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가장 행복한 날입니다.

[김승훈]

오늘이 가장 행복한 날입니다.

살아있다는 것이 행복입니다.

우리 집 게발선인장이

불덩이 처럼 꽃이 피었습니다.

나무는 새 가지를 뻗고

꽃은 다시 피지만

인생은 다시 그 자리에 오지 않습니다.

주어진 순간순간이

최상최대의

기쁨이고 행복입니다.

우리 인생의 남은 날 중

오늘이 가장

건강하고 행복한 날입니다.

오늘,

불덩이 처럼

기쁘고 행복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웃고 계신 것 보입니까?

 6일 동안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보시기 좋았더라' 

그 하나님께서 지금 한국을 보시며,

웃고 계신 것 보입니까?

나는 믿는 데가 있기 때문에 

웃고 있습니다.

나라가 친중좌파로 

여의도와 한남동 

기우뚱 기우뚱 난리지만

신인균 국방 TV를 보며,

나도 웃고 있습니다.

뛰는 자 위에 

나는 자가 있기 때문입니다.

6.25 전쟁을 이기게 한 미국이

지금

한국을

내려다보고 웃고 있어서

나도 웃고 있습니다.

마치 바둑 9급이 아무리 재간을 부려도

9급은 9급이지요.

어제 의정부 옆 녹양역을 

지나다가 아주 큰 현수막을 문득 보았습니다.

'그래도 0수  000은 안된다'

보통 글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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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연]

좋은 나라에 그런 인재가 등장하여서 흔들거리는 것 같지만, 사필귀정 이란 진실은 곧 안정을 찾게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