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이르시되 패역한 자식들은 화 있을진저 그들이 계교를 베푸나 나로 말미암지 아니하며 맹약을 맺으나 나의 영으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죄에 죄를 더하도다” (이사야 30:1) 아멘! 패역한 이들에 대한 말씀입니다. 패역한 이들에게 화가 있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누가 패역한 이들인가 싶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묻지 않고 행하는 이들이 패역한 이들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을 통해서 해야 하는데 하나님 없이 행하는 이들을 패역한 자식들이라고 하십니다. 나는 어떤가 싶습니다. 나는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과 함께 하나 싶습니다. 하나님께 물으며 행하나 싶습니다. 하나님 중심으로 행하나 싶습니다. 믿는다는 것은 이제는 하나님 중심으로 살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며 행하고 있나 싶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물으며 행하나 싶습니다. 다른 것이 패역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하나님께 묻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묻지 않고 행하는 것입니다. 주님께 묻지 않고 자기 뜻대로, 자기 생각대로 행하는 것이 패역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없이 자기의 경험과 지식을 따라 행하는 것 이것이 패역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묻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물어도 응답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나 응답이 없어도 묻고 행하는 것이 성도의 자세라고 봅니다. 그리고 묻고 행할 때 응답이 없는 것 같아도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고 그 길을 인도해 주시리라고 봅니다.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언 3:6절) 이제부터라도 범사에 주님께 물으며 행해야겠습니다. 사소한 것에서부터 주님께 물으며 행항으로써 패역한 자식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함께히시며 역사하시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샬롬^^