가 사용하면 좋다.
323. 생선찌게는 물끓은 후 넣어야
생선찌개를 끓일 때 반드시 물이 끓고 난뒤에 생선을 넣어야 제맛이 난다. 끓는 물에 단백질이 굳어져 고기맛이 빠져나가지 않기 때문이다. 이때 물의 양은 생선의 표면이 밖으로 약간 나올 정도면 된다.
324. 이불은 얇은 것 두 개를
이불을 만들 경우에는 목화솜보다 가벼운 합성솜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솜으로 이불을 만 들 때에 너무 두껍게 해서 하나를 덮는 것보다 두 개를 만들어 덮는 것이 좋다. 이 때 하나는 얇 게해서 속을 덮는 것으로 하고, 다른 하나는 그보다 약간 두껍게 해서 겉에 덮는 이불로 한다. 그러면 하나를 덮는 것보다 더 따뜻하고, 또 철따라 덮을 수가 있어 용도가 다양해 진다. 그러나 요는 합성솜보다도 끈기가 있고 수면중 탄력성이 적은 목화솜으로 된 것이 좋다.
325. 새옷은 빨아서 입어야
최근의 의류는 곰팡이가 슬지 않게 하는 약품 등으로 위생처리가 되어 있으며, 또 화학염색제 등을 사용한 것이 많아 피부염을 일으킬 위험이 많다. 새로 옷을 샀을 때는 일단 빨아서 입는 것이 좋다. 일단 빨아 입음으로서 이런 것들은 물론 먼지 같은 것도 제거되기 때문에 한결 위생적이다.
326. 그림 오래 보관하려면
그림에 미리 살짝 왁스를 칠해두면 탈색되지 않아 오랫동안 걸어둘 수 있다.
327. 살갗에 페인트가 묻으면
먼저 페인트을 칠하기전에 손이나 얼굴에 콜드 크림을 바르고 하면 페인트가 묻어도 휴지로 금방 지워진다. 크림을 바르지 않은 상태에서 페인트칠을 하다가 페인트가 묻었다면 버터를 발라 잘 문지른 다음 타울로 닦아내고 비눗물로 씻어내면 말끔히 닦인다.
328. 시든 시금치 싱싱하게 하는 법
시금치는 구입한 지 이틀만 지나도 잎이 시들시들해진다. 이런 시금치 뿌리에 열십자형으로 칼자국을 내서 찬물에 잠시 담갔다가 그늘에 건져두면 싱싱한 시금치를 맛볼 수 있다.
329. 검게 변한 은 액세서리는
은으로 된 액세서리는 금방 검어지는 것이 단점. 흔히 치약으로 닦아도 되지만 레몬즙으로 닦고 뜨거운 물에 헹구어 가죽이나 부드러운 헝겊으로 닦으면 말끔히 지워진다. 또는 감자 삶은 물로 닦아도 광택이 나고 오랫동안 윤기를 간직할 수 있다. 감자를 곱게 갈아서 헝겊에 싸서 닦아도 된다
330. 콩나물 비린내 안나게
콩나물을 끓일 때 중간에 뚜껑을 열어 김을 빼면 비린내가 심하게 난다.
그러나 마늘과 소금을 넣고 삶으면 뚜껑을 열어 김을 빼도 비린내가 나지 않을 뿐아니라 맛과 냄새도 좋아진다.
331. 맛이 간 식초 활용법
오래돼서 맛이변한 식초는 섬유유연제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면이나 마 제품을 부드럽게 한다. 마르고 난뒤에는 보송보송해져 감촉도 좋다.또 세탁기나 전기 밥솥의 찌든때를 제게하는데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식초 한컵을 넣어 하룻밤 두었다가 헹구면 깨끗해진다.
332. 손가락에 밴 누런 니코틴
담배를 많이 피우면 손가락에 니코친이 묻어 누렇게 되는데, 좀처럼 지워지지 않는다. 이럴 때는 레몬즙에 옥시풀을 약간 섞어서 계속 문질러 보자. 니코틴이 벗겨지면서 색깔이 엷어진다. 레몬즙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333. 성에 제거
겨울철 베란다 유리창에 생기는 성에를 제거하려면 애를 먹는다. 무리하게 제거하면 유리창이 깨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유리창에 성에가 끼면 조그만 주머니에 소금을 넣어 유리창을 딱으면 잘 얼어붙지 않는다.
334. 수건 오래 쓰려면
수건을 오래 쓰려면 빨아서 짜는데 그 비결이 있다. 즉 수건은 세탁하는 일이 잦아서 그 때문에 헤어지고 터져 보기 흉하게 되는 일이 많다. 수건을 세탁해서 짤 때는 흔히 길이를 반으로 접어서 비틀어 짜게 되는데, 그렇게 하면 늘어나거나 울이 터져서 못쓰게 되기 쉽다. 그러므로 길게 세로로 늘어뜨리지 말고 가로로 넓게 편 것을 주름잡듯이 쥐고 짜면 비틀어도 울이 상하지 않아 오래 쓸 수 있다.
335. 탈색되는 천 판별법
색이 빠질 것 같지 않아서 무심코 세탁을 하고 보면 색이 빠져서 다른 옷까지 버리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색이 빠지는 천인지 아닌지를 알아보려면 먼저 헝겊 끝을 흰 천에 싸서 따뜻 한 비눗물 속에 비벼보면 탈색되는 천은 흰 헝겊에 물이 든다. 이렇게 탈색되는 천을 빨 때는 물 한되에 중성세제 두숟갈을 타고, 거기에다 식초 두 숟갈을 넣어서 빨면 탈색 방지에 도움이 된다.
336. 심하게 찌든 때는
물에 소금을 넣고 푹 삶는다 이렇게 해서 빨면 옷이 희어저 산뜻하다.
337. 양말의 냄새 제거
양말을 빨고 헹군다음 붕산을 물에다 조금만 풀고 양말을 담가 두었다가 말리면 된다. 물론 식초를 이용할 수도 있다.
338. 병에 손가락 들어가 안 빠질 때
따뜻한 물에 비누를 풀어서 손과 병을 함께 담그고 병을 천천히 돌리면서 잡아당기면 잘 빠진다.
339. 너무 짠 음식에는
카레나 스프등의 간이 넘 짤때는 손질한 감자 두개 정도를 굵직하게 썰어서 넣으면 감자가 익으면서 소금기를 흡수하게 되어 간이 맞춰진다. 이때 쓰고 난 감자는 샐러드나 크로켓을 만들어 먹으면 된다.
340. 루즈가 옷에 묻었을 때
거즈에 알콜을 적당히 적셔 두드리면서 뜨거운 물에 세제를 풀어 치솔로 닦아내면 깜쪽같이 없어진다.
341. 흠집이 생긴 시계의 유리
무심결에 손을 휘젖다보면 어딘가에 부딪쳐 흠집이 생기기 쉽다. 이럴 때는 거즈 수건에 치약을 얇게 바르고 치약이 약간 마르면 천천히 오랫동안 문질러서 윤을 낸다. 끝으로 깨끗한 거즈 수건으로 닦아내면 흠집이 치약으로 살짝 메꾸어져 시계가 말끔해 진다.
342. 손수건 다림질 귀찮을 때
손수건을 말릴 때 유리에 붙여 말리면 다림질이 필요없을 정도로 잘 마른다. 단, 유리가 더러우면 소용이 없다. 손수건을 다릴 때에도 몇장 포개서 다리면 평평하게 다려질 뿐만 아니라 밑에 것도 그 열로 자연히 평평해져 경제적이다.
343. 조화 깨끗이 세척
조화가 변색되거나 흠집이 엇이 세탁하려면 우선 비닐봉지에 소금을 한줌넣은 다음 조화를 넣고 잘 흔들어주면 조화에 묻어있는 먼지가 소금에 묻어나 새것처럼 깨끗해진다. 그리고 물로 헹구어주면 된다.
344. 실내의 애완동물 냄새 제거
동물의 집 밑바닥에 소다를 한지에 싸서 넣어두면 효과적이다.오줌의 경우 휴지나 걸레로 닦아낸 다음 그 위에 소다를 조금 뿌려준다 그런 다음 잠시 후 청소기로 소다를 빨아들이면 오줌 냄새가 말끔히 사라진다. 카펫에 오줌을 쌌을 경우엔 휴지나 걸레로 닦아낸 다음 식초를 뿌려주면 냄새가 나지 않는다. 그리고 뜨거운 물로 잘 닦아낸 다음 말리면 카펫에 얼룩이 없어진다.
345. 머리빗 헤어브러쉬 세척
머리빗이나 헤어브러시를 자주 세척해 주지않으면 머릿기름이나 먼지 등으로 찌든 때가 생기게 된다. 이럴 때는 물에 샴푸를 풀어 거품을 일으킨 다음 그곳에 머리빗이나 헤어브러시를 담가 두었다가 물로 헹구면 신기하게 때가 깨끗이 빠진다.
346. 눈에 다래끼
뜨거운 물수건으로 하루 3~4회 정도 눈위에 대고 온습포를 해주면 좋다. 이렇게 해주면 농이 자연히 흘러나온다. 집에서 이틀정도 했는데 별다른 효과가 없다면 병원에 찾아가는 것이 좋다.
347. 표백제 냄새 제거법
세면장이나 주방등을 표백제로 소독하고 나면 언제나 고약한 냄새가 뒤끝으로 남게 되는데 이럴때는 그 자리에 식초 몇 방울을 뿌려주면 곧 냄새가 사라진다. 그리고 그릇이나 옷 등에 나는 냄새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제거하면 된다. 냄새나는 그릇이나 옷을 식초물에 담갔따가 꺼내면 냄새가 깨끗이 사라진다.
348. 땀에 젖은 목걸이
땀에 젖은 목걸이를 그대로 두지 말고 물에 적신 깨끗한 수건으로 싸서 가볍게 문질러 땀기를 빼두는 것이 좋다. 목걸이가 수정이나 유리 혹은 조개 같은 것으로 된 것이면 물에 담가 씻어도 되지만 호박이나 진주 같은 것은 부드러운 천으로 한 알씩 닦는 것이 좋다. 그리고 금속류는 치약으로 닦으면 깨끗해진다.
349. 드라이어는 식히고 난 후 코드를
드라이어는 반드시 식히고 나서 코드를 뽑는다. 열풍을 장시간 나오게 한 뒤에 바로 전원을 끄는 것은 고장의 원인이다. 오랫동안 사용하려면 열풍이 나온 뒤에 반드시 냉풍으로 바꿔 드라이어를 식힌 뒤 끄도록 한다.
350. 구두 표면이 벗겨진 경우
구두의 표면애 트거나 부딪쳐서 표면이 벗겨졌을 때는 양초를 이용하면 된다. 양초토막으로 트거나 벗겨진 곳 또는 윤이 나지 않는 부분에 골고루 문지른 뒤 성냥불을 갖다 대고 녹인다. 그러면 녹은 양초가 가죽에 스며들게 되는데 그때에 곧 구두약을 칠하고 닦으면 헌구두라도 새것처럼 보이게 된다.
351. 굳은 빵은 냉장고 탈취제로
먹다 남은 빵은 오래 놔두면 굳어서 못먹게 된다. 이런 빵을 그냥 버리지 말고 상자에 넣어 냉장고에 놓아 두면 탈취제 이상의 강력한 탈취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냉장고 특유의 불쾌한 냄새가 싹 가신다.
352. 글씨가 번지지 않게 하려면
비오는 날에 편지를 부치면 봉투에 쓴 글씨가 빗물에 얼룩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글을 쓴 자리에다 양초를 칠해 두면 방수가 되어 얼룩질 염려가 없다. 소포를 붙일 때도 이 방법을 쓰면 좋은데 내용물이 비에 젖거나 습기에 차면 좋지 않은 것일 때는 포장지 전체에 초를 칠해 두면 안심할 수가 있다.
353. 주둥이가 좁고 속이 깊은 용기 닦기
주전자나 보온병처럼 주등이가 좁고 속이 깊은 생활용품 등은 긴솔로 닦아도 바닥에 잘 닿지 않아 차 찌꺼기나 얼룩 등이 쉬게 지워지지 않는다. 이때 병에 물을 3분의 1정도 채우고 닭걀껍데기 2개분과 주방용 세제를 약간 넣은 뒤 뚜껑을 닫고 흔들어 준다. 세제만으로 없어지지 않던 묵은 때가 감쪽같이 빠진다.
354. 성냥의 습기 방지법
작은 성냥갑 한통에 쌀 십여개의 톨을 넣어두면 이것이 습기를 빨아드려 성냥갑에 습기가 차는 것을 막을 수 있다.
355. 구두를 오래 신으려면
새로 산 구두에 왁스를 발라서 닦아두면 오래 신을 수 있다. 구두약을 너무 두껍게 칠해서 닦으면 가죽의 생명인 통기성을 막기 때문이다. 간혹 콜드 크림을 발라주는 것도 좋다.
356. 거므스름해진 도마
요즘은 나무보다는 플라스틱으로 된 도마를 많이 사용합니다. 아무리 깨끗하게 사용한다고 해도 시간이 지나면 거무스름해 지기 마련입니다. 이때 부엌용 염소표백제와 물을 1리터:10m리터의 비율로 섞어 수용액을 만듭니다. 여기에 행주로 싼 도마를 비스듬히 담가놓으면 행주를 타고 올라간 표백액으로 도마 전체가 표백됩니다.
357. 커튼에는 분유나 탈지우유를 넣어 빨아야
나일론이나 데트론 또는 유리섬유로 된 커튼을 세탁한 다음에 반 컵 정도의 분유나 탈지우유를 물에 풀어 그 속에서 한번 헹구어 내도록 한다. 커튼이 풀을 먹인 것처럼 빳빳 해진다.
358. 고추장에 곰팡이가 날땐
여름 장마철을 지나다 보면 고추장에 하얀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이럴 때는 식초를 수저 뒷 부분에 가볍게 묻혀서 고추장에 발라주고 햇볕을 쬐면 곰팡이가 말끔히 없어진다.
359. 고구마를 맛있게 찌려면
제법 굵은 고구마를 통째로 찌는 데는 시간이 꽤 많이 걸린다. 전자레인지가 있다면 별 문제 겠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엔 다시마를 조금 넣어 찌면 놀라울 정도로 짧은 시간에 맛있게 익혀진다. 다시마의 성분이 고구마를 한결 부드럽게 하는 데다 맛도 더해 주기 때문이다.
360. 묵은 쌀로 밥을 지을 경우
쌀을 불에 얹기 전에 약간의 소금과 식용유를 넣고 밥을 지으면 매우 부드럽고 윤기 흐르는 밥이 된다.
361. 너무 맵게 된 카레요리
요구르트 등으로 간을 조절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요구르트 보다는 식초를 사용하는 것이 매운 맛이 훨씬 부드럽게 되어 효과적이다.
362. 생선 가시가 걸렸을 때
생선가시가 목구멍에 걸렸을 때는 날계란을 먹으면 대부분 내려간다. 그래도 안되면 스푼으로 혀를 누르고 편도 뒤에 박힌 가시를 뽑아 내면 된다. 밥을 그냥 삼키면 내려간다는 말도 있지만 잘못하면 식도에 상처가 날 수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363. 면양말 세탁법
면 양말은 땀 흡수가 뛰어나 위생적이긴 하지만 때가 깨끗히 세탁되지 않는 단점이 있다. 특히 흰색 양말은 주의를 더 요하는 데 세탁시 더운물에 레몬을 2-3조각 넣고 삶아 빨면 더러움이 깨끗이 빠지면서 불쾌한 냄새까지 제거된다.
364. 고기는 비계까지 굽도록
구워서 먹는 고기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고기자체에 포함되어 있는 맛에는 별 차이가 없다. 다만 그 비계 즉, 지방의 성질이 다른 데서 고기맛이 다르게 느껴질 뿐이다. 그러므로 비계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구울 때는 비계째 구워서 먹기 전에 비계를 떼어 버리고 먹는 것이 좋다.
365. 고기를 연하게 하려면
질긴 고기를 연하게 해서 먹는 방법이 있다. 고기 한근에 과일 키위를 8분의 1쪽만 넣어서 한동안 재었다가 요리하면 아주 연한 고기가 된다. 키위의 양이 많을 수록 고기는 더욱 연하게 되므로 취향에 맞게 양을 조절할 것. 그러나 너무 많이 넣으면 고기가 너무 물러져서 못 먹게 될 수 있다.
366. 다리미 바닥의 때
다리미에 열을 가해 녹인후 떼어내도 되지만 신문지에 소금을 펴서 깔고 그 위를 다리미로 쓱쓱 문질러 주면 간단히 제거된다. 눌어 붙은 때가 심할 경우 다리미를 시너에 잠시 담가 두었다가 칫솔에 치약을 묻혀 문지르면 깨끗이 제거된다.
367. 조개국은 거품 걷어야 제맛
조개국을 끓이다 보면 끓이는 중에 거품 같은 것이 떠오른다. 대개는 이것을 그대로 두는 경우가 많지만, 이것을 걷어내지 않으면 볼품도 볼품이려니와 맛도 떨어진다.
368. 마늘 술냄새 없애는 법
생마늘을 먹고 나면 그 냄새가 아주 오래가기 때문에 곤란하다. 그러나 마늘을 먹고 난 다음 에 곧 창호지를 입에 넣고 몇번 씹은 다음 버리고 물로 입안을 가시면 마늘 냄새가 씻은듯이 없어진다. 또한 술 냄새는 생김이나 생쌀을 씹으면 가셔진다.
369. 잼이 너무 달게 되었을 경우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잼이나 혹은 가정에서 만든 잼은 자칫하면 너무 달게 되기 쉽다. 이런 경우는 잼을 쓸 만큼만 덜어서 여기에 레몬즙을 입맛에 맞도록 적당히 섞어서 사용해 보자. 레몬의 향기와 신맛이 너무 강한 단맛을 중화시켜 준다. 그리고 잼에 레몬즙을 섞으면 잼의 빛깔이 더욱 선명해 지는 효과를 거둘 수도 있다.
370. 딸기는 소금물에 씻어야
딸기를 세제로 공들여 씻는 사람이 많은데, 딸기는 껍질이 단단하지 못해 세제가 속에까지 스 며들어 맛이나 향기를 떨어뜨리기가 쉽다. 딸기는 큰 그릇에 소금물을 풀어 놓고 꼭지를 딴 것을 살짝 씻어내는 정도면 충분하다.
371. 날계란에 밥 비벼먹는 것 삼가해야
간혹 밥에 날계란을 깨뜨려 넣고 비벼 먹는 사람이 있는데 좋지 않는 습관이다. 이유는 밥이 계란의 흰자위에 싸여져 소화를 방해하고 또 밥이 연해져서 제대로 씹지 않고 넘기기가 쉽기 때문이다. 그리고 계란 자체가 원래 영양가가 높은 식품이지만 소화가 잘 안된다. 또 계란을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도 좋지 않다. 통계상으로 계란을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 주근깨와 주름살이 많으며, 하루 4-5개씩 계속 계란을 먹는 사람은 오히려 허약체질이 되기 쉽다는 것이다.
372. 달지 않은 수박 맛있게 먹으려면
겉만 봐서는 수박이 맛있게 잘 익었는지 어떤지를 알 수 없다. 그래서 사온 수박은 맛이 없어도 그냥 먹을 수 밖에 없다. 달지 않은 수박은 씨를 전부 빼내고 속살만 발라서 커다란 그릇에 담는다. 그리고 차게 하여 설탕을 큰 숟갈로 두 숟갈, 흰 포도주를 포도주잔으로 한잔 정도를 섞어 먹으면 맛이 색다르다. 얼음을 넣어 차게 해서 화채로 먹어도 좋다.
373. 석쇠로 생선 구울 때
생선을 석쇠에 올려놓고 굽다보면 껍질이 철사에 눌어붙어 생선이 볼품없이 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석쇠에 식초를 바르고 구우면 신기하게도 생선이 눌어붙지 않고 깨끗하게 구워진다. 또 석쇠를 충분히 달구고 나서 구워야 생선 껍질이 철사에 눌어 붙지 않는다.
374. 믹서에 갈면 영양소 파괴되는 것들
믹서로 갈아서 생쥬스를 만들면 비타민이 파괴되어 버린다고 하나 이것도 그 종류에 따라 다 르다. 양배추나 양파, 무우, 토마토, 귤 등은 믹서로 갈아을때 비타민이 쉽게 파괴되지 않는 반면 홍당무나 감자, 호박, 사과, 바나나 등은 쉽게 파괴된다.
375. 얼음을 오랫동안 녹지 않게 하려면
양주 칵테일이 일반화 되어 가정에서도 손님이 오면 양주와 함께 얼음을 내오는 경우가 있는데 얼음토의 얼음이 쉽게 녹아버려 번거로울 때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미리 얼음통에 꿀을 3-4 센치 미터쯤 넣고 냉동실에 냉각시킨 후 그 위에 얼음덩이를 넣으면 제법 오랫동안 안심할 수 가 있다.
376. 얼룩덜룩한 운동화
워낙 더러움이 잘 타는 운동화는 새탁도 손쉽진 않다. 아무리 열심히 빨아도 얼룩이 그대로 남았을 때늬 허탈감. 이럴 땐 빨고나서 얼룩진 부분에 치약을 발라두면 마르고 난 뒤 놀랄만큼 하얗게 된다. 백색 분필도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377. 새 케찹 잘 나오게 하려면
거꾸로 흔들어도 잘 나오지 않는 케찹 병이 있으면 스트로우를 이용해보자. 스트로우 한 개를 넣어두면 스트로우를 통해 공기가 흘러 들어가서 좀처럼 나오지 않던 케찹이 매우 부드럽게 나오게 된다.
378. 주름 스커트 다림질
다림질 중에 까다로운 것 중의 하나가 주름 스커트, 손이 많이 가더라도 잘 다리기 위해서 셀로판 테이프를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윗부분을 먼저 다리고 주름을 깨끗히 잡은 뒤 테이프로 고정시킨다. 그리고 앞판으로와 주름을 따라 다리면 훌륭한 다림질 솜씨로 발휘 할 수 있다.
379. 물로 씻어면 안되는 보석들
진주,산호,오팔,터키,호박,카메오 등의 보석은 물을 빨아들이는 성질이 있어 세재액이나 물로 씻어서는 안된다. 물로 씻으면 마를 때 금이 갈 염려가 있기 때문에 부드러운 우단,비로드,사슴가 죽등으로 닦는 것이 가장 좋다.
380. 책이 물에 묻으면
책이 물에 젖으면 물이 젖은 책갈피 사이에 화장지를 위 아래로 양쪽에 끼워 포개놓고 눌러 두거나 살짝 다림질을 하면 책장이 쭈글쭈글 해지지 않는다.
381. 시들시들한 꽃
해가 쨍쨍 쬐는 날에 꽃집에서 꽃을 사들고 집에까지 오노라면 시들시들해져 버린다. 이 꽃을 거꾸로 들고 자른 부분에 물을 뿌려 30분 가량 그늘에 놓아두면 다시 생기를 되 찾는다.
382. 잘 떨어지지 않는 라벨
레벨은 신나를 이용하면 잘 떨어진다. 없을 때는 매니큐어 리무버를 사용해도 가능하다. 그러나 칠이 있는 가구는 칠이 벗겨지므로 금물. 이런 경우는 얼음을 수건에 싸서 문지른 다음 떼어내거나 드라이어의 열풍을 쏘이면서 떼어내는 것도 좋다.
383. 쓰다 남은 비누
쓰다 남은 색색의 세수비누를 각각 모양을 떠서 병에 담아 실내에 두면 오랫동안 향을 풍겨 기분을 상쾌하게 해준다.
384. 안경테가 헐거워 지면
안경은 오래쓰면 테의 나사 부분이 늘어나기 마련. 이런 경우는 늘어진 테와 나사 부분을 안경점에 가 고치고나서 나사 부분에 투명한 매니큐어 등을 발라두면 오랫동안 헐거워짐을 예방할 수 있다.
385. 스탠들 밝게 하려면
전구의 촉수를 높이는 것 보다는 알루미늄 호일을 갓 안쪽에 붙여 주면 놀랄만큼 밝은 효과가 난다.
386. 찻잔의 물때 제거
찻잔의 물 때를 제거하고 싶을 때는 감자껍질 1~2개분을 넣어서 하룻밤 두면된다. 물 때가 그릇 표면에서 떨어져 나와 깨끗해진다.
387. 머리를 헹굴 때 맥주 청주
머리를 감고 난 후 헹굴 때 마시다 남은 맥주나 청주를 물에 타서 헹구면 머리결이 훨씬 부드러워지고 비듬을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식기나 유리를 닦을 때 사용하면 아주 잘 닦이는데 이것은 맥주나 청주에 알코올에 성분이 있어 기름을 잘 녹이기 때문이다.
388. 커피 차 얼룩 제거
얼룩 부위에 식초나 레몬조각을 묻혀서 물을 짜낸 수건으로 두드려 제거한 후에 중성 세제를 물에 타 가제에 묻혀 닦아내고 맹물로 세제를 제거 한다. 커피, 차는 수용성 얼룩이므로 드라이크리닝은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고 합니다.
389. 쥬스 콜라 얼룩 제거
물로 닦아 제거되지 않으면 중성세제를 물에 타 가제에 묻혀 닦아낸 후 물로 세제를 제거하면 감쪽같다고 합니다.
390. 과일 얼룩 제거
즉시 수건을 물에 적셔 닦아내고 과산화수소를 가제에 묻혀 두드려 닦은 후 물에 적신 가제로 닦아내고 색, 옷감을 고려하여 표백 합니다.
391. 술에 젖은 얼룩 제거
겉면에 수건을 대고 물에 짜낸 수건으로 뒷면을 두드려, 수건이 얼룩을 빨아드리도록 함. 미흡하다면, 세제를 묻혀서 두드린 후 세제를 제거 합니다. 포도주 얼룩은 에탄올을 묻혀 두드림!!
392. 비린내 나는 생선에 생강을
비린내가 강한 생선을 졸일 때는 간장과 생강을 넣고 졸이면 비린내가 없어진다. 그러나 처음 부터 전부를 함께 넣고 끓이면 비린내가 완전히 없어지지 않는다. 처음에는 생선과 간장만을 넣고 4분 정도 졸인 다음 생강을 넣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비린내도 가실 뿐만 아니라, 맛도 훨씬 좋아진다.
393. 레몬즙을 조금만 이용하려면
생선이나 굴요리칵테일 등에 이용하여 요리맛을 상큼하게 해주는 레몬즙을 소량만 이용할 경 우에 통째로 잘라 짜내면 낭비가 심하다.몇방울의 즙만 필요할 경우 빨대를 이용한다.빨대끝을 비 스듬히 잘라 뾰족하게 만든후 레몬에 박고 레몬을 꽉 쥐어 자면 발대를 통해 레몬즙이 방울방울 떨어져 나온다.사용 후에는 빨 대째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보관한다.
394. 가벼운 화상
화상에는 오이를 강판에 갈아 환부 에 붙이고 붕대를 감아주면 효과가 좋다.하루 1 - 2회 계 속 갈아 붙여주면 된다. 또 달걀 흰자를 약솜에 적셔 환부에 살짝 문질러 주거나 노른자를 바르고 그 위에 김을 덮어 두어도 되고 소주나 알콜을 계속 발라 주어도 화기가 빠진다. 단 여름에는 노른자를 쓰지 않는 것 이 좋다.생두부를 헝겊에 싼 다음 눌러 짜서 물기를 없앤 다음 그것을 밀가루와 섞어 개어서 환부에 바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감자를 짓이겨 갈아서 붙이는 방법도 있다. 이때 익히지 않은 생감자 라야 한다.
395. 어깨가 결릴 때
어깨 결림을 풀어 주는 식품으로는 칡이 대표적이다. 칡의 뿌리는 갈근이라는 생약인데, 유명 한 한방 처방 갈근탕의 주약이다. 갈근탕은 급성으로 발열하는 병의 첫단계에 복용하는 처방이다. 감기에 걸렸을 때처럼열 이 나고 오슬오슬 오한이 나며 머리가 아프고 머리의 뒤쪽이 뻐근해질 때에 쓰인다. 이것을 마시면 땀이 나고, 열이 내려가 며, 어깨가 결리던 것도 풀리고, 기분이 상쾌해진다.
396. 새로산 질그릇
뚝배기 같은 질그릇을 새로 산 후 곧바로 처음부터 음식을 넣고 끓이면 질그릇의 특유한 냄새가 음식에 배어 좋지 않다.그러므로 새로 질그릇을 샀을 때는 먼저 맹물이나 야채등을 넣고 한번 끓여서 냄새를 우려내야 한다.그리고 처음에는 되도록 맛이 진한 음식을 끓이는 것이 좋다.
397. 풀이나 접착제 오래 사용
튜브 속에 들어있는 풀이나 접착제는 사용 후에 마개를 단단히 막아 놓아도 시간이 지나면 굳어져서 못쓰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사용한 풀이나 접착제를 빈 병속에 넣고 병뚜껑을 닫아 두면 이중으로 보관이 되어 언제까지나 굳어지는 일 없이 잘 쓸 수가 있다.
398. 잡초 삶을 국수물 뿌리면 말라죽는다
잡초는 빨래 삶은 물이나 국수 삶아낸 물을 뿌리면 쉽게 말라죽는다. 이렇게 하면 나중 새싹까지 나오지 않는다.
399. 김빠진 맥주로 화초잎 닦으면 좋다
먹다 남아 김빠진 맥주를 헝겊에 적셔 화초 잎을 닦아주면 윤기도 날 뿐더러 잎사귀가 더 싱싱해진다.
400. 구부러진 플라스틱 용기
플라스틱 밀폐용기가 열때문에 구부러져 뚜껑이 닫히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땐 섭씨50도 정도의 물에 담가 부드럽게 만든후, 형태를 바로잡고 뚜껑을 덮은뒤 다시 찬물에 담가 형태를 고정시키면 된다.
401. 타이어에 오일 묻으면 즉시 닦아야
타이어는 오일에 약하다. 엔진오일이 괴어 있는곳에 차를 하룻밤 세우면 타이어가 변형될수도 있다. 타이어에 오일이 묻으면 즉시 닦아내야 한다.
402. 흙바닥 주차장 습기 조심
흙바닥 주차장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잘 포장된 주차장이 가장 좋고, 그 다음이 자갈 깔린 주차장이다. 비포장 주차장에선 습기가 올라와, 차체 작은 상처들을 통해 금속부분을 안에서부터 녹슬게 한다. 습기는 실내에도 침투해 불쾌한 냄새와 곰팡이의 원인이 된다.
403. 핸드백 액세서리 정리-옷핀 이용
핸드백이나 액세서리함 정리엔 옷핀을 이용해 보자. 핸드백 속에 옷핀을 몇개 끼워놓고 열쇠나 만년필을 걸어 놓으면 바로바로 찾을 수 있어 편리하다. 액세서리함 속 목걸이나 팔찌 같은 것도 옷핀으로 고정해두면 엉키지 않고 찾기도 쉽다.
404. 블라인더 청소 목장갑 이용
블라인드를 청소할 땐 손에 목장갑을 끼고 딱으면 편하다. 장갑 낀 한쪽손은 묽게 탄 주방용 세제에 적신후 먼저 닦고, 다른 한손은 물에 적셔 세제를 닦아내면 된다.
405. 마요네즈 얼룩 제거
즉시 티슈로 닦아 내고 얼룩 부위에 효소 함유 세제를 묻혀둔 후 물을 짜낸 수건으로 두드리면된다. 실크는 전문 세탁소에 맡길 것!!
406. 버터 샐러드유 얼룩 제거
즉시 티슈로 닦아내고 더운물에 알코올을 묽게 타거나, 일반 세제를 타 솔에 적신 후 얼룩 부위를 두드려 빼낸 후 세제 제거하면 됩니다.
407. 카레 얼룩 제거
에탄올을 수건으로 적셔 두드려 빼낸 후 흰색은 염소계, 그 외엔 효소계 표백제에 얼룩 부위를 담금니다. 물로 표백계 제거 한다.
408. 우산 관리
우산은 쳐박아 두었다가 다시 꺼내 쓸 때면 접힌 부분에 먼지가 까여 미관상 안좋다. 섭씨 70도 정도의 물에 중탄산소다를 넣고 타올을 받쳐 더러움을 닦아내면 말끔해진다. 비에 상하지 않게 하려면 방수 스프레이를 뿌리면 효과적이다.
409. 사진 오래 보관하려면
사진 겉면에 핑크나 베이지의 매니큐어를 엷게 발라준다. 오랫동안 색상의 변화를 막을 뿐 아니라 색다른 로맨틱한 느낌을 안겨줄 것이다. 또한 구두에 쓰는 투명 왁스를 사진 표면에 엷게 발라줘도 좋다.
410. 카펫 청소에 소금
응접실이나 복도에 깔린 카펫은 청소하기가 힘이 든다. 진공청소기를 사용하면 먼지는 없어지지만 때를 없애기는 퍽 어렵다. 이럴 때는 카펫에 소금을 뿌리고 닦아 보라. 티끌이 소금에 달라붙어 먼지도 일지 않고 능률적인 청소를 할 수 있다. 또 이렇게 하면 융단의 수명도 길어질 뿐만 아니라 빛깔이 선명해서 좋다.
411. 바지에 줄을 세울 때
바지를 다림질할 때 줄을 깨끗이 세우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바지줄을 세울 때는 처음에 빨래집게를 두어 개로 줄을 맞춰 집어놓도록 한다. 그런 다음에 다리미질을 하면 중간에 줄이 비뚤어지거나 두 줄이 생기는 일없이 잘 다릴 수 있다.
412. 변기 커버로 긴 양말을
양변기의 커버에 신다가 싫증이 난 긴 양말을 끼워서 사용하면 간편하고 세탁도 수월할 뿐만 아니라 색다른 멋을 풍긴다. 이왕이면 밝은 색 무늬의 양말을 이용하면 보기도 예쁘고 이미지도 좋을 것이다.
413. 신경통에 좋은 민간요법
신경통에는 토란껍질이 신경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이용하는 방법은 12g정도의 토란껍질을 600cc의 물에 넣고 3분의 2로 줄때까지 달인다. 그 달인 즙을 3회로 나눠 하루동안 마신다. 그렇게 한동안 계속하다 보면 놀랄 만한 효과가 나타난다.
414. 스카치테이프로 자의 수명연장
학생들이 많이 쓰는 프래스틱 자는 오래 쓰면 숫자와 눈금 인쇄가 희미해져서 알아보기 힘들게 된다. 이것을 막으려면 자를 처음 샀을 때 미리 투명한 스카치테이프를 숫자와 눈금위에 붙여 자의 숫자, 눈금이 지워지지 않도록 한다. 물자 절약의 습관을 길러주는 좋은 방법이다.
415. 치약으로 손톱화장을
손톱 화장을 할 때 손톱을 다듬은 다음 손톱용 솔에다 치약을 묻혀서 손톱이 자라나는 방향으로 닦는다.이때 물은 필요 없으며 닦고 난 다음에는 깨끗이 훔쳐내고 크림을 바르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손톱이 깨끗하고 광택이 난다.
416. 목욕시 마늘을
마늘은 우리 나라 요리선에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 향신료이다. 그러나 자극이 강하므로 위장이 약한 사람은 살짝 구워서 매운 맛을 없앤 후 섭취한다. 또한 구운 마늘을 망사 주머니에 넣어서 목욕 시 욕조에 띄우면 혈액순환을 도와 냉증.신경통.피부 미용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417. 생선접시 깨끗이 닦으려면
설거지는 미지근한 물로 하는 것이 냄새나 오염을 깨끗이 뺄 수 있는 방법이나 생선 접시는 예외이다. 더운물로 씻으면 비린내가 코에 확 풍기므로 겨울에도 찬물로 씻는 것이 더 좋다.
418. 생선을 부서지지 않게 하려면
조림 생선을 만들 때 냄비 바닥을 나무 젓가락을 2 - 3개 깔고 그 위에 생선을 놓으면 생선이 냄비 바닥에 눌어 붙지 않아 모양 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또 냄비 밑바닥과 생선 사이에 공간이 생기기 때문에 양 념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생선 전체에 배어들어 맛도 좋다.
419. 여름 감기 예방
* 원인 = 면역기능이 약해진 상황에서는 감기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쉽게 발병. TV시청이나 심한 더위로 수면 패턴이 바뀌거나 영양상태가 나빠진 경우 또는 온도변화 등으로 면역기능이 약해질 수 있다. 냉방으로 인한 지나치게 낮은 습도, 장마로 인한 높은 습도도 호흡기에 나쁜 영향을 준다.
* 예방과 치료 = 과로를 피하고 적당한 운동으로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최상의 예방법. 감기는 감염자의 기침등 공기를 통한 것보다 손 등 신체 접촉에 의한 감염이 더 흔하다. 특히 감기에 걸린 사람은 바이러스의 "집합체"인 코를 만진 뒤 다른 사람과의 악수는 피할 것. 예방이라면 자주 손과 얼굴을 씻는 것이 좋다. 또 과일 등을 통해 비타민C를 섭취하면 예방에 도움. 치료약은 없다. 감기약은 단지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을 뿐이다.
* 한방요법 = 갈근차 오미자차는 예방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물 1리터에 갈근 10g을 넣고 10분 정도 끊이거나 오미자 10g을 넣어 10~20분 우려낸다. 두통이 심할 때는 목 뒤편을 마사지해준다.
420. 페트병 씻기
페트병 씻을 때는 소금을 이용하라. 음료보관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페트병을 입구가 좁아 솔로 씻기가 힘들다. 몇번 보리차를 넣어두면 금방 때가 끼는데 이때 병속에 소금을 넣어 흔들어 주면 금새 깨끗해 진다.
421. 소금으로 청바지 물을
청바지의 물을 예쁘게 뺀다. 오래 입은 청바지의 색깔을 바꿀때는 소금물이 좋다. 소금과 물을 1대 10의 비율로 섞은 다음 청바지를 20-30분정도 삶아 세탁하면 물이 곱게 빠진다.
422. 소금을 표백제로
오래된 면티나 내의는 삶아도 누런채로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럴때 소금을 1-2스푼 넣고 삶으면 속옷이 하얗게 된다.
423. 살에 박힌 가시 제거
가시가 살에 박혔을 경우에는 우선 가시가 박힌 곳에 얼음을 갖다대고 피부의 신경을 마비시켜 둔다. 이때 얕게 꽂힌 가시는 바늘이나 쪽집게로 뽑아 낼 수 있지만 깊이 박혔을 때는 신경통에 바르는 고약을 발라두면 열과 통증도 사라지고 같이 묻어 나온다.
424. 데어서 물집이 생긴 경우
덴 자리에 물집이 생겼을 때는 감자를 강판에 갈아서 환부에 습포를 하면 빨리 낫는다. 이것은 산성화한 환부의 피부에 감자의 알칼리 성분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데었을 당시의 응급 처치는 우선 화기를 빼는 것이 선결문제이므로 수도를 틀어 놓고 환부에 찬물을 끼얹어 화기를 빼도록 해야 한다.
425. 머리를 빠지지 않게 하는 구기자
머리가 빠지는 것을 방지하는 데는 구기자가 효과적이다. 즉 구기자 나무의 어린 잎과 싹을 달여서 이물로 머리를 감으면 효과가 있다. 또 구기자는 냉증이나 변비에도 좋다고 하는데 구기자잎은 한약방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426. 종이 태운 재로 지혈을
별로 대단한 상처가 아닌 데도 불구하고 피가 멎지 않을 때는 신문이나 휴지,어느 것이든 상관없이 가까이 있는 종이를 태워서 재를 만들어 상처에 바르도록 한다. 금방 태운 재에는 흡수력이 있을 뿐만 아니라 재에 의해서 흡수된 피가 혈청을 만들어 상처를 응고 시켜 주기 때문에 이렇게 하면 지혈이 되는 것이다. 물론 심장에 가까운 쪽을 묶은 뒤에 상처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해 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427. 젊은 사람들의 새치 없애기
젊은 사람들에게 생기는 새치는 노인들의 흰머리와 달리 머리카락 속에 기포가 들어가서 희게 된 것이므로 산소공급을 위해 비타민 E를 많이 섭취해야 한다. 또한 비타민 B가 많이 들어 있는 우유나 야채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
428. 부엌칼의 냄새 없애기
과일을 깎을 때는 과도를 이용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어쩌다 보면 부엌칼을 이용해야 할 경우도 생긴다. 그런데 부엌칼로 과일을 깎으면 마늘냄새 같은 것이 나서 과일 맛이 이상해지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식초 몇방울을 부엌칼에 떨어뜨려 깨끗하게 닦아내면 된다.
429. 프라이팬의 기름기 제거
구이나 조림을 한 후 프라이팬을 닦을 때는 프라이팬 열이 식기전에 소주를 붓고 깨끗한 티슈로 문지르듯이 닦아내 보자. 기름기가 깨끗하게 제거된다.
430. 양배추는 바깥잎으로 싼다
양배추는 바깥잎 두 세장을 떼어내서 그것으로 싸서 보관하면 마르거나 변색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 양배추는 잎보다 줄기를 잘라낸 후 그 부분에 물에 적신 키친타월을 넣어두면 오랫동안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다.
431. 무좀 퇴치
무좀은 오래되다 보면 점점 피부 깊숙이 파고들어 치료하기가 매우 어렵게 된다. 무좀을 퇴치하는 간단한 방법은 귤껍질을 햇볕에 바싹 말려 불에 태우면서 그 연기를 환부에 쐬면 되다.이것을 하루 2-3회씩 2-3주일 계속하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432. 햇볕에 탄 피부에는 찬 우유로
햇볕에 타서 얼굴이 화끈거릴 때는 우선 찬 우유로 얼굴을 씻는다. 그리고 거즈에 우유를 적셔서 피부에 붙여두도록 한다. 그러면 효소의 작용으로 염증을 일으킨 피부가 진정된다. 이때 화장수는 표백성인 로션이나 크림을 충분히 쓰도록 한다.
433. 보리차를 맛있게 끓이려면
끓는 물에 보리를 넣고 소량의 소금을 넣는다. 그러면 향기가 좋아지면 맛도 부드러워진다. 이렇게 10분쯤 끓이고 주전자째 물에 담구어 식히도록 한다.
434. 치통이 심할 경우
충치로 심한 통증이 올 때는 우엉 40g을 즙을 내고 소금을 조금 넣어 불에 걸쭉할 때까지 달인다. 이것을 식혀 치조에 발라 주면 통증이 가라앉는다. 불에 구운 피마자나 마늘을 이에 물고 있어도 통증이 가라앉는다. 또 무를 갈아 그 즙을 치조와 볼 사이에 넣고 있어도 효과가 좋다. 그리고 양치질을 할때 감잎을 삶은 물에 소금을 조금 타서 그 물로 하면 통증도 곧 가시고 충치의 진행도 막아준다.
435. 설사
가벼운 식중독, 차게 잤다가 배탈이 났을 때의 설사, 특별한 원인이 없는 듯한데도 끈질기게 계속되는 설사등에 걸렸을 때 매실 장아찌와 마늘을 쓰면 많이 나아질 것이다. 매실 장아찌는 매실초에서 건져 말린 마른 것을 쓴다. 과육이 두껍고 큰 것을 2-3개 골 라 씨를 빼낸다. 과육만으로 30g 정도 되도록 한 다음 이것을 절구에 넣고 잘 빻는다. 한편 마늘은 날것 한쪽(약5g)을 강판에 갈아 절구 속의 매실 장아찌에 섞는다. 그 두 가지가 제대로 잘 섞이면 끄집어 낸다. 아주 간단하므로 조금도 힘들이지 않고 불과 10분이면 충분히 만들 수 있다.
436. 입냄새가 날 경우
입내는 자기 자신은 모르는 것이면서 다른 사람도 잘 일러주지 않는다. 그러므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남에게 불쾌감을 줄지도 모른다. 입내에는 위장이나 코 및 호흡기의 질환이 원인이된 경우와 혐기성 세균에 의한 경우가 있다. 전자의 경우는 원인이 되는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선결문제일것이다.혐기성 세균에 의한 경우는,혐기성 세균이란 유산균에 약한 것이기 때문에 설탕물로 입 안을 헹구면 효과가 있다. 그렇게 하면 입 안에 유산균이 증식되기 때문이다.
437. 거칠어진 입술에는 꿀
입술이 마르고 거칠어지면 립스틱이 잘 묻지 않는다. 이럴때는 꿀을 입술에 잘 문지른다. 이렇게 며칠이 지나면 거칠어진 입술은 자연히 낫게 될 것이다. 또 평소에도 생수를 마시는 일을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한다.
438. 벌에게 물린 경우
벌은 사람이 해치거나 가까이 가지않는 한 먼저 공격하지 않는다. 쏘였을때는 손톱이나 집게로 벌침을 뽑고 얼음물에 적신 물수건을 냉찜질을 하거나 우유를 발라주면 통증이 가시고 부기가 가라앉는다. 쏘인 부분은절대로 문지르지 않는다. 밝은색의 옷이나 헤어스프레이 향수 등은 벌 곤충을 유인할수 있으므로 피한다. 먹다 남은 음식은 덮어둔다.
439. 식중독으로 인한 설사배탈
식중독에 걸리면 구토 설사 복통을 일으킨다. 구토나 설사로 인한 탈수를 막기위해서는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 설사가 심하지않다면 식사를 거르지말고 소화가 잘되는 죽이나 담백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소량 먹는다. 설사가 심하면 휴식을 취하며 수분을 충분히 공급. 끓인 보리차물 1리터에 설탕 2숟갈, 소금 1/2 차숟갈을 넣어 마시면 전해질을 보충. 시중에 파는 이온음료도 괜찮다. 설사와 함께 배가 아프면 수건등으로 배를 따뜻하게 해주면 좋다.
440. 독버섯 판독법
휴가철 산에서 독버섯을 따먹고 식중독을 일으키는 경우가 적지 않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독버섯 식중독 예방요령"이란 자료를 통해 버섯 살이 세로로 쪼개지지 않고, 색깔이 아름답거나 공기중에서 변색될 경우 또는, 악취가 나거나, 끈적끈적한 액체가 나오는 경우 독버섯일 수 있다고 경고. 독버섯을 먹으면 구토 설사 경련 황달 증세가 나타나며 침이나 땀을 흘리고 근육이 경직된다. 이때 빨리 병원으로 가야 한다. 후송 전 소금을 조금 탄 물을 많이 먹여 목구멍을 자극시켜 토하게 하거나 오줌을 누게한다.
441. 밤에 이가 아플 경우
밤중에 충치가 아파오면 여간 고통스럽지가 않다. 이럴 경우에는 우선 양치질을 해서 충치 속에 낀 찌꺼기를 빼낸 다음 귀이개 같은 것으로 소다를 떠서 아픈 이에 넣어 주면 통증이 가라앉는다.
442. 열이 날 때
몸에 열이 날 때 땀을 흘리고 나면 열이 내리고 몸도 가뿐해진다. 그 방법으로 따근한 술에다 달걀을 섞어 마시거나,이불을 쓰고 누워 땀을 내는 것이 한 방법으로 되어 있는데 간단한 방법으로 무우 즙을 탕을 해서 마시면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강판에 무를 갈아서 즙을 내어 거기에다 더운물을 붓고는 소금을 입에 맞게 타서 마신 후 잠을 푹자고 나면 해열이 되고 몸도 한결 가벼워진다.
443. 신경통엔 딸기
딸기에는 신경통이나 루머티즘에 특효를 발휘하는 메틸살리실레이트가 다량으로 들어 있다. 뿐만 아니라 모든 과일 가운데 비타민C를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기도 하다. 흔히들 비타민C 하면 감귤을 먼저 생각하나 사실은 딸기에 훨씬 많이 들어 있다. 보통 감귤에는 40mg이 함유되어 있는 반면 딸기에는 그 2배인 80mg이 들어 있다. 성인의 경우 비타민C의 하루 요구 량이 100mg 에 불과하므로 딸기 2개 정도면 충분하다. 딸기가 신경통에 좋은 것은 이처럼 메틸살리실레이트 와 비타민C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외에 비타민A1, B1, B2 니코틴산 등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을 골고루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딸기의 신맛은 주로 사과사의 작용인데, 입맛을 돋구어 주 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식욕이 떨어지는5, 6월에 식용증진제 역할을 하기도 한다. 5~6월에 딸기를 많이 먹으면 장마철을 신경통없이 보낼 수 있다.
444. 기침을 멎게 하려면
기침이 계속해서 나올 때 둘째 손가락, 즉 인지로 귓밥 아래 부분을 힘주어 눌러본다. 귓밥을 힘껏 누르면 그 아픔 때문에 기침을 일으키는 신경을 자극하여 다섯 번 계속되던 기침은 세 번으로 줄고, 세 번 계속되던 기침은 두 번으로 줄어 들게 된다. 그런데 기침이 계속해서 나올 때는 억지로라도 참아서 기침이 버릇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445. 피부를 생생하게
취침전, 한 잔의 생수가 피부를 싱싱하게 한다고 한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한 잔의 물을마시면 피부에 매우 중요한 효과를가져온다. 잠자는 동안에 물이 세포구석구석까지 흘러 들어 흡수 되기때문에 피부가 싱싱해진다고합니다... 다만 따뜻한 차 같은 것은 피해야 한다.
446. 스타킹 관리
매일 직장에 다니는 여성들에게는 스타킹 값도 만만치 않습니다.스타킹은 매우 얇아 코가 빠져 줄이 가면 그만 못 신게 되고 맙니다.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타킹을 세탁한 후에 식초를 떨어뜨린 미지근한 물에 담갔다가 말리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발냄새도 예방되고 스타킹도 질겨지므로 일석이조라 할 수 있습니다.
447. 삐삐 주전자 청소법
삐삐주전자는 물이 끓기 시작하면 소리가 나기 때문에 금방 알 수 있어 편리하지만,더러워졌을 때 손을 안에 넣어 청소하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물로 대충 헹궈서는 깨끗해지지 않는 삐삐주전자.이럴 때는 주전자에 물을 가득 채우고 식초를 냄새가 날 정도로 부은 다음 약 15분 정도 끊입니다. 이렇게 끓이면 식초의 작용으로 주전자 안의 주둥이 부분까지 물때가 깨끗하게 분해되며 1달에 1번 정도 이렇게 해주면 항상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448. 실크 스카프 세탁법
스카프는 목에 장식하는 소품으로 지방등이 부착하기 쉽고 생각보다 더러워져 있을 경우가 많다. 그럴 때드라이 크리닝을 하기 보다는 가정에서 정성것 세탁하는 편이 깨끗하다. 먼저 젖은 수건으로 스카프의 끝부분이나 잘 안보이는 부분을 문질러서 색이 빠지는지 않으면 세탁해도 좋다.세탁 방법은 중성 세제를 지시 농도로 푼 물속에 스카프를 흔들어서 빤다. 특히 눈에 뜨이는 더러움이 있을 경우에만 작접 세제액을 묻혀서 두드리듯이 빤다. 물에 2번 행군 후 유연제를 묻혀 가볍게 짜서 마무리한 다음, 마른 타월 위에 펄쳐놓고 감아가며 수분을 제거한다. 그리고 저온 다름질을 한다.
449. 다리가 붓거나 굵어 진 경우
오랜 시간 서 있으면 다리가 붓게 된다. 이럴 때는 집에 돌아와서 반듯이 누워 발목부터 무릎쪽으로 수건을 짜듯이 마사지를 한다. 누워서 자전거를 타는 운동도 다리가 굵어지는 것을 막아준다. 다리가 긁어지는 것을 막아준다. 다리가 붓게되면 뜨거운 소금물에 다리 굵어지는 것도 효과적이다. 또 걷는 것도 다리의 부종을 막는 데 효과가 있다.
450. 여름에 화장수는 냉장고에
땀은 피부를 거칠어지게 하는 근원이다. 여름에는 모공을 수렴시키고 나서 화장을 해야 한다. 화장수는 냉장고에 넣어두고 쓴다. 화장수를 물에 적신 화장지에 듬뿍 묻혀느긋하게 패팅을 하도록 한다. 그러면 화장도 오래 가고 또 땀도 나지 않는다. 그리고 기분이 매우 상쾌해진다.
451. 수영복 탈색 방지
몇 번 입지 않아서 수영복의 색상이나 무늬가 쉽게 탈색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풀장의 물에 포함되어 있는 염소 성분 때문이다. 수영복을 오랫동안 잘 입으려면 풀장에서 나오자마자 수도물에 2-3번 행군다. 이렇게 한 후에 집으로 와서 세제로 염소를 제거해 주면, 수영복을 집으로 가져와서 그대로 말리는 것보다 훨씬 수명을 오래 연장할 수 있다.
452. 싱크대 물때는 야채즙으로
스테인리스 스틸 싱크대를 사용한 다음 물청소를 게을리하면 물때가 끼게된다. 이것을 수세미로 박박 닦으면 흠집이 생긴다. 이때 주방용 세제로 닦은 다음 감자 껍질, 파, 마늘을 자른 면, 야채로 닦으면 깨끗이 닦인다.
453. 당근은 봉지에 구멍을 내 보관
식구가 적은 가정에서는 아무리 음식 재료를 조금씩 구입해도 요리 후 얼마 정도는 남게 마련, 쓰다남은 식료품을 신선하게 보관하는 데는 지혜가 필요하다. 깻잎 등 대부분의 푸른 채소는 비닐 봉지를 부풀려 그 속에 넣고 밀폐한 뒤 냉장고에 보관한다. 그러나 당근은 비닐봉지에 구멍을 내고 보관해야 싱싱하다. 육류나 어류는 냉장고라도 장기간 보관 할 수 없으므로 2일 이상 보관 할 때에는 냉동실에 얼려 둔다. 육류는 상온에서 표면이 공기에 닿으면 변색하고 육즙이 흘러나와 맛이 변하기 쉬우므로 사용 후 남은 고기는 즉시 랩으로 단단히 싼 뒤 냉동실 상단에 넣는다. 생선은 물에 깨끗이 씻어 소쿠리에 바쳐 물기를 뺀 후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넣 는다. 이 때 내장을 제거하면 좀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
454. 캔 따개는 치약으로 새것처럼
캔따개는 캔을 딸 때마다 여러 음식물이 묻어서 어느새 더러워져 버린다. 때로는 말라서 굳은 더러움이 잘 떨어지지 않아 녹이 슬기도 한다. 녹이 슬면 캔 따개로 딴 식품의 맛이 나빠짐은 물론 위생에도 좋디 않다. 캔따개의 손질 요령을 소개한다. 먼저 중성 세제로 씻는다. 그래도 남은 더러움은 굳은 치약 가루나 클랜저를 낡은 칫솔에 묻혀서 문지르면 쉽게 떨어진다.
455. 더러워진 귓속은 면봉에 화장수를 묻혀
아무리 멋을 냈어도 귀 언저리나 귓속이 더러우면 아름다운이 사라진다.거즈를 손가락에 감아 뜨거운물을 적셔 비누칠을 한 다음 이것으로 귀를 닦고 그 다움에 타월로 씻아낸다. 평소에는 뜨거운 물수건으로 닦아내기만 하고 일주일에 한두번은 비누를 쓰도록 한다. 밖으로 많이 돌아다닌 말은 면봉으로 화장수를 적셔 귀속을 닦으면 더러움이 깨끗이 없어진다.
456. 부츠 보관
부츠는 벗어서 그냥 두면 목이 구부러져 모양이 망가지게 된다. 이렇때는 신문지를 대여섯 장 겹쳐서 둥글게 만들어 부츠속에 넣어두거나 음료수병을 넣어두면 부츠가 꼿꼿이 서게 되고, 주름도 잡히지 않아 오래 신을 수 있다. 또한 과자 속에 들어 있는 실리카겔 등 건조제를 넣어 보관해면 좋다.
457. 긴소매 세탁요령
긴 소매의 와이셔츠나 블라우스를 세탁기로 발면, 세탁물이 뒤섞여 엉키는 경우가 자주 있다. 한 번 엉키면 물에 젖은 세탁물은 무가워서 분리하기가 어렵다. 탈수할 때에도 엉킨 채 탈수 하면 세탁물에 손상이 가고, 말릴 때에도 주름이 잡혀서 깔끔하지 않게 된다. 그래서 긴 소매의 윗옷을 새탁기로 빨 때에는 소매의 잔추를 몸판의 단추 구멍에 끼운 다음 세탁하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세탁조 속에서도 다른 세탁물과 엉키는 일이 적으며, 세탁도 탈수도 건조도 쉽게 된다.
458. 창문과 벽에 붙은 스티커 잘 떼려면
창문과 벽에 붙은 스티커는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떨어져서 보기 흉해진다. 그러나 깨끗하게 떼어내기란 생각보다 어렵고, 무리해서 떼어내면 벽지가 찢어지는 수도 있다. 창문에 붙은 스티커를 떼어내려면 먼저 금속 주걱 등을 이용해서 창문에 흠이 나지 않도록 살살 벗긴후, 끈적끈적한부분은 매니큐어 리무버로 지우면 잘 지워진다. 벽에 붙은 스티커는 드라이어의 온풍으로 따뜻하게 해서 접착제를 부드럽게 한 후에 떼어낸다,따뜻해지면 손톱으로 깨끗이 벗겨낼 수 있다.
459. 올바른 표백제 사용법
하얀 블라우스나 와이셔츠, 내복등은 오랫동안 입으면 체내의 분비물과 땀으로 점점 누래진다. 그렇때 표백제를 사용하면 하얀색을 되살려 주는데, 어떤 표백제를 사용해야 할까 망설였던 경험이 누구에게나 한 번쯤은 있다. 표백제는 염소계와 산소계의 2종류가 있다. 이용할 수 있는 섬유는 면, 마, 폴리에스테르 등이다. 한편 산소계 표백제는 색상과 무늬의 표백에 우수하며,모나 실크만 아니라면 어느 섬유섬유나 괜찮다. 어떤 표백제를 사용하든 사용 시간과 농도를 올바르게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너무 오래 사용하면, 와이셔츠 등은 올바르게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너무 오래 사용하면, 와이셔츠 등은 칼라와 소맷부리 등의 속심에 사용하는 수지제와 반응하여 오히려 더 누래지는 경우도 있다.
460. 소금을 이용한 세탁법
세탁기에는 세탁물의 종류와 용량에 따라 알맞은 양의 세제를 넣어야 한다. 알맞은 양의 세제를 넣어야 한다. 그러나 세제가 세탁기에 너무 많이 쏟아진 경우 거품이 부글부글 위로 솟아오를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시간도 전기도 낭비하는 결과를 낳게 되므로, 거품도 줄이고 단시간에 세탁도 깨끗이 하려면 소금을 이용하면 좋다. 세탁기에 소금을 이용하면 좋다. 세탁기에 소금을 약간 집어넣으면 부글거리던 거품도 단숨에 가라앉고 깨끗이 제거된다. 이 방법으로 부엌에서 세제를 쓸 때에도 마찬가지로 이용할 수있다. 또 몇 번을 빨아도 빠지지 않는 더러움은 소금물에 삶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섬유도 상하지 않는다. 물 1리터에 소금을 큰숟갈로 한 술 정도 넣어 그 물에 양말, 흰 빨래 등을 넣고 20분 정도 삶으면 효과적으로 때가 깨끗이 빠진다. 기름때로 더러워진 옷도 소금을 넣어 삶으면 말끔해진다.
461. 손톱이 갈라지면
손톱이 갈라지거나 거칠어지는 것은 대개 영양부족 때문이다. 특히 칼슘과 아교질(젤라틴) 보급이 필요하다. 우유와 해조류를 듬뿍 먹도록 한다. 또 물일을 할 때는 고무장갑을 끼는 것과 크림을 바르는 등 유분 공급을 잊지 않도록 한다.
462. 팔꿈치나 무릎의 각질 제거
여름이 되면 팔꿈치나 무릅에 생기는 거므스름한 티가 신경이 쓰인다. 무릎이나 팔꿈치 부분은 각질이 두까워져 지방이 나오기가 어려우므로 먼지나 때가 끼어 굳어서 거무르스름하게 되는 것이다. 목욕을 할 때는 브러시에 팩제를 발라 잘 씻고 목욕 후에는 크림마사지를 하고 다시 레몬으로 마사지를 해준다.
463. 녹슨 문 손질
문의 경첩이 오래 되면 녹이 슬어 삐걱거리는 소라가 나서 귀에 거슬린다. 이때 재봉틀 기름이나 식용유를 성냥개비 등으로 찍어 한 방울 뿌려 두면 경첩이 부드러워져 소리가 나지 않는다.
464. 메마른 손 손질법
얼굴손질을 잘했는데 손이 엉망이라면 매력이 없다. 젊은 사람도 부엌일을 많이 하면 세제로 유분을 빼앗겨 쭈글쭈글한 손이 되어버린다. 이럴 때는 마사지크림에 영양오일을 섞어서 5분간 마사지를 한다. 뜨거운 물수건으로 닦아내고 유액을 발라두면 다음날 아침에 부드럽고 싱싱한 손이 된다.
465. 김을 향이 나게 굽는 방법
김을 한 장씩 구우려면 거친 면을 한 번에 굽고, 두장을 겹쳐 구울 때는 매그러운 부분이 안으로 되도록 해서 구우면 향이 사라지지 않는다.
466. 양초토막으로 정전기 방지
플라스틱 쓰레받기는 정전기가 잘 일어난다. 머리카락이나 먼지가 달라붙어 잘 떨어지지 않으면 귀찮고 짜증난다. 양초토막을 쓰레받기 앞뒤로 잘 문질러서 바르면 양초의 매끄러운 막 때문에 정전기가 일어나지 않는다.
467. 땀을 억제하려면 발바닥에 파스를
여름철은 물을 마시거나 마시지 않거나 하루 평균 3리터쯤의 땀을 흘리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너무 땀이 많이 나서 괴로울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하면 조금이라서 땀이 덜 나게 된다. 발바닥에는 물파스를 바른는 것인데,발바닥은 정신성 발한 (긴장했을 때 나오는 땀)의 급소로서 물파스가 대뇌에 있는 발 한 중추에 작용하여 전신의 발한 작용을 억제시켜 주기 때문이다.
468.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은
땀을 많이 흘리면 자연히 몸에서 땀냄새가 많이 난다. 이런 사람은 외출에서 돌아와서 몸을 씻을 때, 마지막 헹구는 물에다 식초를 몇방울 타서 몸을 씻으면 피부에도 좋고 또 땀냄새도 깨끗이 없어진다. 그리고 땀띠가 날때는 오이를 잘라서 그 즙으로 문지르면 땀띠도 없어지고 피부 미용에도 도움이 된다.
469. 전을 부칠 두부는 소금물에 데친다
두부전을 부칠 때 두부의 물기를 빼고 굽는다 해도 잘 구워지지 않을뿐만 아니라 두부가 눌러 붙어 두부살이 처지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먼저 냄비에다 소금물을 조금 끓인 다음 두부를 작당한 크기와 두께로 잘라서 냄비에 넣어 다시 끓인다. 잠가 후에 두부를 꺼내어 부치면 데칠 때도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는다. 그러면 굳어지는 것은 칼슘과 단백질이 엉키기 때문인데 온도가 높을수록 빨리 굳는다. 그러나 소금을 넣으면 나트륨이 칼슘의 활동을 막아 굳어지지 않게 된다.
470. 마늘 냄새 안나게 찧는 방법
마늘은 대부분 어느 음식에나 들어가는 것이지만 가서 찧는 것이 번거롭다. 도마 위에 마늘을 한 개씩 올려놓고 찧으려면 튕겨나가고 찧기도 힘들다. 이럴 때는 라면이나 과자의 비닐 봉지를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훔친 다음 껍질을 깐 마늘을 이 속에 넣고 봉지 입구를 꼭 잡아 쥐고 봉지째 찧으면 마늘이 고루 잘 찧어진다.
471. 거므스름해진 피부는 녹차물에
피부가 평소보다 검어져 있을 때는 산성으로 기울었다는 증거다. 세안 뒤 헹굴 때 식힌 녹차물로 패팅한다. 왜냐하면 녹차에 포함되어 있는 엽록소가 피부에 흡수되어 피부가 중성으로 되기 때문이다. 피부는 산성이 되면 검어지고 알카리성이 되면 희어진다.
472. 피로해진 피부에는 검정콩과 레몬을 삶아서 먹는다
식물성 단백질인 콩이 몸에 좋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특히 검정콩은 피부에도 좋고 모발에도 좋다. 설탕이나 간장을 넣지 않고 콩을 넣어 맛을 낸다. 레몬만으로도 콩에 있는 달콤한 맛이 믹서되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473. 말린 식품 빨리 요리
말린 표고버섯이나 미역 따위를 요리할 때는 일단 물에 담가 불려서 요리를 해야한다. 그러나 시간적인 여유가 없을 때는 설탕을 약간 넣은 설탕물에 담가두면 맹물에 그냥 담가두는 것이 훨씬 빠르다.
474. 뜨거운 음식 치아 상하게
치아의 아름다움을 유지하려면 50도 이상의 뜨거운 음식을 피해야 한다. 잇몸을 약하게 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 이다. 치아는 찬 것이나 건조에는 의외로 저항력이 있으므로 무방하다. 치아를 아름답게 하려면 칼슘이 많이 들어 있는 해조류나 새우, 게 같은 갑각류와 우유를 날마다 잊지 않고 먹도록 한다. 또 양치질도 너무 하게 되면 치약에 들어 있는 성분이 범랑질을 나쁘게 하는 원인이 되므로 당하게 하도록 한다.
475. 신선한 식품 고르는 법
* 생선고르는 법 : 아가미가 신선하고 눈동자가 맑아야 한다. 복부에 손상이 있으면 유통과정에서 함부로 다뤄졌다는 증거. 갈치는 은빛 비늘의 상태를 확인하고 등푸른생선은 등부분의 푸른빛이 선명한지 확인해야한다.
* 야채고르는 법 : 잘린표면이 까맣게 변색되지않았으면 일품. 오이는 가시가 부서지지않게 한다. 길이와 굵기가 일정한지 확인하면 유통업체의 정성을 짐작.
* 과일고르는 법 : 꼭지가 시든흔적이 있거나 색깔이 변햇으면 당도가 떨어진다. 포도는 맨끝 에 잇는 알갱이를 따서 먹어보면 그 당도를 알수있다. 흔들어보았을때 포도알이 떨어지면 달지 않은 것. 참외는 줄간부분이 까칠까칠해야한다.
* 육류고르는 법 : 육질의 표면이 건조하면 안좋다. 형광등 불빛에 비추어보았을때 반사가 될 정도로 물기를 머금은것이 좋다. 응혈이 보이면 나쁜고기. 냉동육류는 가공일자를 확인하고 포장상태에서 서리가 끼어 있으면 오래된 것이다.
466. 이불은 세워 보관
벽장이나 이불장은 이불의 수납을 위해서 창조된 특별한 공간이다. 그러나 이불을 몇 장이나 겹쳐서 넣으면 아래 이불이 찌부러져 꺼내기가 고역이다. 차라리 이불을 말아서 세워 수납하는 방법은 어떨까? 이렇게 하면 꺼내기도 쉽고 수납량도 커진다. 이불은 끝에서부터 말아 끈이나 고무밴드, 오래된 밸트등으로 맨다. 굵기는 밴드의 경우에 따라 자유로이 조절한다. 여기에 커버천을 씌우면 방에 내놓은 채로 쿠션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오리털 이불은 펴서 보관하면 안정감도 없고 숨도 죽어 다시 사용할 때까지 말아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집에 남은 자투리 천과 짝짝이를 이용해 띠를 만들어서 보관하면 수납 효과도 크다. 이불을 압축해서 얇게 포장해서 보관하는 방법도 있다.
477. 관상수 잎 먼지는 우유로
고무나무와 같이 잎사귀의 모양이나 빛깔을 보고 즐기는 관엽식물은 잎에 먼지가 껴 있거나 윤이 나지 않을 때는 그가치가 떨어진다. 관엽식물의 잎을 아름답게 보이게 하려면, 먹다 남은 우유를 헝겊에 묻혀 잎을 닦으면 윤이 나 보기에 좋다. 우유로 잎을 닦디 전에 헌 붓을 물에 묻혀 관엽식물의 잎을 쓸어 주면 더욱 효과가 있다.
478. 알루미늄 섀시 청소
침실과 베란다의 알루미늄 새시는 심하게 더러운 경우가 많다. 특히 가장 윗부분과 아랫부분 등은 검은 때가 굳어져 있기도 하다. 이러한 더러움에는 유리 전용 세제가 잘듣는다. 창문을 닦을 때 알루미늄 새시도 함께 청소한다. 문틈 등 좁은 부분과 구석을 닦을 때에는 나무젓가락이나 대꼬챙이 끝에 버려도 괜찮은, 못쓰게 된천을 감아서 새제를 묻힌 후에 청소한다. 그 다음에 물을 묻혀서 꽉 짠걸레로 닦고, 마른 다음 왁스를 칠해서 마무리한다. 또 불량 알루미늄 새시에는 볼록볼록 하얗게 튀어오르는 녹이 스는데, 샌드페이퍼로 가볍게 문질러서 갈아낸 후 왁스를 칠해준다.
479. 카펫 청소
진공청소기로 카펫을 청소할 때 카펫 위에 미리 소금을 뿌려 두었다가 청소기를 쓰면 먼지가 깨끗이 제거되고 카펫의 빛깔도 한층 선면해진다. 또 카펫 밑에 신문지를 깔아 두면 카펫이 습기가 신문지에 흡수 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480. 사과의 알려지지 않은 효과
감자싹의 발아를 방지하고 바나나의 숙성을 빠르게하는 사과의 효과 사과에는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효과를이 많다. 먼저 그 향기를 이용해 묵은 냄새를 제거해 주는 효과. 예를 들어 사과를 차 안에 놓아두면 차 안의 나쁜 냄새를 덮어 준다. 또, 미리 사둔 감자롸 함께 두면 감자싹의 발아를 막는 효과도 발휘한다. 마찬가지로 사과를 덜 숙성한 바나나와 함께 보존하면 바나나를 빨리 숙성시킬 수 있다. 이런 용도에 사용하는 사과는 가급적 신선한 것으로 하고, 향기가 나지 않으면 새것으로 바꾸는 것이 보다 더 효과적이다.
481. 기미예방
예로부터 전해 내려온 쌀뜨물 세안법은 기미를 예방하거나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민간 요법. 쌍을 처음 씻은 물을 버리고 두번째 씻은 뜨물에 더운물을 약간 섞어 피부 온도와 같이 만든 다음 이 물로 아침 저녁 세안을 한다. 화장한 얼굴은 클렌싱 크림으로 꼼꼼히 닦은후 다시 비누세안으로 클렌싱 크림을 씻어내고 쌀뜨물 세안을 한다.
다음은 쌀뜨물 세안 3단계 세안법.
1. 두손바닥으로 쌀뜨물을 떠서 얼굴 전체를 감싸듯 마사지한다.
2. 턱에서 볼로, 볼에서 이마로 가볍게 떼밀어 올리듯 쓰다듭는다. 입주위는 입술마사지를 겸해 아래부터 위로 쓰다듬어 올린다.
3. 마사지가 끝나면 미지근한 물로 1,2회 얼굴을 깨끗하게 헹군다.
482. 허리가 아플 때
요통의 가장큰 원인은 자세불량과 약간 허리 근육. 큰병인줄 알았는데 사실은 잘못된생활습관에서 오는것이어서 간단한 자가 치료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척추에는 뼈 마디 사이의 쿠션 역활을 해주는 디스크라는것이 있다. 디스크의 수핵이 삐져나와 신경을 누르는것이 흔히 허리디스크이다. 허리디스크의 자가 치료법의 핵심은 상체를 들어주는것. 허리띠 매는곳을 중심으로 상체의 무게를 위로 올려 하체와 분리시켜줌으로써 디스크 내의 압력을 줄어들게 하는 원리이다. 평소 생활속에서도 수시로 실천을 할수 있는데 팔걸이가 달린 의자에 앉아 두손으로 팔걸이를 잡고 두 팔을 펴서 몸통을들어 올린다. 이때 하체의 힘을 쭉 뺀다. 책상이나 침대 난간을 어깨 너비로 잡고 두팔을 쭉 펴서 팔로 상체의 체중을 지지해주고 하체는 자연스레 땅에 늘여뜨려도 좋다. 학교운동장에서 두팔로 철봉메달리기를 하되 힘을 뺀 하체의 발은 땅에 닿도록 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다.
483. 방충망 청소
더러워진 방충망은 망 사이사이로 먼지가 앉아서 통풍도 잘안되고 먼지만 날리는 느낌이 든다. 방충망을 청소할 때에는, 만일 밖에서 씻어낼 공간이 있다면 마루를 닦는 주거용 세제를 브러시에 묻혀서 씻어낸 후 물을 끼얹어서 건조시키면 좋다. 공간이 없어 밖에서 손을 넣어 씻아야 할 때에는 세제액을 묻혀서 가볍게 짠 스펀지 2개를 양손에 하나씩 들고, 양면을 동시에 같은 장소를 문지르는 요령으로 청소한다. 이렇게 하면 망이 상할 염려도 없고 청소도 간단하다. 그 후에는 1주일에 한번씩 물로 가볍게 닦아주기만 해도 깨끗하다. 간단한 손질로 방충망을 늘 기분 좋게 사용하는 비결이다.
484. 달걀 지단 예쁘게 부치려면
달걀지단은 가장 많이 하는 간단한 요리 이지만 의외로 예쁘고 얇은 달걀지단을 부쳐 내기란 무척 까다로운 일이다. 지단이 두껍게 되는 것은 팬이 너무 뜨겁기 때문. 달걀을 조금 떨어뜨려 봤을 때 얇게 부쳐질 정도로 팬을 약한 불에서 데운 다음 달걀을 적당량 부친다. 이 때 식초를 조금 넣고 부치면 달걀이 잘 찢어지지 않는다.
485. 장조림은 국물부터
장조림을 만들 때 처음부터 고기를 넣고 끓이면 단물이 고기 밖으로 빠져나가 맛이 떨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고기를 넣지 말고 국물이 끓고 난 다음에 고기를 넣어야 원래의 맛을 낼 수 있다. 그리고 조리할 때 처음부터 국물에 간장을 넣고 끓이면 간장의 짠맛 때문에 고기속의 단백질이 굳어질 뿐만 아니라 고기 겉면도 굳어져서 맛이 덜하다. 따라서 한참 끓이다가 간장을 넣어야 고기도 연해지고 맛이 좋아진다.
486. 마른 오징어 물에 씻어 굽는다
마른 오징어는 구워서 술안주로 쓰면 아주 일품이다, 마른 오징어를 구울때는 그냥 굽지 말고 물에 살짝 씻어서 약간의 소금을 발라 구우면 깨끗하고 맛 또한 좋다. 그러나 씻을 때 너무 오래 씻으면 불어서 맛이 없어진다. 딱딱한 오징어는 술에 적셔 하룻밤 두었다가 먹으면 연해서 좋다.
487. 냉녹차 팩
자기 전에 화장을 깨끗히 지운 상태에서 시작한다. 저녁을 먹고 더부룩해진 배를 따뜻한 녹차 한 잔으로 해결한 후, 마시고 남은 티백을 컵에 넣은다음 그것을 냉장고에 넣어둔다. 티백은 20분정도 넣어두면 차가워진다. 차가워진 티백을 꺼내어 얼굴을 골고루 가볍게 눌러준다. 녹차의 살균 효과로 피부가 깨끗해지고 잡티가 없어지며 차가운 티백으로 피부를 눌러주기 때문에 모공이 축소되는 효과가 있다.
488. 쓰레기 비닐봉지 고정시키려면
쓰레기통, 특히 부엌 쓰레기통은 슈퍼마켓 등에서 얻어온 비닐봉지를 넣어 이용한다. 그런데 비닐 봉지와 쓰레기통의 크기가 항상 꼭 맞지는 않고, 또 쓰레기를 버리면 비닐이 쓰레기통 속으로 빠지기도 한다. 이럴 때 헤어 밴드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쓰레기통 바깥으로 접은 비닐 봉지 위에 사용하다가 싫증난 헤어 밴드를 둘러준다. 그렇게 하면 비닐이 흘러내리지도 않고 쓰레기통에 알맞게 고정되며, 비닐 봉지가 안으로 빠지는 일도 없다.
489. 등나무 먼지는 브러쉬로 닦아낸다
천연 소재가 갖는 멋스러운 분위기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등나무, 그러나 가늘게 짠 곳에는 먼지가 쉽게 쌓이기 때문에 청소와 손질이 걱정된다는 사람도 많다. 등의 무늬에 쌓인 먼지는 먼저 브러시로 끓어서 들뜨게 한 다음 청소기로 흡입하면 깨끗하게 제거된다. 그 후에 꽉 짠 물걸레로 닦거나 화학걸레로 닦는다. 또 낡은 스타킹으로 닦으면 미세한 먼지까지 닦어져서 광택이 난다.
490. 오디오 먼지는 붓으로
오디오나 비디오 등은 정밀한 기기이기 때문에 다룰 때 조심해야 한다. 청소할때도 조심해서 하지 않으면 성능이 떨어지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먼지가 많이 끼었을 때는 서비스 센터에 맡겨야 하겠지만 일상 손질을 할 때는 그림 그릴 때 사용하는 붓을 깨끗하게 씻어 사용하면 쉽게 해결할 수 있다. 붓을 사용하면 구석구석 먼지는 웬먼큼 제거할 수 있다. 컴퓨터나 키보드를 청소해야 할 때는 붓을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491. 튀김옷을 입힐 때 폴리비닐봉지 이용
폴리 비닐 주머니는 식품의 보존만이 아니라 여러 가지 요리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튀김옷을 입힐 때에도 사용할 수 있다.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폴리 비닐 주머니속에 미리 튀김 가루를 넣어 두고, 그 안에 양념을 한 닭고기와 생선을 넣은 후 흔들면 된다. 이렇게 하면 튀김옷이 낭비없이 입혀지고 손에 튀김 가루가 묻는 일도 없으며, 부엌도 지저분해지지 않는다. 정리도 쉽고 즐겁게 끝낼 수 있다. 이 외에 고로케 등을 만들기 위해 감자를 으깰때에도 이용할 수 있다. 감자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폴라 비닐 봉지에 넣고 맥주병 따위로 몇 번만 두드리면 된다. 감자에 직접 손을 대지 않아 편리하다.
492. 진한 조개국
조개는 입을 열었을 무렵이 가장 부두럽고 맛이 있다. 조개국을 끓이다가 조개가 입을 열면 건져내고 남은 국물로 양념을하고 끓여 완전히 국이 끓은 후 조개를 다시 넣어 먹는 것이 맛있는 조개국을 만드는 요령이다.
493. 변기 내부 청소
변기 내부의 더러움은 보통 세제로는 잘 닦이지 않는다. 화장실용 휴지를 넣고 그 위에 세정제를 붓는다. 그러면 세정제를 붓는다. 그러면 세정제가 묻은 휴지가 변기를 씻어내는 역활을 해서, 그대로 놓아두어도 더러운 부분이 잘 씻겨나간다. 물을 내리면 휴지가 흘러들어가는 순간에 깨끗해진다. 환풍기의 더러운 곳도 휴지를 사용하여 세제 습포제를 만들어서 활용할 수있다. 청소하기 전날 떼어 바깥에 두었다가 하루밤 지난 뒤에 청소하면 찌든때도 간단하게 제거된다.
494. 벽지에 주름이 생길 때
벽지가 잘 붙지 않아 속에 공기가 들어가면 곳곳이 부풀어 올라 보기에 흉하다. 이때 무리하게 공기를 빼려고 하지 말고, 부푼 부분을 바늘로 살짝 찌르면 공기가 빠져나가 구김이 쉽게 퍼진다.
495. 카펫 보관 요령
카펫을 손질하는 순서는 우선 빨래대 같은 곳에 놓고 두들겨 일차적으로 먼지를 턴 다음 진공청소기로 깨끗하게 제거한다. 그 다음 중성세제를 약간 품 물에 타월을 적셔 꼭 짠 후 카펫 구석구석을 닦아 내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말려 보관한다. 보관할 때는 꼭 카펫 사이에 신문지를 끼워 동글하게 말도록 한다.
496. 가구의 먼지는 신문지로
흔히 냉장고나 장롱 등의 앞면은 깔끔하더라도 그 뒷면이나 아래부분 이라든지 장롱이나 책상 밑의 먼지는 고스란히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오래도록 고인 먼지를 손쉽고 위생적으로 제거하는데 신문지를 이용하도록 해보자. 신문지를 물이 똑똑 떨어지지 않을 정도가 되도록 적셔 먼지가 있는 곳에 대고 흔들면 먼지는 젖은 신문지에 묻어 난다.
497. 냉장고에 이런 음식은 No
무조건 모든 식품을 냉장고속에만 넣으면 안전하다고 생각 하는 것은 일반적인 식품 저장 상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 바나나-검게 변한다.
* 빵-맛이 변한다. 곰팡이가 피는 계절이 아니라면 냉장고에 넣지 않는 것이 좋다. 넣을 경우에는 냉동실에 넣는다.
* 달걀-냄새를 흡수하여 상하기 쉽다.
* 마요네즈-섭씨 9도이하에서는 분리되기 쉽고 또 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무더위가 아니면 냉장고에 넣지 않는 것이 좋다.
* 당근, 죽순, 두부-수분이 얼어서 맛이없어진다.
* 감자-맛이 떨어진다.
* 무-투명하게 변한다.
* 통조림-장기 보존을 고려해여 만들어졌기 때문에 냉장고에 넣는 것은 의미가 없다.
498. 살안찌는 옥수수
옥수수가 다른 곡류에 비해 맛이 있는 이유는 녹말이 많기 때문인데,이 당분은 인체에 축적이 안되는 형태로 존재해서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습니다. 게다가,피부미용이나 체력증강,신장병 치료 등에 좋은 비타민E도 풍부합니다. 따라서,여성분들에게는 가장 좋은 다이어트 식품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499. 멀미에 좋은 생강
우리 나라 요리에서 양념으로 흔히 사용되는 생강은 예로부터 구토를 멈추게 하는 약으로 이용되어 왔는데 최근의 실험결과에 의하면 생강 이 멀미에 의한 구토 증세에 특효약이라고 한다. 생강과 멀미약 드라마 민과 가짜 약을 먹이고 멀미가 나는 회전의자에서 실험한 결과 생강은 멀미약보다도 더 확실한 멀미예방 효과가 있었다.
게다가 대부분의 멀미약은 멀미를 안하는 대신에 잠이 오기 때문에 창밖에 경치는 꿈나라 이야기인데 생강은 졸음과는 무관하기 때문에 더 더욱 매력적인 멀미약이라 할 수 있다. 멀미를 예방할 수 있는 생강의 양은 말린 생강으로 반 작은 술 정도라 고 하는데 가장 쉽게 먹을 수 있는 방법으로는 생강차나 생강전과를 한 조각 먹는 것이다.
500. 손톱 색깔로 건강 측정
미국 매사추세츠병원 피부과의 아서 소버박사에 따르면
△손톱이 노래지면 결핵 천식 등 폐질환 △빨개지면 충혈성의 심장질환 △새하얗게 변하면 만성간염 △회색 파란색 갈색 등으로 변하면 철의 과다축적 △반은 정상이고 나머지 반은 새하얗게 변하면 신장 이상을 의심할 수 있다는 것.
손톱에 조그만한 흰색 반점이 생기는 경우엔 크게 걱정할 필요없다. 손톱이 올라올 때 살짝 다친 것이기 때문. 또 손톱이 올라올 때 가볍게 전염병을 앓으면 가로로 갈라진 자국이 생기지만 곧 사라진다.
501. 야채 삶는 법
시금치나, 미나리, 쑥갓 등은 물이 끓기 시작하면 넣고 삶는다. 푸른 야채에함유되어 있는 비타민이 녹아나오지 않게 하려면, 얼른 살짝 데쳐야 씹히는 맛도 좋다. 반대로 뿌리채소를 삶을 때는 찬물에 처음부터 넣고 삶아야 한다. 감자, 고구마, 무 등을 삶을 때 자칫 속은 익지 않은 채 겉이 타버리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이것은 표면과 중심의 온도 변화 차이가 크기 때문인데 찬물에서 처음부터 삶으면 속과 겉의 온도 차이가 생기지 않고 올라가기 때문에, 설익거나 겉만 너무 물크러지게 익는 것을 막을 수 있다.
502. 하루 녹차 한잔 환경호르몬 예방
녹차가 환경호르몬에 의한 여성호르몬 증가를 막을 수 있다. 소식에 따르면 에스트로젠(여성호르몬) 수용체를 보유하고 있는 여성의 유방암 세포주에 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인 `비스페놀 A"와 `제니스타인"을 각각 20억분의 1g/㎖과 1천만분의 1㏖(1㏖은 물 1ℓ당 1g이 함유된 양)씩 혼합반응시켜 일주일간 관찰한 결과 유방암 세포수가 2배로 늘었다. 그러나 유방암 세포주와 같은 양의 `비스페놀 A",`제니스타인"을 혼합한 뒤 녹차의 카테킨 성분 1만분의 1㏖을 넣어 유방암 세포 증가 여부를 관찰한 결과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이는 녹차의 카테킨 성분이 여성호르몬 증가억제작용을 하는 것을 나타내는 것으로, 환경호르몬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는 연구결과라고 설명했다. 200㎖의 물에 건조시킨 녹차잎 2.5g을 넣으면 110㎎의 카테킨 성분이 용출된다며 하루 한 잔 이상의 녹차를 마실 것을 권유.
503. 조미료 넣는 순서
설탕, 소금, 식초, 간장, 된장의 순으로 넣는다. 이는 조림 등 재료의 속까지 베어게 하는 요리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조미료 사용법이다. 제일 먼저 설탕 간장을 먼저 넣으면 간장에 함유된 염분이 스며 들어가 재료를 단단하게 응고 시켜, 설탕의 단맛이 배는 것을 방해한다. 그리고 간장이나 된장 등 향을 살려야 하는 것은 오랜 시간 가열하면 안된다. 그러므로 나중에 넣는 것이 좋다. 맛술도 풍미가 날라가 버지지 않게 나중에 넣는다. 소금을 넣는 조림도 마찬가지, 우선 설탕을 넣고 소금을 넣어야 한다.
504. 깐 감자 보관법
카레 또는 감자 조림등을 하다가 까 놓은 감자가 남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때 그냥 냉장고에 넣거나 물에 담구어 놓는데, 이렇게 하면 색이 탈색 되거나 상하기 쉽상이다. 이럴 때에는 물에다가 식초를 몇방울 떨어뜨린 후, 그곳에 깐 감자를 보관하면 신선하게 보관 할 수 있다.
505. 국물 맛있게 끓이는 방법
* 된장국을 끓일때 : 된장을 중간에 넣으면 날냄새가 나기 쉬우므로 된장은 처음부터 넣고 끓인다. 너무 오래 끓이면 된장의 입자가 뭉쳐져 입안의 감촉이 나빠지고 된장의 향기가 없어지므로 한번 끓으면 곧 불을 끄는 것이 원칙. 즉 된장국은 불을 끄는 싯점이 대단히 중요한데, 된장국이 끓으면서 커다란 거품이 일기 시작하면 곧 불을 끄도록 한다. 감자를 넣고 끓일경우 감자는 될수 있는한 쉽게 익을 수 있도록 얇게 썰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감자를 익히기 위해 된장을 오래 끓이면 된장의 맛이 없어진다. 생선을 넣어 끓일경우, 미리 된장을 넣어 비린내를 없애야 하므로 필요한만큼의 된장을 반으로 나누어 반은 처음에 반은 끓기 직전에 넣으면 제맛을 살릴수 있다.
* 맑은장국을 끓일때 : 맑은장국에는 소금을 어느정도 넣었는지 확인한 다음에 화학 조미료를 넣도록 한다. 조리할때 보통 화학 조미료를 처음부터 넣기 쉬운데 맑은 장국의 맛을 살리려면 조미료는 맨 나중에 넣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화학 조미료를 넣고 간을 맞출경우 측정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 곰국을 끓일때 :곰국의 국물을 우려내는데 사용하는 고기는 양지머리, 사태, 꼬리등이나 뼈, 내장등이 좋다. 이때 찬물에 처음부터 고기를 넣고 끓여야 좋은데 찬물을 넉넉하게 붓고 약한불에서 서서히 끓이면 고기맛이 우러나 국물맛이 좋아진다.
506. 하나의 수납용기에 한 종류의 방충제를
방충제의 종류는 다양한데 어느 제품이나 상온에서 서서히 승화하여, 그 가스가 공기 중에 포화 상태로 머물러 효과를 발휘한다. 그래서 수납 용기의 기밀성이 높을수록 방충 효과가 오래간다. 가스는 공기보다 무거우므로, 되도록이면 용기 위쪽에 넣어두면 효과적 이다. 넣는 양은 제품 사용서에 따른다. 서로 화학 반응을 일으켜서 수분이 생기므로 종류가 다른 상품을 섞어넣지 않는다. 1종류의 수납 용기에 1종류의 방충제를 적당량 넣어서 의류를 보존한다. 또한 최근에는 방습과 탈취까지 3가지 효과를 내는 방충제도 있다. 특히 습기가 많은 장마철에는 방습제가 아주 유용하다.
507. 촛농이 생기지 않게 하려면
간혹가다 분위기를 잡기 위하여 초를 많이 사용합니다. 촛농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이 있습니다. 촛불을 밝히기 전에 심지밑에 고운소금을 약신 뿌려두면 촛농이 흘러내리지 않을 뿐 아니라 촛불도 한층 밝아진다.
508. 눈밑 피부 거므스름해 졌을 때
눈밑의 피부는 매우 얇아서, 피로로 인해 거무스름하게 그늘이 생기기 쉽다. 이 운동은 아래 눈꺼풀의 근육을 움직여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눈밑의 피부가 늘어지거나 거무스름 해지는 것을 예방한다.
* 입을 약간 벌린 상태에서 코밑의 근육을 늘려, 아래턱을 가능한 아래로 끌어당긴다. 이때 눈동자는 위로 치켜뜬 상태.
* 위에서 만든 표정을 옆에서 본 모습. 아래턱을 충분히 당겪는 가를 확인한다.
* 이 상태에서 조용히 눈을 감고 다섯을 센다. 천천히 눈을 뜨면서 자연스런 표정으로 돌아간다. 이동작을 3번 반복해야한다.
509. 라면에 깻잎
라면을 끓일때 깻잎을 넣어보세요~ 깻잎의 향긋한 내음이 라면국물을 산뜻하게 해준답니다. 정말 맛있어요~
510. 좋은 게 고르기
좋은 게를 고르는데도 눈썰미와 요령이 필요하다. 우선 같은 크기라도 손으로 들어보아 무거울수록 좋다. 얼핏 보기에 크기가 비슷해도 노란 알과 살이 얼마나 튼실하게 찼는가에 따라 무게가 다르다. 암게는 배딱지가 둥그스름하니 넓고, 수게는 뾰족하니 가늘다. 여름철에는 수게가 오히려 살이 많지만, 산란기에는 알배기 암게가 제 맛이다. 배부분이 희며 등껍데기 폭이 8~10cm 되는게 좋다. 게는 다리가 모두 제대로 붙어 있고 살아 움직여야 싱싱하다. 게는 조금만 물이 가면 세균 번식이 빨라 상하기 쉽다. 무침처럼 날로 먹는 요리를 할 때는 꼭 산게를 쓰도록 한다. 해물탕이나 찌개거리로는 냉동게도 무관하다. 살아있는 게를 손질할 때 먼저 집게발을 가위로 잘라내면 물릴 염려 없이 다루기 쉽다. 큰 그릇에 옅은 소금물을 담고 몸체와 다리 사이를 솔로 깨끗하게 씻는다. 배딱지는 가위로 잘라낸다. 등딱지를 벗기고 나서 까만 부분도 떼낸다. 간장 게장을 담그는 것이 아니라면 다리 끝 마디는 꼭 잘라낸다. 먹을 것 없이 불필요하게 양념만 빨아 들인다. 통째로 찔 때는 하얀 배 부분을 위로 향하게 뒤집어 놓는 것이 중요하다. 등껍데기를 위로 해서 똑바로 찌면 맛있는 장과 국물이 밑으로 빠진다. 게 요리법은 다양하다. 그러나 가을 꽃게는 소금을 훌훌 뿌려 솥에 쪄내기만 해도 담백한 맛과 향이 일품이다.
511. 코 막히고 콧물 나올 때
물론 약으로 해결할수도 있지만 민간요법을 소개드린다면 코가막힐때 양파를 까서 큼직히게 몇토막 썬 것을 접시나,망주머니에 넣어서 옆에놓아 두는것도 한 방법이라고 하네요.
512. 낡은 와이셔츠 활용법
가죽 옷이나.. 모직옷 같은거 세탁소에서 올 때 비닐에 덮여 오잖아요. 그대로 보관 해 놓으면 옷감이 숨을 쉴 수도 없고 장마 철에는 아주 좋지 않다고 합니다. 이럴땐 보관하는 옷은 와이셔츠를 뒤집어 씌어 놓아보세요. 잘 다려서 한 구석에 씌어 놓아놓으면 그리 흉하지도 않을겁니다.
513. 세탁기 청소
한달에 한번쯤. 식초 한컵으로 되도록이면 세탁조에 많은 물을 받어서 공회전 시켜보세요. 식초가 물때를 없애는 작용을 하니까 이렇게만해도 세탁기가 상당히 깨끗해진답니다. 주의할점은 세탁기에 락스는 피하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락스 설명서에도 나와있지만 금속용기에는 사용하지 말라고 되어있습니다. 만약 세탁기 내부가 금속이 아니라면 락스사용도 괜찮겠지요.
514. 전화벨 소리적게 하려면
숙면할 때나 얘기가 낮잠을 자고 있을 때는 전화벨 소리에 대단히 신경이 쓰이게 된다. 전화벨 소리를 적게 하려면 다음의 방법을 사용해 보자. 보통 전화기의 밑바닥에 구멍이 몇개 뚫려 있는데, 이곳을 테이프로 봉해 버리고 전화기를 잠은 솜방석이나 스폰지 위에 올려 놓아 두면 된다. 솜과 스폰지가 소리를 흡수하는 특성이 있어 전화벨 소리가 적게 된다.
515. 플라스틱 그릇에 밴 김치물 없애기
플라스틱 그릇에 김치물이 배면 잘 씻어도 남아있기 마련이다. 이렇게 되면 보기도 흉하고 냄새도 난다. 이 때 플라스틱 용기를 잘 씻은 뒤 해가 드는 베란다나 뒤뜰에 반나절 정도 말리면 깨끗해진다.
516. 양념 만들기
* 파 : 흰 부분에 광택이 있고 시들지 않은 부분을 골라 깨끗이 씻은 후, 다져서 보관. 한국 음식에는 필수 양념, 단 2-3일정도의 양만 만들어 놓는다. 왜냐하면 오래두면, 향이 없어지기 때문.
* 마늘: 한 두개씩 다져서 쓰기에는 몸통이 단단해 좀 불편하다. 한꺼번에 여러개를 커터기등을 이용 다져두면 필요시 그때그때 꺼내 쓸 수 있다. 단 향의 보호를 위하여 단단히 밀봉해 두어야 한다.
* 생강: 물에 불려 놓았다가 숟가락으로 살살 껍질을 벗겨낸 후, 밀봉 보관한다. 사용할 용도에 따라 다지거나 편으로 만들어 쓰면된다. 바싹말려 가루를 내어 보관하면 상할 염려도 없고 음식모양도 깔끔해 진다.
* 깨소금: 깨는 통깨를 바가지에 담고 물을부어 물위에 뜨는 쭉정이를 골라낸 후에 물을 빼고 후라이팬에서 센불로 볶는다. 톡톡 튀기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타지 않게 볶는다. 보관해 두었다가 통깨로 쓰거나 곱게 갈아 쓰면 된다.
517. 좋은 생선 고르기
생선의 신선도는 눈보다도 아가미를 보고 고르는 것이 요령이다. 물간 생선이라도 눈이나 비늘 따위는 그런대로 싱싱해 보이는 경우가 흔하지만, 아가미만은 아주 정직하다. 물좋은 생선은 아가미가 깨끗한 피와 같은 붉은 빛을 띠고 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갈색에 가까운 색으로 변하고 나중에는 검은 빛을 띠게 되며 아가미에서 비린 내가 물씬 풍기게 된다.
518. 오래된 원두 확인법
오래된 원두로 끓인 커피이건 신선한 커피로 끓인 커피이건 금방 끓인 커피는 투명해 보이기 때문에 좋고 나쁨을 판별할 수 없다. 그러나 커피를 식히면 오래된 원두로 끓인 커피는 투명감이 없어지며 혼탁해지므로 쉽게 구분할 수 있다. 또 끓일 때 거품이 일어나지 않거나 좀처럼 꺼지지 않는 커다란 거품이 생기는 것, 크림을 넣었을 때 뭉글뭉글 굳어지는 것은 원두가 오래 되어 생기는 현상일 수 있다.
519. 곰팡이가 핀 찬장 청소
부엌에는 물을 많이 쓰기 때문에 습기가 많은 편이다. 특히 비나 눈이 많이 오게 되면 찬장같이 햇볕이 잘 들지 않고 바람이 잘 통하지 않는 곳에는 곰팡이가 피기 쉽다. 곰팡이가 핀 찬장은 물에 소다를 한 숟갈 정도, 풀어 헝겊에 적셔 닦는다. 그 다음, 세제에 식초 몇방울을 떨어뜨려 다시 한번 닦으면 곰팡이가 깨끗이 없어진다.
520. 옷과 걸레 같이 삶는 방법
옷하고 걸레를 같이 삶자니 찝찝하죠? 하지만 갯수가 많지 않은데 따로 따로 삶자니 번거롭기하고 이때 걸레를 비닐로 싸서 같이 넣어보세요. 그러면 비닐이 녹을 것같지만 비닐은 불에 직접 닿지만 않으면 괜찮다고 합니다. 다시말해서 갯수가 작은 물건을 비닐을 뭍여 약간의 물과 함께 비닐에 싼후 다른것 삶을 때 곁들여 삶는 다는 것이죠.
521. 욕실을 쾌적하게
욕실에 습기가 많아 퀘퀘한 냄새가 나는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허브중 라벤다 잎을 뜯어서 한지나 꽃 사면 포장해 주는 포장지 또는 비닐 봉투라도 거기에 라벤다 잎을 띠어서 넣고 포장을 하세요. 되도옥 이쁘게 그리고 구멍을 조금씩 뚫지요. 그러면 욕실에 특유 냄새가 사라진다고 합니다. 또 음식물 쓰레기통 밑바닥에도 라벤다 잎을 조금 넣으면 음식물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하네요.
522. 다진 마늘 보관법
냉장실에 오래보관하면 색이 변하기 쉽고 냉동실에 꽝꽝 얼리면 나중에 음식에 급하게 넣을때 적당히 쪼개 넣기 힘들지요? 이럴땐
* 다진마늘을 깨끗한 1회용비닐에 넣는다.
* 비닐에 넣은채 평평한 곳에서 쭉쭉 밀어..넓적하고(두께 1cm 정도) 네모나게 만든다.
* 바둑판 모양으로 칼집을 낸다.
* 칼집넨 네모난 마늘 비닐주머니를 쟁반같은데 받쳐 켜켜 냉동실에 보관한다.
* 필요할때 마다 하나씩 꺼내 또각또각 부러뜨려 조리시 적당량을 떼어 넣는다.
이렇게 하면 다진마늘을 오랫동안 보관할수 있다고 하네요.
523. 세탁기 빨래
아시는분도 많겠지만 종합해서 말씀드리면
* 색깔옷과 흰옷을 반드시 구분한다. 또한 털이있는 제품은 절대단독세탁한다.
* 옥시크린을 반드시 사용한다. 흰옷을 하얗게 하고 싶고 아기옷을 삶지 않고 빨래하려면 반드시 필요하다. 흰빨래가 좀 덜 하얗다고 생각될때는 세탁기에 물을 받고 옥시크린만 정량보다 좀 적게 풀고 흰빨래를 넣어두고 하룻밤 지난 아침에 (저녁에 담가 두면 된다.) 그 물 그대로에 세제만 넣어 세탁하면 삶아 빤듯 하얗게된다.
* 세탁볼을 사용한다. 세탁볼은 빨래를 엉키지 않게도 하지만 헹굼에도 좋다고합니다.
* 반드시 세제를 정량만 사용한다. 옥시크린이던 가루비누종류던 반드시 설명서에 있는 분량만큼만 사용해야 가장 높은 세탁 효과를 볼 수 있다.
* 세탁기의 코스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사용한다. 일반 표준코스보다는 세탁물 에 따라 직접 코스를 정하는 편이 더 깨끗이 빨립니다. 색깔있는 옷의 경우는 일반 코스대로 하세요.
524. 치통 이렇게
우선 마늘을 구워서 아픈이빨에 물고있는 방법도 있구요. 또다른 방법으론 우선 양치질을 깨끗이 합니다. 특히 아픈부분을 잘 살펴서 음식찌꺼기가 없도록 말입니다. 그런다음 얼음을 아픈 부분에 지그시 물고 있으면 신통하게도 순식간에 통증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진통제는 치통에 별효과가 없다고 하네요.
525. 옷이 구겨 졌을 때
구겨진옷이나 단으로 잡혔던 자국을 없애려면 무를 이용한다. 무를 잘라 물기가 있는 부분으로 문지른다음에 다림질하면 접혔던 자국이 깨끗이 없어진다. 또 다른 방법은 식초 한 두 방울을 떨어뜨리면서 중간 온도로 다림질하면된다.
526. 유리창사이로 빗물이 스며들 때
비가 많이 오면 유리창의 창살 틈 사이로 빗물이 스며든다. 이때 그 자리에 양초를 칠해두면, 빛물이 스며들지 못한다. 또 나무창틀에 양초를 칠해두면, 번지가 쌓여도 달라붙지 않아 청소하기가 쉽다.
527. 구겨진 넥타이는 신문지 이용
남성 정장의 포인트는 넥타이. 그러나 아무리 멋진 넥타이도 구깃구깃 하면 볼품이 없다. 넥타이는 아무래도 맬 때 주름이 생기게 되므로 가끔식 다림질을 해줄 필요가 있다. 넥타이를 다림질 할때 위에는 누르듯이 다리면 주름은
펴지지만 납작하게 들어 붙어 모양이 나지 않는다. 신문지를 가늘게 2개 말아 넥타이 양쪽 모서리에 넣은 다음 가볍게 다림질한다. 이렇게 하면 주름도 깨끗하게 펴지면서 넥타이도 볼품이 살아나 모양새가 바로잡힌다.
528. 기침 해소
무는 보혈작용이 뛰어나 세포를 활기있게 해 주며 가래를 삭인다. 장내 이상 발효를 막고 혈액을 깨끗이 하며 목 통증을 없애준다. 껍질엔 칼슘과 비타민 B가 풍부하고, 혈관강화와 혈압을 조절한다.
♡ 무,꿀즙 만드는 법 ⇒무를 1cm정도 얇게 썰어 용기에 넣고 잠길때까지 꿀을 붓는다. 약 3일후 무 수분이 빠져나오면 꿀과 섞이게 되고 절여진 무즙이 약효를 내는데 이 물에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시면 웬만한 가래 기침 해소는 거뜬히 낫는다.
529. 화분의 흙이 흩어지지 않게
화분흙에 유리 구슬을 얹어두면 흙이 흩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화분을 옥외에 놓아둔 경우 비가 오면 빗물에 흙이 튀어 주위를 어질러 뜨리는데 이럴 때 화분 흙위 에 유리구슬을 가득 얹어두면 세찬 비가와도 끄떡없다고합니다. 게다가 이렇게 하면 외관상 깔끔하고 인테리어 효과를 얻을 수도 있고요. 만약 유리 구슬이 없을 경우에는 동글동글하고 멀쑥한 돌이나 나무 조각을 깔아도 좋다고 합니다.
530. 자반 생선 오래 두고 먹는 방법
자반 생선은 여름철에도 다른 반찬에 비해 오래 보관할 수 있어 밑반찬으로 애용되고 있다. 먼저 보관하는 방법으로는 자반 생선을 절일 때 반드시 꼬리 부분을 아래쪽으로 가게 한 다음 걸어야 맛이 변하지 않는다. 큰 것을 조금씩 잘라 먹을 때에는 머리쪽부터 먹는 것이 좋고, 잘라낸 자리에는 반드시 소금물을 적신 종이를 붙여 두어야 상하지 않는다.
531. 찻잔이나 컵에 금이 간 경우
마음에 드는 찻잔이나 컵에 금이 가 버리면 실망이 크다. 버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작은 금이라면 눈에 띄지 않게 할 수 있다.금이 가면 즉시 냄비에 우유를 듬뿍 넣어 그 안에 찻잔을 담그고 4~5분 끓인다. 꺼내보면 신기하게도 금이 안보이게 된다. 이것은 우유의 단백질이 금이 간 틈을 메꿔주기 때문이다. 단 이 작업은 금이 갔을때 바로 해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 금에 앙금이나 때가 붙어버려 우유로 끓여도 표가 난다.
532. 압력 밥솥이 탔을 경우
조리에 편리하게 사용되는 압력솥을 하나쯤은 갖고 있을 것입니다. 압력솥이 탔을 때는 우선 탄 부분 이 충분히 잠기도록 물을 붓고 끓인다. 다음에 주걱으로 긁어낸다. 추운 겨울철에는 하루밤만 내 놓는다. 그것을 그대로 불에 올리면 얼음이 녹으면서 탄 부분이 신기하게도 없어진다.
533. 레몬 주서 닦을 때
레몬즙을 내는 기구는 잘 씻어도 금방 어느사이엔가 검어진다. 이것은 레몬 껍질 속에 있는 유지분이 오염되어 떠오르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부드러운 칫솔에 알코올을 묻혀 박박 문지른다. 검은 때가 싹 빠지고 커트기 속까지 반짝반짝해 질 것입니다.
534. 홍차 찌거기로 염색을
누렇게 변한 티셔츠나 스웨터를 산뜻한 베이지색으로 되살려 입는 방법이 있다. 한 번 걸러낸 홍차 찌꺼기를 물에 담가 우려낸 뒤 이 물에 티셔츠나 스웨터를 넣어 10분 정도 삶으면 멋진 베이지색으 로 염색이 된다. 염색한 뒤에는 물로 잘헹군다. 또한 염색할 때는 염색이 고르게 되도록 물을 충분히 잡고 도중에 잘 휘저어야 한다.
535. 국이나 찌개 끓일 때
국이나 찌게를 끓일 때는 불을 적당히 조절하는 데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 처음에 물이 끓을 때까지는 센 불을 사용하고 물이 끓은 다음 재료를 넣고 다시 끓여서 거품이 일어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약한 불로 줄여야 한다. 끓이는 요리는 바로 이점이 중요하다. 또한 끓일 때는 반드시 뚜껑을 덮어 두도록 한다.
536. 맥주 냉장고에 오래두면
냉장고에 맥주나 사이다 등의 음료를 며칠씩 넣어두는 경우가 많은데 음료는 냉장고에 오래 넣어두면 맛이 떨어진다. 그러므로 될 수 있는 한 마시기 서너 시간 전이나 하루전에 넣었다가 마신다.
537. 변색된 셔츠나 손수건
흰 목면으로 된 손수건이나 셔츠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다림질 등에 의해 색이 누렇게 변해 보기 흉하게 된다. 이때 뜨거운 물에 레몬즙이나 얇게 썬 레몬 한 조각을 넣고 거기에 셔츠나 손수건을 하룻밤 정도 담가 놓으면 천이 상하지 않고 간단히 표백된다고 합니다.
538. 고기는 찬물에 씻어야
고기는 독특한 냄새가 있다. 그래서 잘못 끓이면 국물에서 냄새가 나기도 하고 맛이 변하기도 한다. 이때 고기를 조리하기 전에 냉수로 씻은 다음 물기를 완전히 빼고 요리를 하면 냄새도 없어지고 국물맛도 좋아진다. 냉수로 씻으면 고기맛도 변하지 않는다.
539. 리본과 스카프 보관법
머리리본이나 선물 포장의 리본을 오랫동안 간직하려면 쓰고 남은 화장지의 심에 감고 클립으로 고정해 두면 된다.
540. 구두는 스타킹 씌워 보관
철지난 구두를 보관할 땐 헌 스타킹을 씌워두면 통기성도 좋고 먼지도 들어가 지 않는다. 어린이 신발은 한 켤례씩 집게로 집어서 보관한다.
541. 화상으로 생긴 물집 제거
우선 달걀을 깨서 달걀 부서진 끝을 잡고 쭈~욱 속껍질을 벗겨내서 데인 부분에 붙여두세요. 그럼 한참만에 완전히 말라서 하얗게 손에 붙어 버리게됩니다. 그상태로 밤새 그냥 두고 잔후 다음날 아침에 세수할때 대게 떨어지게됩니다. 즉 달걀흰자가 뭍어있는 쪽이 피부에 닿도록 붙이시면되구요. 이러한 작용은 달걀흰자가 살균 작용을 하기 때문이라고하는데 달걀 속껍질이 마르면서 피부에 틈이 없도록 찰싹 달라붙어서 물집이 생길 공간도 안만들어주고 외부의 균이 침입하는 것도 막아준데요.
542. 식초
* 갈증이 날때 물에 식초를 두세방울 떨어뜨려 마시면 좋습니다.
* 지나치게 짠 음식에 식초를 몇방울 넣으면 짠맛이 덜해집니다.
* 밥통의 밥을 오래 보존하려면 밥을 넣기 전, 밥통에 식초를 한두방울 떨어뜨립니다.
* 도마에 밴 파, 비린냄새나 손에서 나는 양파냄새는 식초탄 물로 씻으면 없어집니다.
* 김밥을 썰때 식초물에 칼을 담갔다 썰면 밥풀도 잘 안 묻어나고 으깨지지 않습니다.
* 식초탄 물에 오이를 담가두면 쓴맛이 없어집니다.
* 다시마,연근,우엉을 삶을때 식초를 몇방울 넣으면 아린맛도 없어지고 변색도 막을수 있습니다.
* 질긴 고기는 식초를 발라 2∼3시간 두면 연해집니다.
* 껍질을 벗긴 감자·고구마·토란등은 식초물에 푹 담가두면 맛과 색이 변하지 않습니다.
* 스타킹을 빤 뒤 식초탄 물에 담갔다 말리면 올이 잘 안풀리고 위생에도 좋습니다.
* 주방을 표백제로 소독한 후 고약한 냄새가 남을 때 식초 몇방울을 뿌려주면 냄새가 사라집니다.
543. 물갈아 마신후 배탈
물을 갈아 마셔 일어나는 배탈을 예방하는 데엔 생강이 좋다고 합니다.등산이나 여행을 떠날 때 초절임을 한 생강이나 날 생강을 가져 가면 유용. 또 오이를 얇게 썰어 설탕에 잰뒤 양껏 먹으면 신기할 정도로 쉽게 설사가 멈추는데 이것은 장시간 운전해야 하는 운전자들의 배탈, 설사에도 좋다고하네요.
544. 상한 우유 식별법
우유를 물에 몇방울 떨어뜨려보세요. 그러면 신선한우유는 서서히 퍼지구요. 상한우유는 물에 곧바로 퍼진다고 합니다.
545. 냉장고 냄새 제거
냉장고에서 냄새가날땐 숯을 넣어보세요. 활성탄이라고도 하는데 효과가 참 좋다고합니다. 한달에 한번 정도 꺼내서 햇볕에 말려서 다시 쓰면 된다고합니다.
546. 고무 장갑 냄새 제거 요령
고무장갑에 아기 땀띠분을 조금 넣고 하면 고무장갑뿐만아니라 손 냄새도 제거 된다고합니다. 주부습진 걸리신분도 이렇게 하면 많이 좋아 지구요.
547. 폐유 처리 방법
대부분 폐유는 비누를 만드는데 사용되지만 만약 그렇게 하기 힘든 경우엔 버려야하는데 함부로 버리면 안되겠죠? 그럼 변기에다 버려보세요. 국물이나 우유, 술, 폐 식용유 등등을 버릴때 그냥 싱크대에 흘려 보내면 그걸 정화하기 위해서 엄청난 물이 필요하데요. 근데 변기는 정화조를 거치기 때문에 훨씬 낫다는 군요. 그게 아니라면, 우유팩에다 신문지를 구겨서 가득 채우고, 거기에 기름을 부어서 신문지가 흡수하게 만든후 일반 쓰레기와 함께 버리는 방법도 있다네요.
548. 그릇 잘 쌓으려면
요즘 그릇중에 사기나 파이렉스 그리고 유리들이 대부분이지요? 게다가 수량도 엄청 많구요. 그렇지만 넓지도 않은 집 여기저기 쑤셔 박을수도 없고요. 이럴땐 그릇하나 놓고 그 위에 손수건이나 부드러운 종이,이사할때 쓰는 공기방울 들어 간 비닐 그런 구하기 쉬운 것을 올리고 다시 그릇 올리고 이렇게 쌓으면 3~4개 밖에 쌓지 못하는 사기그릇, 그릇장 높이 만큼 쌓을수 있고 안전하다고합니다.
549. 시트 자국 제거
첫번째는 강력한 테이프로 찍어내는 방법. 이를테면 옷의 먼지제거하는 방법과 유사함. 이 방법으로 안된다면 메틸알코올(소독용-약국에 있음)로 닦는 방법이 있는데 특히, 위생적으로 닦고자 할때 좋다고합니다. 근데, 가끔 알코올로 안되는 경우엔 그럴때는 석유나 휘발유를 이용해보세요. 석유가 휘발유보다는 더 잘들어요. 면조각에 석유를 듬뿍 묻힌 후 박박 닦으면 o.k
550. 술 빨리 안 취하게 하는 법
술을 먹기 전에 마가린.버터 치즈을 먹으면 술이 잘 안 취한다는 군요. 기름이 위에 붙어서 알코올이 흡수가 안 되고 그냥 소변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551. 물통속의 물 때
물통속에 물때가 끼면 지저분하죠? 그 물때를 깨끗이 제거하는 방법으론 굵은소금을 이용하는겁니다. 그 소금을 물통속에 한주먹 정도 넣은다음 뚜껑을 닫고 마구마구 흔드세요. 그럼 깨끗해진다고합니다.
552. 화장실 신발 바닥의 때
검은 물때가 끼었을 때 락스에 담구어 두어도 깨끗이 빠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락스를 스프레이에 담아서 뿌려 씻어보세요. 그럼 신발바닥이 깨끗해진답니다.
553. 건성 피부의 각질 제거
건성이면 코주위에 각질이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이때 달걀 노른자로만든 팩을 사용하면..각질이 깨끗하게 제거가 된답니다. 화장품으로 각질제거제품을 사용해서 안되었다면..한번 위방법을 사용해보세요. 방법은 달걀노른자 하나에 우유조금, 꿀도 넣음 좋구요. 그리고 얼굴에 바르고 20-30분 있다가 온수로 씻어내면 됩니다.
554. 기미에 좋은 쑥
쑥을 삶아서 그 물을 화장솜에 묻혀서 기미가 많은 곳에 붙여 놓고 누워 있으면 끝. 한두번 해서 없어지지는 않겠지만 꾸준히 지속하면 효과가 있다고합니다. 깨끗한 병에 부어 냉장고에 두고 저녁마다 한번 해 보세요.
555. 굳어있는 커피 활용법
* 우선 굳은 커피를 물에녹여 스프레이 용기에 담아 식물에 뿌려주면 살충제의 역활을 하구요. 원두 커피 찌꺼기는 거름으로 사용하면 질소 성분이 잎을 푸르게 해주고 벌레도 퇴치 한답니다 한번 해보세요.
* 담배피울때 재떨이에 물적신 화장지와 함께 놓으면 좋구요. 냄새나는 신발장에 공기통하도록 휴지로 싸서 구석구석에 놓아두시면 냄새 안나고 커피향기 은은하게 난다고합니다.
* 굳은 커피, 냉장고에 넣어두면 탈취제 기능도 하고 좋은향기도 난다고합니다. 또, 요즘 퀼트들 많이 하는데, 인형만들때 광목 흰천도 홍차나 커피로 물들여서 살색 내기도 한다고 하더군요.
556. 스티커 자국 없애는 방법
스티카자국이나 좀 찐득찐득하는것에는 물파스가 좋다고하네요. 물파스로 살짝 문질럿다가 휴지로 살짝 한번더 문질러주면 찐드기 없어진다고합니다. 참고로 따스한물로 씻어주면 냄새도 사라진다고 합니다.
557. 연근 달여 마시기
체질이 약해 가슴이 뛰고 불안하며 피부에 윤기가 없을 때, 열이 나고 빈혈이 있을 때. "연근에 설탕을 넣고 달인 물"을 자주 마시면 몸이 훨씬 좋아진대요. 달일 때는 물을 많이 많이 넣고 오래 달여서 풀처럼 걸쭉할수록 좋은데 이게 배앓이에도 효과가 있대요.
558. 잠을 자고 나서 개운하지 않으면
이불과 요 사이의 공기 상태를 "침상 기후" 라고 하며 섭씨 29∼34도. 습도 50%일때 가장 좋다. 최적의 침상 기후를 유지하려면 이불과 요를 말려서 수분을 없애 주어야 하는데, 잘 말린 후에도 이불은 60그램, 요는 120그램 가량의 수분이 남아 있어서 일주일쯤 지나면 약 1리터의 수분이 모이기 때문에 수면에 나쁜 영향을 준다. 잠을 자고 나서도 개운하지 않으면 먼저 침상기후를 점검해 보는 것이 좋다.
559. 눈의 피로 풀기
눈이 피로할 때 소금물 엽차 온습포를 하면 좋다고 한다. 뜨거운 엽차에 소금을 약간 넣은 뒤 가제에 묻혀서 눈두덩에 댄다. 뜨거운 가제를 눈에 닿으면 기분이 상쾌해지고 머리에서부터 목덜미까지 피로가 말끔히 풀린다. 그리고나서 관자놀이를 누르고 비비는 마사지를 가볍게 해주면 눈의 피로를 푸는데 더욱 좋다.
560. 화장품 실리콘에 생긴 곰팡이
화장실이나 주방 실리콘에 생긴 곰팡이 얼룩은 먼저 때를 깨끗이 제거한 후 휴지에 락스를 듬뿍 묻혀서 하루밤 지나면 거짓말같이 처음보다 깨끗해진다고 합니다.
561. 변비에 좋은 민간요법
일단 공복에 냉수는 꼭 마시고 주식을 현미잡곡밥으로 바꾸면 그냥 술술~ 아무래도 섬유질이 많으니까 또는 식사중에 초콩을 많이 먹어도 효과가 좋다네요. 초콩은 검정콩:식초 의 비율을 1:2의 비율로 담고 1주일 정도 두었다가 식사때 같이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562. 목감기 걸렸을 때
이 방법은 감기초기 증세로 목이 쓰리고 아플때 사용하시면 됩니다. 우선 꿀을 물에 타서 드시지 마시고 그ㅡ냥 차수푼으로 한스푼씩 수시로 한시간 간격으로 이틀정도만 드셔 보세요(입안에 넣고 천천히 삼키셔야해요) 아주 천천히....누워서 저절로 목으로 넘어가게 하시면 더욱 좋구요.
563. 목욕에 대한 상식
*머리카락은 물기가 닿으면 손상되기 쉬우므로 목욕전에 감아야 함
*때를 밀때는 발가락부터시작,심장에서 먼쪽부터 밀어줌
*살찌고 싶지 않다면 식사후 1시간이 지난뒤 목욕하고 목욕후 한시간이내엔 어떤 음식도 먹지 않아야 함.
*천연재료를 이용할때는 최소 10분이상 입욕해야 효과
*물의 온도는 섭씨39도 정도가 가장 좋음
*천연재료 이용시 몸을 행굴때 다시 비누칠 하지말고 가볍게 물로만 씻어주고 그대로 말리거나 수건으로 두드리듯해야 한다고합니다.
564. 오래된 마요네즈는
마요네즈가 오래되면 쩐내가 난다고 하는데 이땐 간장 1방울을 떨어뜨리면 쩐내가 안 난다고 하구요. 좀 먹기에 거북하다싶으면 재료가 계란과 식초니까 가죽같은거 닦을때나 머리감을 때 써보세요.
565. 티눈에는 대추를
티눈으로 거슬리고 고생하신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말린 대추 한 알의 씨를 빼버리고 환부에 붙여두는겁니다. 그러면 말라있던 대추가 좀 불어지면서 서서히 티눈을 빼줍니다. 하루에 한번정도 갈아 붙이시구 며칠만 반복하면 아마 신기함을 느끼실겁니다.
566. 어깨가 결리면
스트레스나 피로 때문에 어깨가 결리면 목을 힘있게 옆으로 돌리고, 머리가 어깨에 붙을 정도로 머리를 구부리거나 팔을 위로 쭉 뻗어서 흔들어 주는 체조가 효과적이다. 그리고 가슴을 펴면서 양 어깨를 척추 쪽으로 젖히면 근육에 쌓여 있는 피로와 통증을 해소할 수 있다. 그것도 힘들다면 매일 50번 이상 만세를 불러 보자.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어깨 결림도 막을 수 있다.
567. 김치 물든 플라스틱 용기
김치를 담아 놓았던 플라스틱통은 햇볕에 말리세요. 그러면 김치냄새 뚝. 빨갛게 물든 것도 깨끗이 된답니다.
568. 꽃병의 꽃 오래 보려면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물속에서 꽃 끝을 자르는 방법등등) 꽃 오래 볼려면 물에 락스 한방울 정도 떨어뜨리면 된다고합니다.
569. 흰머리가 났을 경우
나이도 젊은데 흰머리가 있으신분도 계시죠? 흰머리에는 민들레가 좋다고 하데요. 말려서 다려 먹으면 흰머리가 없어진다고 동의보감에 나와있다고합니다.
570. 건강한 머리카락
머리감는 횟수는 본인의 모발 상태에 따라서 할 일이고 머리카락의 건강상태를 알아보기 위한 몇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머리카락의 한 쪽 끝을 잡고 손톱으로 세게 훑었을 때 스프링이 많이 형성되어야 건강하다. 둘째 물을 뿌렸을때 금세 흡수되고 마르면 상한 것이고 물기가 그대로 남아 있으면 건강한 머리카락이다. 셋째 모근보다 모발 끝의 색상이 밝으면 밝을 수록 손상된 것이다. 넷째 머리카락으로 머리끝 10센티미터 정도에서 직경 3센티미터의 원을 만든 후 놓았을때 탄력적으로 원상회복이 되어야 건강한 것이다. 다섯째 머리를 빗을때 정전기가 일어나면 이미 손상된 머리카락이다.
571. 갓난아기의 행동으로 날씨 알아보는 법
아기가 "투투투"거리며 입술을 떠는 "투레질"을 자주 하면 비나 눈이 쏟아진다고합니다. 갓난아기는 아직 호흡기가 공기밀도에 적응하지 못해 예민한 상태→그런데 저기압이 접근하면 공기밀도가 낮아져 산소량이 줄어든다→따라서 비나 눈이 오기 전에는 마치 어른이 에베레스트 산에 올라가 느끼는 것 같은 공기의 희박함을 아기는 감지한다. 이후 "투투"거리며 심호흡의 일종인 투레질을 시작해 호흡곤란을 처치.
572. 꿀병마개가 열리지 않을 경우
꿀병마개가 꿀과 함께 달라붙어 잘 열리지 않을으면 뜨거운 물에 마개부분을 담갔다 열어보셔요.
573. 먹다남은 귤은
간단히 비닐 봉지에 넣어서 (껍질채로)냉동고에 넣어주세요. 그리고 얼때까지 기다리면 맛있는 얼린귤이 탄생! 드실 때 귤을 하나하나 떼어서 드시지 말고 귤의 허리를 잘라서 한꺼번에 드셔보세요. 더 맛있어요.
574. 쑥을 오래 보관하려면
쑥은 이른봅부터 초여름 까지만 뜯을 수 있으므로 이때 따서 보존만 잘 한다면 1년내내 향긋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질이 좋은 쑥을 골라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꼭 짜서 냉동실에 보관한다. 데칠 때 소다를 조금 넣으면 초록빛이 더욱 선명하게 난다. 봄에 넣어둔 것을 추석에 송편을 만들 때 꺼내 쓸 수도 있고, 겨울까지도 이용할 수 있다.
575. 코골이 예방
* 금연,금주-술과 담배는 코와 목 주위의 근육을 처지게 만들고 호흡을 느리고 얕게 해 코골이를 더 심하게 한다.
* 약 조심-만성불면증 환자 중 5-10%는 수면무호흡증 환자이다. 잠이 안 온다고 진정제나 수면제를 먹으면 상태가 악화된다. 이 약들은 술 담배와 마찬가지로 나쁘다.
* 잘 땐 비스듬히-반듯이 누워자면 혀가 늘어져 목구멍을 압박한다. 옆으로 자면 목젖이나 입천장도 옆으로 쳐져 공기 통로를 막는 것을 피할 수 있다.
* 살을 뺄 것-비만일 땐 목살이 기도를 눌러 코골이가 심해진다. 따라서 적절한 다이어트와 운동이 필요함.
* 감기 조심-코가 막혀 입으로 숨을 쉬면 코골이가 심해진다. 감기에 거렸으면 코가 마르지 않도록 가습기를 틀면 좋음.
* 콧속을 씻어줄 것-만성비염일 때는 식염수로 씻어주는 것도 괜찮지만 급성비염이나 감기일 때는 오히려 자극을 주어 좋지 않다. 물이 최고!
* 비염 치료-비염 때문에 코골이가 심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고합니다.
576. 얼룩지우기 총정리
* 사이다.콜라.주스 : 엷은 소금물에 가제를 적셔 이것으로 두드리듯이 닦아내면 깨끗해진다. 오랜된 경우는 글리세린으로 닦아낸다.
* 우유.아이스크림 : 알코올로 두드리듯이 닦다낸 다음 비눗물로 닦아내도록 한다.
* 맥주.청주 : 얼룩이 졌을 때 곧바로 물수건으로 두드리듯이 닦아내면 되지만 그것으로 충분하지 못할경우에는 비눗물로 닦아내도록 한다.또 오래된 경우에는 비눗물로 닦아내도록 한다.
* 과일즙 : 식초를 가제에 묻혀 두드리든가, 암모니아로 닦아 낸 다음 비눗물 씻어낸다.
* 버터 : 비눗물로 닦아 낸 다음 기름기가 남아 있는 부분을 벤젠으로 두드리듯이 닦아 낸다.
* 간장 : 강즙을 얼룩 위에 수북히 엊고 있다가 잠시후 물수건으로 두드리듯이 닦아 낸다.
* 식용유 : 벤젠으로 두드리듯이 닦고 물수건을 닦아낸다.
* 케찹 : 케찹이 많이 묻었을 때는 먼저 물수건으로 대강 털어 낸 다음 식초로 두드리듯이 닦아내면 된다.
* 카레 : 비눗물로 일단 닦아낸 다음 옥시풀로 두드리듯이 닦아내면 된다.
* 계란 : 알코올로 흠뻑 적신 가제로 두드리듯이 닦아 낸 다음 비눗물로 닦아낸다.
* 루즈 : 벤젠 또는 알코올로 두드리고 나서 비눗물로 닦아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얼마 안 된 경우 뜨거운 물에 세제를 풀어서 닦아내도 지워진다.
* 매니큐어 : 아세톤을 쓰면 잘 지워지지만 아세테이트나 테트론 같은 천으로 된 의복의 경우는 아세톤을 사용하면 안되고 신난로 두드리듯이 닦고 비눗물로 닦아낸다.
* 유화물감 : 먼저 테레빈유로 닦고 다리미로 말린 담음 신나로 두드리듯이 닦아낸다.
* 피 : 무즙이나 강즙으로 문지르거나 비눗물 또는 수산으로 닦아낸다.
* 변 : 식초를 강즙으로 문지르거나 비눗물 또는 수산으로 닦아낸다.
* 소변 : 식초를 가제에 묻혀 두드리듯 닦은 다음 소독용 알코올로 다시 한 번 두드리듯 닦고 마지막으로 물로 씻어 낸다.
* 땀 : 얼룩이 생겼을 때 바로 비눗물로 씻어 내면 되지만 오래된 경우는 수산 반 찻숟갈을 20cc의 더운물에 풀어 그것으로 씻어낸다. 그리고 2~3분 후에 곧 물로 씻어 두어야 한다. 양복의 깃에 땀의 얼룩이 생겼을 때는 벤젠을 수건에 뿌려서 그것으로 비비면 깨끗해진다.
* 페인트 : 페인트가 옷에 묻으면 휘발유로 닦아 내도 되지만 깨끗이 지워지지 않을 때는 가루비누에다 양파를 잘게 썰어 즙을 낸 것을 섞어서 페인트가 묻은 자국에다 바르고 비비면 깨끗이 지워진다. 또 신나로 두드리듯이 닦아 내면 된다.
* 먹물 : 밥풀에 가루비누를 섞어 이겨서 얼룩이 진 부분에 문질러 발라두었다가 그것이 마르기 시작하면 물로비벼빤다.
* 안주 : 벤젠으로 두드리듯이 닦고 암모니아로 씻어 낸다. 암모니아로 씻은 다음에는 반드시 물로 씻어내야 한다.
* 잉크 : 푸른 잉크나 검은 잉크인 경우에는 수산을 묻혀 두었다가 그 후 물수건으로 닦아낸다. 빨간 잉크인 경우에는 옥시풀로 두드리듯이 닦은 후 비눗물로 문질러 씻으면 깨끗하게 색이 빠진다.
* 볼펜 : 알코올을 적신 가제로 두드리듯 닦아낸다.
* 매직잉크 : 주방요 세제 10cc에 타서 씻어 내든가 휘발유로 두드리듯 닦아 낸다.
* 크레파스 : 흰 종이를 얼룩이 진 부분의 위 아래에 대고 그 위에 다림질을 하면 기름성분이 빠지므로 그 다음 비눗물로씻으면 깨끗해진다.
* 담배진 : 신나 또는 알코올로 충분히 비벼서 물수건으로 닦아내다.
* 녹물 : 옷이 상하지 않게 간단히 녹물을 빼려면 탱자나무의 즙을 이용하면 좋다. 즉 녹물이 든 자리에 물을 흠뻑 적신다음 익은 탱자물을 녹물이든 곳에 묻혀 두서너번 비비면 쉽게 녹물이 빠진다. 한 번에 완전히 빠지지 않을 때는 두어번 되풀이 해서 비비고 그런 다음에 일단 햇볕에 쬐었다가 비누로 빨면 완전히 빠진다.
577. 라면엔 달걀과 식초를
라면이 몸에 좋지 않다는 이유는 무엇일까? 원래 라면의 주 재료인 밀 자체는 문제가 없다. 그런데 이 라면을 만드는 밀가루가 우리 밀이 아니라는 것이 문제다. 외국에서는 밀을 수출할 때 방사선을 쬐고 상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방부제 처리를 하고 막대한 양의 살충제 처리를 한다. 또 제분 과정에서 정성들인 세척과정을 거치지 않는다. 밀가루를 하얗게 만들기 위해 엄청난 양의 표백제를 투입하게 된다. 따라서 원료 자체에서 문제가 된다, 그러나 라면은 끓여서 먹기때문에 빵이나 과자, 케이크 보다는 낫다. 라면을 끓일 때 달걀과 양조 식초를 넣어 먹으면 좋다. 식초를 첨가해 먹는 라면은 많은 수분을 포함한 이물질이 제거된 음식이기 때문에 독성을 조금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578. 고구마 맛있게 찌려면
제법 굵은 고구마를 통째로 찌는 데는 시간이 꽤 많이 걸린다. 전자레인지가 있다면 별 문제 없겠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엔 다시마를 조금 넣어 찌면 놀라울 정도로 짧은 시간에 맛있게 익혀진다. 다시마의 성분이 고구마를 한결 부드럽게 하는 데다 맛도 더해 주기 때문.
579. 과자가 눅룩해 지는 것 방지
먹다 남은 과자류를 그대로 두면 공기중의 수분을 흡수해 맛이 없어진다. 그래서 먹다 남은 과자는 병이나 진공팩 등에 보관하는 데 이 때 각설탕 한개를 함께 넣어 두면 과자가 눅룩해 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하네요.
580. 식용유 보관
▼사용 후 마개를 꼭 닫아둔다〓무심코 마개를 열어 놓은 채 보관하면 공기나 먼지 등 에 의해 변질될 수 있다. 특히 바퀴벌레 등 곤충이 들어가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
▼마개 개봉 후 사용기간은 1∼2개월〓공기 중 산소는 식용유 변질의 원인. 일단 개봉 한 식용유는 1∼2개월안에 사용한다.
▼사용 후 그릇에 그대로 두지 않는다〓튀김에 사용한 튀김냄비나 프라이팬에 기름을 그대로 두면 산패(酸敗)를 가속화시킨다. 기름이 식기 전 찌꺼기를 깨끗한 천이나 여과지로 걸러 낸 다음 식용유를 빈 용기에 보관했다가 빠른 시일내에 사용.
▼변질된 식용유 가려내기〓가열했을 때 불쾌한 냄새가 나거나 거품이 쉽게 없어지지 않는 경우, 가열온도가 낮은데도 연기가 날 때, 상온(常溫)에 둔 식용유가 끈끈한 상태를 보이거나 색상이 진해지면 일단 변질된 것으로 간주.
*. 된장은 생선찌게의 비린내를 없앤다
생선찌게를 잘못하면 비린내가 나는 경우가 있다. 이때에는 생선이 익었을 때 된장을 풀어 넣으면 비린내를 완전히 없앨수 있다.
*. 밥을 지을때 식용유 한두 방울
밥물에 식용유를 한두 방울 넣으면 반질반질 윤기가 돌고 밥맛도 좋아진다.
*. 은도금 수저 깨끗하게 하려면…
은도금한 수저와 포크 등이 더러워졌을 때 자칫 손질을 잘못하면 도금이 벗겨질 우려가 있다. 이럴 때 우유에 1시간 정도 담갔다가 꺼내 마른 헝겊으로 닦으면 도금도 유지되고 깨끗해진다. 빛깔이 흐려질 때마다 이렇게 손질을 하면 항상 반짝거리는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